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 해본 걸 하려니 많이 힘들지? 맞아, 힘들 거야. 그런데 너는 원래 집중을 잘하는 아이잖아. 지금 안 해본 거라서 거부감이 좀 드는 것뿐이야. 너는 충분히 할 수 있어. 너무 힘들게 많이 노력하지 않아도 돼. 조금씩 꾸준히 하기만 하면 어느새 익숙해져서 잘하게 될 거야. 자전거나 수영을 배우는 것과 똑같아. 너 자신을 믿어. 너만의 속도로 천천히 한 걸음씩 하면 돼." - P15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