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두가 원하는 아이 - 제12회 웅진주니어 문학상 장편 부문 우수상 수상작 웅진책마을 110
위해준 지음, 하루치 그림 / 웅진주니어 / 2021년 5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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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를 위하는 일이라고 하면서 결국 내가 편하기위한 일이 아니었을까?!라는 생각에 반성하게 된다.

"나를 위한 거라는 말 안 믿어. 전부 어른들을 위한 거잖아?"
더 나은 모습을 만들어 주고 싶어 하는 마음과 있는 그대로의모습을 지키고 싶은 마음 중 무엇이 더 큰 힘을 가졌는지 알 수없었다. 나는 그저 진행 에이전트가 이끄는 대로 하얀 복도 위를휘청휘청 걸을 뿐이었다.
- P9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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