흰 눈은 모든 것을 덮는다
이한칸 지음 / 델피노 / 2020년 9월
평점 :
장바구니담기


"막내 오빠도 뿌리째 들고 갈 거 아니면 못 꺾게 했어. 나는 화분보다 예쁜 포장지에 싸인 꽃이 좋은데! 사람도 꽃도 그렇잖아. 어두운 면을 들키고 싶지 않잖아. 나는 밝고 좋은 모습만 보여주고 싶어."
- P154


댓글(0) 먼댓글(0) 좋아요(4)
좋아요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