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기하게도 매년 유독 관심분야나 취향저격 도서가 많이 겹쳐서 읽게되는 출판사가 있다. 올해는 #작가정신 운좋게도 #예술가의일 인스타그램서포터즈에 선정되어서 이기도하지만, 어릴적 위인전을 즐겨있던 나에게 매경 조성준 기자님의 연재중인 예술 에세이에서 나왔던 다양한분야의 예술가들 때문이었다. 33명중 제일 먼저나오는 ‘화성에서 온 록스타 데이비드 보위‘ 라디오에서 들어보긴했어도 잘몰랐지만 방구석 1열에서 나온 ‘벨벳 골드마인‘이 인상적이여서 <예술가의 일> 카드뉴스에서 보자마자 ˝데이비드 보위?!˝다. 역시나 표지와 첫챕터의 주인공으로 강렬한 인상을 남겼다.
🔖23쪽
<Blackstar> 뮤직비디오 배경은 검은 별이다. 거기엔 백골이 된 우주인이 있다. 팬들은 이 우주인이 <Space Oddity>의 톰 소령이라는 걸 단번에 알았다. 톰 소령은 끝내 지구로 귀환하지 않았고, 미지의 세계에서 눈을 감았다. 아폴로 11호와 함께 쏘아 올려진 보위는 그렇게 ‘검은 별‘로 갔다.
✍추석연휴 마지막날 어떤 특선영화보다 영화같은 삶을 살다간 <예술가들의 일>을 읽기를 잘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