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는 나이가 들수록 내가 모른다는 사실을 받아들이고 도움을청하는 일이 더 편해졌다. 내 목표는 가장 똑똑한 사람이 되는 것이 아니라 배움에 열려 있는 사람이 되는 것이다. 다른 사람과 대화를 나누고 나면 내 지혜가 더 깊어져 있도록 말이다. 다행히도내 주변에는 똑똑한 학생과 유능한 사업가, 현명한 지인과 멘토가많다. 자존심을 세우느라 도움을 청하지 않고 그들의 지혜를 활용하지 않는 것이야말로 어리석은 일이다. 학생들이 "저는 숫자에너무 약해서 실력 있는 협상가가 될 수 없어요"라고 하면 나는 이렇게 대꾸한다. 하지만 얼마나 다행이에요. 세상에는 당신이 고용할 수 있는 회계사나 재무 전문가들이 널렸으니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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