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떤 밑줄은 자기 자신을 이해하기 위해서가 아니라 타인을 이해하기 위해서 그어지기도 하는 법이다. 그 밑줄은아마도 사랑의 다른 이름이며, 나를 완성시킨 나머지 2할일 것이다. - P20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