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타리나는 자신이 10년 전 사랑에 빠졌던, 침착하고 진취적이며 이상으로 가득 찬 남자를 되찾고 싶어 했다. 내가 만약 10년 전에 사랑했던 몸매의 여인을 되찾고 싶다고 말했다.
면 우리의 부부 생활은 그때 끝났을 것이다. 당연한 일이다.
세월이 여인의 몸에 흔적을 남기는 것은 마땅하지만, 남자의영혼에는 그렇지 않은 모양이니. 그래서 아내가 성형외과 전문의를 찾아가는 대신 내가 명상 센터에 방문하게 된 것이다. - P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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