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역 다빈치 노트 - 역사상 가장 비범한 인간의 7가지 생각 도구
사쿠라가와 다빈치 지음, 김윤경 옮김 / 한국경제신문 / 2020년 8월
평점 :
절판


그림을 늦게 그린다는 것은 그만큼 심혈을 기울여 그리기때문이며 좀처럼 완성하지 못하는 것은 그만큼 깊이 생각하고 있다는 증거다. 또한 지시를 무시한다는 것은 뒤집어 말하면 창의성이 높은 작품을 탄생시킨다는 사실을 의미한다. 즉,
레오나르도는 결점의 이면에 있는 장점을 정확히 파악하고있었던 것이다. 그리고 장점만으로 승부하는 방법을 모색하여 느리게 그리는 속도에 적합한 그림 물감을 개발하고 전례없는 참신한 구도로 그려 감상하는 사람들을 매료시켰다.
우리는 겸손을 미덕으로 삼는 문화를 갖고 있는 한편, 갖추지 못한 것에 더 신경을 쓰는 경향이 있다. 결점을 고치는 데지나치게 얽매이기보다는 장점을 살리고 재능을 발전시켜 더좋은 결과물을 만든다면 자존감 또한 높아진다.
- P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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