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는 남을 평가하는 일을 그만두었다. 평가받는 일이 얼마나 고되고 영혼을 파괴하는지 알고 있기 때문이다. 세상에관해 이야기하는 일도 그만두었다. 최근 몇 년 사이 사안에 - P12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