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수저의 성공기가 아니다. 읽으면 읽을수록 나와 다르지 않았던 성장 배경에 그녀의 성공이 더 궁금해졌고 단숨에 마지막 페이지까지 읽어 나갔다. 그녀의 공연에서 소통처럼 글 또한 편안하게 다가왔다. 진심을 담은 간절했던 그녀의 행보가 나에게 동기부여가 됐고, 많은 핑계들은 부질없다는 생각이 들었다.모르지 않았지만 다시 점검하는 마음으로 하나씩 행동으로 옮기고 싶어졌다.그리고 언젠가는 꼭 피아니스트 김지윤 님의 콘서트에 가서 생생하게 느끼고 소통해야겠다는 바람이 생겼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