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분 뚝딱 소꿉놀이 종이접기

귀엽고 예쁜 소꿉놀이 아이템52개

이시바나 나오코 지음/ 길벗스쿨

지난주부터 방학을 한 우리 아이들 매일 뭐하고 놀지 고민이네요 그럴 때 생각나는 것이 바로 종이접기에요 종이접기는 아이들의 집중력도 길러주고 눈과 손의 협응력에는 최고의 놀이죠

종이접기 좋아하지 않는 아이는 거의 없을 것 같네요 우리집 두 아이들도 종이접기를 참 좋아하고 즐겨합니다.

오늘은 두찌와 함께 아기자기 귀엽고 예쁜 소품 소꿉놀이에 사용할수 있는 여러 가지 물건 음식 등을 종이로 접어보았어요.

1분 뚝딱 소꿉놀이 종이접기는 직접 소꿉놀이에 필요한 도구 그리고 음식을 다양하게 만들어서 놀이를 할수 있다는 점이 장점으로 다가오네요.

목차를 보면 여러 가지 먹음직스러운 과일 채소 그리고 디저트까지 다양하게 소개되어있어요,

종이접기를 시작하기 전에 초보라면

종이접기 기호와 접는 법을 익혀두면 훨씬 종이접기가 쉬워진답니다.

그리고 종이접기를 잘하려면 약간의 요령도 필요해요

미리 한번 연습해 두면 요긴하게 잘 쓰일 것 같아요.

아이와 여러 가지 음식을 접어서 소꿉놀이 역할놀이를 하면 정말 재미있는 시간을 보낼수 있어요.

저는 딸아이와 함께 우리 딸이 제일 좋아하는 맛있는 딸기를 접었어요.

제가 종이접기를 할 때 아이에게 팁을 하나 주는데 먼저 순서를 한번 살펴보고

번호에 맞는 그림을 보고 이해가 잘 되지 않는다면 다음 그림도 함께 보라고 이야기 해준답니다. 그러면 아이 스스로 종이접기를 쉽게 할수 있어요.

맛있는 딸기를 접고 씨도 예쁘게 그려 꾸몄어요. 우리딸은 과일이나 디저트를 좋아해서

이번엔 토마토를 접었어요. 토마토도 7살 딸이 천천히 따라해보고 도와주지 않아도 스스로 잘 하더라구요 그만큼 종이접기가 쉽게 따라접을수 있다는 사실이에요.

마지막으로 빵을 좋아하는 우리딸이 픽한건 컵케이크

딸기랑 토마토 컵케이크를 같이 접어 스케치북에 붙여서 꾸몄어요

그리고 좋아하는 피카츄도 그려주구요

책한권으로 재미있는 시간 잘 보냈습니다.

출판사로부터 도서 협찬을 받았고 본인의 주관적인 견해에 의하여 작성함 



댓글(0) 먼댓글(0) 좋아요(1)
좋아요
공유하기 북마크하기찜하기
 
 
 

저는 1학년 7살 아이를 둔 엄마에요

저희 아이 학교에서는 받아쓰기를 시험을 보지 않더라구요

그래서 저희 아이는 집에서 엄마표로 받아쓰기를 꾸준히 하고 있는데

종종 낱말의 맞춤법이 틀리는 경우가 있어서 이번에 알쏭달쏭 헷갈리는 맞춤법

엄마표 또또 어휘 책을 가지고 아이와 활용해보았어요.

서문을 넘기고 차례를 보면 자음의 소리 연음 모음축약 된소리 사이시옷 등

꼭 알고 넘어가야하는 맞춤법에 대해서 잘 소개해주고 있어요.

어른들도 가끔 헷갈리는 맞춤법을 이번 기회에 아이와 함께 공부해 보는 시간을 가졌답니다.

이책은 총 3단계로 활용할 수가 있어요.

한가지의 소리 주제를 가지고 소리 내어 읽어보고 단어도 따라써보고 문장을 활용해서 단어들을 한번 더 익힐수가 있어요.

한가지의 단어를 제시하고 단어와 관련된 음운법칙도 설명해주고 음운법칙이 나타나는 부분은 다른 색으로 구분해서 표시해 두어 눈에 잘 띄도록 해놓았어요

눈에 잘 띄어서 한번 더 짚어 볼수 있는 것 같아요.

단어에 대한 공부를 했으니 이제 마지막으로 스도쿠 게임을 통해서 아이가 단어를 잘 이해했는지 확인해 볼수도 있고 문장을 쓰면서 문해력도 기를수 있을 것 같아요.

하루에 한 챕터씩 공부를 꾸준히 하면 아이가 헷갈려 하는 단어들도 줄어들 것 같고 글쓰기에 많은 도움이 될 것 같네요.

맨 마지막 부록 부분에는 앞에서 나온 단어들을 작게 단어장처럼 축소해 놓았는데 이걸 오려서 수첩처럼 들고 다니며 보면 활용도가 높을 것 같다.

이제 방학도 시작했는데 헷갈리기 쉬운 맞춤법을 방학동안 엄마표 또또 어휘로 공부하면 아이의 어휘 실력이 향상 될 것 같아요.

출판사로부터 도서 협찬을 받았고 본인의 주관적인 견해에 의하여 작성함 


댓글(0) 먼댓글(0) 좋아요(2)
좋아요
공유하기 북마크하기찜하기
 
 
 

사슴에게 문제가 생겼어요.

제목만 언뜻 보면 정말 사슴에게 문제 어떤 큰일이 생겼나? 하고 책을 펼쳐보는데 다소 추상적인 의미와 문제를 귀여운 캐릭터로 표현하고 있어요.

책표지을 보면 사슴의 모습이 보이고 사슴 목 위에 누군가가 있네요.

이녀석이 바로 “문제”라는 녀석인 것 같아요.

문제라는 추상적인 단어를 아이의 눈높이를 배려해서 민트색 점박이 캐릭터로 만들어 놓은 듯하다. 너무 귀엽기 까지

작가의 아이디어가 너무 빛나 보이는 순간이네요.

책장을 한 장 넘겨보니 사슴에게 문제가 생긴 것 같아요.

어떤 문제인지는 아리송하지만 문제가 있긴 한 것 같아요

사슴에겐 과연 어떤 문제가 있는 걸까요

사람들은 저마다 “문제”“고민거리” “걱정” 등을 안고 살아갑니다. 저마다의 고민이 다르듯이 각자 자기가 가지고 있는 문제들은 각기 다르고 다양할 것 같아요.

누구에겐 쉬운 문제가 다른 사람에게 크게 다가오거나 어려울수 있고 반대로 나에겐 어려운 문제가 다른 사람에게는 쉽게 느껴질수도 있어요.

문제라는 녀석은 항상 사슴을 따라다녀요. 사슴은 문제에게 떠나라고 하지만 문제는 사슴 곁은 떠날 생각이 없어보여요. 또한 문제의 크기와 무게를 가늠할수도 없어서 얼마나 커질지 예상할수도 없어요.

사슴은 문제가 무척 신경이 많이 쓰이는 것 같아요 계속 문제에 대한 생각만 하고 있어요

그러자 문제는 더더욱 커지고 말아요. 문제로 인해서 사슴의 일상을 엄청 달라지고 말았죠

눈에 보이지 않는 이 문제라는 아이는 사슴에게만 있는게 아니고 다른 친구들에게 달라 붙기도 해요. 하지만 이 문제 때문에 친구들이 사슴을 멀리 하기도 합니다.

시간이 흘러 친구들이 사슴을 돕겠다고 나서게 되지요. 함께 문제를 해결해나가면 좀 더 쉽게 해결될지도 몰라요.

도우려고 마음을 먹은 순간부터 문제가 두렵지 않게 되고 서로 생각를 나눌수록 함께 해결책을 찾을수록 문제는 점점 작아지고 있었어요.

문제를 해결하는 유일한 방법은 함께 마음을 모으는 거에요.

행복은 나누면 두배가 되고 슬픔을 나누면 반으로 줄어든다고 하잖아요. 힘든 일 문제를 함께 도와가며 고민을 한다면 문제가 점점 작아질거에요.

여럿이 함께 도와가며 문제를 해결하는 것의 중요성을 알려주는 그림책이네요

출판사로부터 도서 협찬을 받았고 본인의 주관적인 견해에 의하여 작성함 


댓글(0) 먼댓글(0) 좋아요(2)
좋아요
공유하기 북마크하기찜하기
 
 
 

싫어는 아주 아주 힘이 세 !

글: 크리스 그라벤스타인/그림: 레오 에스피노사/ 옮김: 노은경/출판사 제제의 숲

책의 주인공 올리버는 “싫어”라는 말을 자주 쓴대요

“싫어”라는 말을 자주 사용하다 보니 점점 커지고 아주 아주 힘이 세졌어요.

올리버는 “싫어”라는 말을 멈출 수 있을까요?

우리집에도 싫어라는 말을 자주 쓰는 아이가 있어요

1학년인 큰 아이는 엄마가 공부 조금만 하자고 하면

“싫어”라고 외친답니다.

면지의 빨강색이 인상적이에요. 싫어라는 표현을 더 강렬하게 돋보이게 하는 것 같아요

우리 아이들이 저에게 “싫어”라는 말을 하는 상황도 오버랩되는 것 같기도 하고

책속 주인공 올리버는 하기 싫은 게 참 많은 거 같아요

엄마가 장난감 좀 치워 달래도 “싫어”

밥 먹을래 ? 물어도 “싫어”

올리버의 입에는 “싫어”라는 말이 붙어있어요.

싫어라는 말이 나올 때 마다

올리버 입에서 나온 싫어라는 말의 힘은 점점 세어져서 천하무적이 되버리고 맙니다.

올리버는 아이스크림도 퍼즐도 물감도 피자도 푸딩도 하나 마음에 드는게 없이 다 싫다고만 해요

엄마 입장에선 아이가 싫다고 하면 어떻게 해야할지 머리가 새하얗게 되버리죠

그러던 어느날 사촌 제스가 놀러왔어요,

제스는 올리버와 정반대의 성향을 가진 아이에요

흔히 예스맨 무엇을 제안해도 “좋아”라고 말을 해요

올리버는 마지 못해 제스와 함께 여러 가지 경험을 하게 됩니다.

제스의 “좋아” 덕분에 평소에 해보지 못했던 경험 새로운 놀이 새로운 음식도 먹어보고

새로운 세상을 경험하게 되요.

올리버도 막상 새로운 경험을 해보니 나쁘지가 않아요

하기 싫었던 목욕도 드디어 하게 되었어요

긍정적인 제스의 영향으로 “싫어”만 외치던 올리버도 점점 변해갑니다.

올리버의 변화된 모습이 긍정의 말의 힘을 다시금 느끼게합니다.

저도 엄마로서 아이에게 긍정적인 말을 많이 해줬나?하고 다시 생각해보는 시간도 가지게 되네요.긍정적인 말을 사용하면 어떻게 변화될수 있는지 여실하게 잘 보여주는 그림책인 것 같아요. 아이에게 긍정적인 말 아이도 엄마에게 긍정적인 말을 하는 계기가 되면 좋겠어요.


출판사로부터 책을 제공받아 작성한 글입니다.


댓글(0) 먼댓글(0) 좋아요(1)
좋아요
공유하기 북마크하기찜하기
 
 
 

아빠의 겨울레시피

이소라 그림책/국민서관

겨울이 정말 코앞으로 다가옴을 현실적으로 느끼는 요즘이에요

추위가 매서울 정도로 점점 거세지고 있어서 집콕하는 주말길어지고 있어요

매번 어떤 걸 하면 놀까? 생각하고 고민하는게 일상이 되어버렸어요.

겨울이 춥기만 하고 재미없다고요?

겨울이 재미있어 지는 비밀

그 비밀이 책속에 숨어 있대요

오늘은 아이와 국민서관에서 출판된 아빠의 겨울 레시피라는 그림책을 아이와 읽어보았어요.

눈이 안와서 재미가 없다고 투덜대는 아이를 위해 아빠가 나섭니다.

아빠는 아이를 데리고 서재에 가서 책한권을 소개해줍니다.

그책은 바로 할아버지가 만든 겨울이 재미있어 지는 책이라네요

우와 아이는 솔깃해져 아빠의 이야기에 귀를 기울입니다

이 책에는 어떤 재미있는 일들이 들어 있을지 벌써부터 궁금해집니다.

겨울의 소리 겨울의 냄새를 찾아보라고 책에는 쓰여져 있어요.

아빠와 함께 밖으로 나간 아이는 여러 곳을 다니면서 겨울의 소리와 냄새를 찾아본다,

나도 책을 보면서 아이와 겨울의 소리 겨울의 냄새를 생각나는 대로 이야기 해보았다.

겨울 바람 소리 ,겨울 입김소리. 낚시를 하기 위해 얼음깨는 소리, 스케이트 썰매 등 겨울에 아이들이 놀이를 하면서 내는 소리들,

겨울이 정말 춤을 추면서 내는 소리 같아요. 겨울을 재미있게 즐기는 소리들은 기분 좋게 만들어 주네요

추운 겨울에 코를 훌쩍 들이마시는 소리도 참 재미있는 소리 같아요

이번에 겨울 냄새를 찾아나섭니다.

겨울하면 생각나는 따뜻한 음식들 군고구마 군밤 호호 불어먹으면 맛있는 붕어빵까지

이렇게 이야기 하다보니 먹고 싶어지네요

맛있는 겨울 냄새가 한가득이에요

갑자기 고약한 냄새가 코를 찔러요

이런 무슨 냄새일까?

다람쥐 방귀냄새 아이들은 방귀라는 이야기만 나와도 즐겁대요

아빠와 정말 재미있는 추억을 쌓은 것 같아요

실제로 아이들과 겨울 소리와 겨울 냄새를 찾아볼까봐요 정말 재밌을 것 같아요 .

출판사로부터 책을 제공받아 작성한 글입니다.


댓글(0) 먼댓글(0) 좋아요(2)
좋아요
공유하기 북마크하기찜하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