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적으로 점점 위드 코로나로 가는 이 시점에서 사람과의 관계도 환기가 필요하다고 생각하는 분들에게 꼭 필요한 책이라고 생각합니다.인간관계에 자신감 있는 사람이 과연 몇 명이나 될까요?삶을 사면 살수록 매번 새로운 관계의 시작이 반복되고 익숙한 관계의 문제는 생겨나기 마련입니다. 생각해 보면 이 모든 것이 말 한마디에서 시작될 때가 많이 있다는 생각이 들어서 <휘둘리지 않는 말투 X 거 리 감 두는 말씨>라는 제목을 듣자마자 꼭 읽어보고 싶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팬데믹 시대 이후 최근 비대면으로 전화 통화를 할 일이 더 빈번해지고 특히 학기 초에 선생님들과의 상담으로 말투 말씨에 대한 중요함이 더 느껴지는 시기라고 생각합니다.이 책에서 제일 마음에 들었던 부분이 제시하는 방법들이 상당히 구체적이고 자세한 것이었습니다.그리고 읽다가 보면 내 주변 지인들이 생각나면서 같이 읽고 싶어진다^^; 거리 조절이 잘되고 있는 친구들에게 추천해 주고 싶어졌습니다.(출판사 서포터즈로 도서를 제공받았으나, 개인의 주관적 리뷰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