모든 게 착각이었다 1
과앤 지음 / 블라썸 / 2022년 6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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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카오페이지 구독자 42만 명, 카카오페이지 평점 9.9, 로맨스 판타지 랭킹 1위!

 

 

요즘은 웹툰에서 인기가 있는 작품들이 드라마로 만날 수 있는 시대인 만큼 이 작품에 대한 인기를 실감할 수 있는 통계를 보니 재미가 있겠다는 생각이 든다.

 

1권 단행본인 줄 알았는데 4권으로 마무리되는 긴 이야기 속에 담긴 로맨스물로 남자 주인공과 여자 주인공의 심리 묘사가 잘 그려진 작품이라고 이미 웹툰을 접한 지인이 알려준다.

 

 여주인공인  두루아 발로즈는 소설 속 등장인물로 환생했고 실제로 다른 여주인공과 남자 주인공 사이를 방해하다 화형에 처해지는 인물로 등장한다.

 

화형에 처해지는 것을 막기 위해 남주의 마음에 들기 위한 노력을 하는 가운데 10년 지기 친구 앨리스가 자신이 꾼 예지몽을 통해  남자 주인공 녹턴이 악당이라고 말해주면서 두루아는 이 위기에서 벗어날 결심을 하는데...

 

 

아직까지 초반이라 두 사람 사이의 감정의 표현들이 본격적으로 어떻게 진행될지는 알 수 없지만 1권을 통해서 잠깐이나마 로맨스물 특징이 담겨있는 밀당(?)처럼 여겨지는 장면도 있고 녹턴의 본심은 무엇인지에 대한 궁금증이 차후 두 사람의 관계에 어떤 결정적인 흐름으로 이어질지도 내내 궁금해진다.

 

 

더군다나 로맨스만이 있는 것이 아닌 스릴의 느낌마저 드는 분위기가 펼쳐지고 있으니 남은 마지막까지 두  주인공의 미래가 어떻게 펼쳐질지 제목이 암시하는 모든 것이 착각이었다는 말의  의미가  반전으로 이어질 수도 있다는 나름대로의 상상력을 덧대어 본 작품이라 남은 이야기가 더욱 기대된다.

 

 

 

**** 출판사 도서 협찬으로 쓴 리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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