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자로 살아가는 우리들에게 - 요조와 임경선의 교환일기
요조.임경선 지음 / 문학동네 / 2019년 10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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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랑하는 것들이 언젠가 떠날지도 모른다는 생각하면서 살면 화낼시간도 없다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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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조.임경선 지음 / 문학동네 / 2019년 10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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만으로 39살인 2019년12월29일~

그냥 나의 일부로서 가지고 살자고 결기 있게, 밝게 체념할 줄 알아야 해, 놓아줄 건 놓아주고, 보내줄 건 보내주고, 훌훌 털 거 다 털어버려야 하는 시기야. 아무튼 이런내면의 대청소를 마친 상태에서 그렇다면 ‘앞으로의 내인생을 어떻게 할 것인가‘에 대한 생각을 정돈해야겠지.
나는 어떻게 살고 싶은지, 무엇이 나를 진심으로 행복하게 해주는지, 어떤 사람들을 가까이에 둘지, 대충 이맘때면 정리가 되어야 한다고 봐. 인생살이의 기본 방향성에 대한 방황은 더이상 질질 끌지 말고 아무리 늦어도30대에선 끝내야 하지 않겠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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잊지말자 41살을 앞둔 나에게

「우리들의 인생에서 기력, 체력, 능력, 이 세 가지가 가장 적절한 균형을 이루는 지점이 40대가 아닐까 싶어.
감히 40대가 인생의 피크라고 말해본다. 하지만 그러기위해서는 몇 가지 지점들이 정돈되어야 한다는 걸 알았어. 가령 이런 것들.
 우선 40대가 되면 대개 자신의 가능성과 한계에 대한객관적 평가가 가능해져 (아니 정확히는 가능해야만 해!!!!).
극적인 변화나 기적은 사실상 일어나기 거의 불가능하거든, 속된 말로 자기 싹수를 자기도 아는 거야. 그러니자기와 상황이 너무 다른 남들과 나를 비교하거나 질투하는 건 40대로선 해서는 안 되는 짓이야. 또한 이때는여태까지 아무리 노력해도 치유하지 못한 내 안의 상처 를 그냥 받아들여야 하는 시점이기도 해, 즉 오랜 상처를 그냥 나의 일부로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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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니다 싶은 책을 두번읽는 내가 싫을때가 있다는ㅋㅋ간혹두번읽을때 다른걸 기대하는 심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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절대 늙지 않는 인간의 영역
꿈, 사랑, 교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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