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금 자신의 글을 되돌아보는 사람이 있다면 스스로에게솔직해질 것을 강요하지 않았으면 좋겠다. 대신 자신의 마음이 움직일 때까지 기다려 주었으면 좋겠다. 좋은 글을 쓰는 일보다 중요한 건 스스로를 지키는 일이라는 것을 기억하기를,내가 없으면 그 글도 없다. - P7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