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경학자가 쓴 불가사의한 질병들에 관한 이야기‘와 ‘잠자는 숲속의 소녀들‘의 연결고리가 전혀 떠오르지 않았던 나는 책을 읽으면 읽을수록 내가 모르는 세계의 질병에 대한 놀라움에 연속이었다. 책의 절반도 읽기 전에 저자인 수잰 오설리번의 첫 책도 읽고 싶어졌다. 그리고 내 아이와 나 그리고 내가 아는 모든 이들의 마음을 먼저 생각하는 사람이 되고 싶어졌다.이 책을 읽고 내가 더 건강하고 좋은 사람이 되고 싶었던 것처럼 많은 이들이 읽기를 바란다. 완독을 못하더라도 이 마지막 문장은 꼭 읽어보기를~(출판사 서포터즈로 도서를 제공받았으나, 개인의 주관적 리뷰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