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제 와서야 깨닫게 된 내 인생의 큰 진리가 있다. 포기하지 않으면 언젠가 반드시 이루게 된다는 믿음이다. 그리고인생은 생각한 대로 살게 된다는 사실이다.
"지금 알고 있는 걸 그때도 알았더라면"이라고 말한 류시화 시인의 글귀가 가슴속에 내리꽂힌다. 그러나 후회는 내스타일이 아니다. 나는 여전히 청춘이며, 이제 알게 되었다.
해도 결코 늦은 게 아니다.
지금 알고 있는 걸 그때도 알았더라면?
아니, 이제라도 알았으면 지금 당장 시작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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