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볼 건 다 해봤고, 이제 나로 삽니다 - 15인의 여성 작가들이 말하는 특별한 마흔의 이야기
리 우드러프 외 지음, 린지 미드 엮음, 김현수 옮김 / (주)태일소담출판사 / 2021년 2월
평점 :
절판


물론 우리가 마흔이 되면서 하루아침에 모든 질문들이 바뀐건 아니다. 그러나 내가 아는 여자들이 대부분 인생의 과도기를 거치는 도중 마흔이라는 지점에 도달한 것은 사실이다. 우리가 마음속 더 복잡한 문제들의 무게를 인식하면서 오히려 해방감을 느꼈다는 것도 흥미로운 점이다. 이제 작은 문제들에는 신경을 덜 쓰게 됐다(주름살과 린넨 바지는 빼고). - P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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