살고 싶다는 농담 - 허지웅 에세이
허지웅 지음 / 웅진지식하우스 / 2020년 8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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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해 함께 고민하는 독자보다 그래서 너는 누구 편이냐고묻거나 마음대로 단정 짓는 사람들이 훨씬 더 많아졌다. 더이상 삶을 소음으로 채우고 싶지 않다, 그렇다면 내가 정말바꿀 수 있는 작은 걸 떠올려보자는 생각이었다. 이제 나는다음 책을 비롯한 사사로운 작업들과, 가난한 청년들이 나와 같은 이십 대를 보내지 않도록 만드는 일에만 집중한다.
다른 일에는 큰 관심이 없다.
- P1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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