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2년 새해 미라클모닝을 다시 시작해야겠다고 마음먹었던 이유중하나는 독서루틴을 지켜가면서 읽었던 2020년과 자유롭게 읽었던 것을 비교했더니 질적으로 양적으로 눈에 보이게 차이가 났다. 스스로 진단해보니 1년동안 차이났던것은 새벽독서루틴과 서평단 활동이었다. 그렇게 다시 독서 루틴 재정비를 하고 있는 나의 눈에 들어온것이 비즈니스북스 인스타 피드에 <이시한의 열두 달 북클럽 > 서평단 모집이었다.‘순한 맛부터 매운맛까지 소설책부터 벽돌책까지 전천후 지식인이 되는 책읽기‘라는 부제처럼 다독가이신 이시한 작가님의 ‘독서레슨‘을 받고싶은 마음이 컸기 때문이다.독서는 나에게 어릴때는 아버지직장 놀러가서 찾게된 놀이이며 크면서는 친구이며 영원한 나의 숙제였다.˝도는 텅 빈 그릇과 같아, 아무리 채워도 채울 수 없다˝는 노자의 말씀처럼 나를 채울수 없어서 평생을 독서에 집착하는 지도 모르겠다동반자를 자처한 작가님 덕분에 총 12강과 ‘지식탐험가 질문‘을 읽고 생각하는 시간을 북클럽 멤버로 이시한 작가님과 함께한 기분이 들었다. ( 비즈니스북스 출판사로부터 해당 도서를 지원받아 작성한 서평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