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도 그 애청자중한명^^
예전에 ‘유희열의 라디오천국‘에서 언니가캣우먼이라는 가명으로 진행했던 코너의 열혈 애청자였거든요. 아니 어떻게 저렇게 똑 부러지는 목소리로 매 고민에 현답을 내놓을 수가 있을까. 저 사람은 어떤 인생을살았길래 모든 인생고에 저토록 정통할까. 방송 때마다매번 감탄을 금치 못했어요. 그런 사람을 만날 수 있다니 제가 나가지 않을 이유가 어디 있었겠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