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획자가 일 잘하는 법 - 선배도, 상사도, 회사도 알려주지 않은
피터(Peter) 지음 / 와이즈베리 / 2021년 1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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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3년 차 전략 기획자가 알려주는 실전 강화를 위해 무엇을 주목하고 이용해야 하는지에 대한 것을 다룬 책이다.

 

이미 카카오 브런치 250만 뷰, 카카오 페이지 4만 구독자에게 알려진 저자의 글은 기획 단계에서부터 실전에 이르기까지  조직 일원으로서 필요한 모든 부분들에 대해 아낌없는 도움을 준다.

 

 

기획이란 것이 계획을 세운다는 것만이 아닌 시장의 눈을 갖고 일하는 출발선임을, 그러기 위해선 우선적으로 조직의 방향이 어디를 목표로 두고 있는지를 아는 것이 중요함을 말한다.

 

 

 

 

뚜렷한 목표가 있는 만큼 실전에서 필요한 부분들을 캐치하는 것이 빠를 뿐만이 아니라 과거 어느 부분만 전문적으로 다뤄서는 안 되는 현재의 흐름들을 통해 경우에 따라서는  기획과 관리까지 할 수 있는 총괄적인 역할이 필요하다고 말한다.

 

 

여기엔 경영 이론 또한 한 프레임으로써 자리를 잡고 있는데, 트렌드의 흐름을 놓치지 않으면서 여기서 생각할 수 있는 콘텐츠의 발견이 경영이론에 부합된다면 그 시너지 효과는 물론 사고의 프레임을 갖추고 일 잘하는 사람으로 평가받는다는 데서 보다 적극적인 시야가 넓어져야 함을 느끼게 한다.

 

 

 

 

한편 기획자로서 고객의 입장에서 시장을 구분하는 프레임을 갖는 중요성을 다루는 파트는 고객의 니즈 분석이 중요함을 말한다.

 

방송에서 보듯 유행하는 어떤 트렌드가 생성되면 모두가 그에 관련된 파생 상품들의 출시되는 현상을 떠올리게 하는 부분이다.

 

회사 생활이란 조직 안에서 핵심 성과지표를 말하는 KPI를 제대로 알려주는 부분도 많은 도움을 주고, 시대가 요구하는 다양한 프레임 속에 나만의 탁월한 기획자로서의 능력을 발휘하려면 무엇이 가장 필요한 부분인지를 다룬 파트들이 많은 도움을 받을 수 있는 부분이 아닌가 생각된다.

 

 

 

특히 보고서 작성 부분에서 뉴스를 봐야 하는 이유부터 책 추천에 이르기까지, 13년 차 경력 노하우에서 나오는 실전을 다룬 부분들은 깨알 같은 정보이자 나에게 무엇이 부족하고 우선시되어야 할 부분들은 무엇인지를 참고할 수 있는 책으로서 부족함이 없다는 생각이 든다.

 

 

 

복잡해져 가는 시대에 나만의 독보적인 창의성과 기획 단계, 빠른 트렌트 흡수와 콘텐츠의 관심분야들에 이르기까지, 어느 것 하나 놓치고 싶지 않다면 이 책이 만족감을 느끼게 해 줄 같다.

 

 

 

 


**** 출판사 도서 협찬으로 쓴 리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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