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문학 습관 - 나만의 업業을 만들어가는 인문학 트레이닝북
윤소정 지음 / 다산초당(다산북스) / 2015년 10월
평점 :
장바구니담기


선입견편견참견 3마리 개가 문제다

그러나 르네 마그리트의 그림은 제 생각을 단번에 깨트려주었습니다. 이는 ‘선생‘ 이라는 업을 두고 ‘상상‘을 하지 못했던 저의 문제였습니다. 저는 제가 봤었던 선생님의 모습과 상황에만 갇혀 있었던 것입니다. 순간 이런 깨달음이 제 머리를 스치더군요. 흔히 아는 만큼보인다고들 하지만, 그보다 더 무서운 것은 ‘보는 만큼 아는 것‘이라는 걸요. 전 제가 본 것을 전부라 믿고 살아왔던 것입니다. 


댓글(0) 먼댓글(0) 좋아요(6)
좋아요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