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적인 너무나 미국적인 영어회화 이디엄 3 미국적인 너무나 미국적인 영어회화 이디엄 3
김아영.제니퍼 그릴 지음 / 사람in / 2022년 5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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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e did our part, so now the ball is in their court.

우리가 할 수 있는 것은 했고, 이제 그들의 결정에 달려 있다.

위 문장에서 "the ball is in their court"(그들이 하기에 달렸어)가 금방 이해가 가는가? 그냥 봐서는 무슨 말인지 모른다. 이디엄은 이렇게 아주 쉬운 단어들의 조합인데 여러번 읽어도 의미를 유추하기가 어렵거나 유추한 것과 전혀 다른 뜻을 갖고 있다. 그래서 줄곧 그냥 외워왔다. 현지에서 살고 있지 않은 외국인인 우리로서는 이 말의 유래나 문화적 배경을 알면 금방 이해한다. "the ball is in their court"는 테니스 경기에서 시작된 이디엄이다. 테니스 경기 중 공이 한 선수의 코트로 들어가면, 그 선수가 취하는 액션에 따라 모든 것이 결정된다. 여기에서 이 이디엄의 뜻이 "~의 결정에 달려있다, ~가 맡을 차례다, ~의 책임이다"와 같이 해석된다. 이 책은 이러한 이디엄 125개를 회화문 속에서 소개한다.

처음 QR코드를 찍고 어느 정도 수준의 회화인가 들었는데, 말의 속도하며 말밥이 상당히 많아 조금 당황스럽다. 보통의 이디엄 책처럼 하나의 이디엄과 뜻을 제시하고 간단한 예문으로 승부하지 않는다. "그냥 말만하지 말고 속말을 전해 보세요."라는 캐치 프레이즈처럼, 원어민과 길게 대화할 때 흘려듣지 말고 이디엄까지 챙겨듣거나 나아가 내가 써먹을 수 있도록 만든 책이라는 것을 알게 된다. 이 책에 대한 첫인상이다.

구성이 독특하다. 보통 소개할 이디엄을 앞에 배치하고 예문을 한두개 제시하며 우리말 설명이 긴 교재가 많은데 이 책은 이디엄을 포함한 회화를 먼저 제시하고, 본문 속에 있는 5개 이디엄의 뜻을 소개한다. 역시 비교적 긴 예문과 함께. 그리고 쉬어가는 코너 비슷하게 Vocabulary point, Culture point, Grammar point를 덧붙이는데, 제시된 회화에서 설명이 필요한 어휘, 문법에 대한 설명과 어느 상황에 쓰이는 표현인지에 대해 덧붙인다. 이렇게 자연스러운 회화체 문장을 만드는 것도 어려웠을 텐데 대단하다.

한개의 Lesson에 3개의 unit을 포함시켜 5개의 이디엄을 3번씩 반복할 수 있다. 물론 unit마다 다른 내용의 회화이고 이디엄의 순서도 섞여있어서 또 다른 맥락에서 해당 이디엄을 반복해서 만나게 되니 좀더 잘 이해하고 기억할 수 있도록 도와준다. 공부하는 방법도 제시하고 있는데 회화위주이기 때문에 반드시 여러번 듣고 소리내어 읽는 것을 강조한다. 회화의 속도가 비교적 빠르기 때문에 속도감을 익히는데도 도움이 될 것이다.

완벽하지 않나 싶은 교재다. 시리즈로 3권째인데 앞의 두 권이 어떤지 살펴보니 구성이 같다. 한국인과 미국인 교수의 알찬 협업이라는 생각이다. 내용도 분량도 충실해서 아주 마음에 드는 책이다. 이 책 한 권이면 125개의 이디엄을 익히는 것은 물론, 빠른 속도의 듣기와 말하기 연습도 겸할 수 있어 일석이조일 것이다.

중고급이상의 영어 학습자가 보기에 좋은 책이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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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미 (출간 15주년 기념 백일홍 에디션) - 박완서 산문집
박완서 지음 / 열림원 / 2022년 5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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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책은 여든에 돌아가신 박완서 작가(1931-2011)가 칠십이 넘어 쓴 글을 모은 산문집이다. 2007년에 나온 책인데 이번에 다시 3판 인쇄를 했다. 예쁜 책이다. 책 표지는 분홍인데 안의 글씨는 초록이다.

왜 호미가 책 제목일까 했는데, 정원 일을 좋아하는 작가에게 외국산 원예도구보다 좋은 것이 무쇠 호미이기 때문이란다. 손에 착착 감긴단다. 언젠가 외국인들이 아마존에서 정원일 할 때 호미를 사서 사용하면 만족도가 꽤 높다는 영상을 본 적이 있는데 정말 대단한 발명품인가보다. 예전에 우리의 어머니와 할머니들이 김맬 때 쓰던 호미가 이제는 세계인이 애용하는 정원도구라니 자랑스럽다.

아무래도 수필이라 저자의 사생활이 많이 드러난다. 일제강점기에 태어났지만 개성 양반집이어서 거의 조선시대의 삶을 살다가 서울에서 소학교를 다니며 일본어가 되지 않아 고생한 이야기부터, 나쁜 일본인을 만나본 일이 거의 없는 이유가 학교 선생님 외엔 일본인을 접할 일이 없었고 일본 선생님 조차 창씨개명을 하지 않았던 저자를 그냥 내버려둘 정도로 악하지않았다고 한다.

최근에 읽은 Linda Sue Park의 "When my name was Keoko"의 선희가 생각난다. 1931년생 선희가 1940년부터 5년간 해방을 맞을 때까지의 가족 이야기를 담은 소설인데, 마침 주인공 선희가 작가님과 동갑이다. 소설 속에서는 일제치하에서 독립운동하는 삼촌과 카미카제로 지원하는 오빠와 시도때도 없이 불러대는 점호가 묘사되었다. 박완서 작가는 이정도로 심각한 경험은 없어 보인다. 하지만, 정신대문제에 있어서 선희는 자신은 어려서 위험하지 않았다고 했으나 15세인 저자에게는 도피해야할 위험요소였다는 게 다르다.

인상적인 것은 해방 후 15살에 처음 한글을 배우고 고교2년에 우리말 책으로 가득찬 종로서관을 가는 것이 좋았다는 이야기다. 학교에서 우리말을 쓰지 못하게하고, 창씨개명으로 친구들 이름도 일본어이니, 한글을 제대로 배울 기회가 해방 후에나 온 것이다. 중학생 때 한글을 배우고 고등학생이 되어 종로서관의 책들이 우리말로 가득하였다니 얼마나 감개무량했을까. 종로서적으로 바뀌고 오래 존재하다가 문을 닫았을 때는 약속장소로만 이용하지 말고 책을 더 사줬어야하나하는 죄책감이 들었다고 하는데, 나 역시 같은 생각이다. 오랜만에 듣는 종로서적 이야기가 반갑다.

마지막 장에는 가족과 친지에 관한 이야기가 나온다. 손녀에게 한글을 떼주려고 만든 동네 이야기책도 한 번 보고 싶고, '큰 딸에게 보내는 편지'에서는 감사와 대견함과 신뢰를 표현한다. 딸이 누군가 찾아보니 호원숙 수필가다. 학교가는 길에 엄마의 작품을 가져갔다가 출판사에 전달하는 일을 했다는데 친구같은 딸이 아니었을까한다.

오랜만에 만난 박완서 작가의 수필, 참 좋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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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면 다르게 보이는 일본 문화 2 - 56인의 덕후가 바라본 일본 이야기 알면 다르게 보이는 일본 문화 2
강상규.이경수.동아시아 사랑방 포럼 지음 / 지식의날개(방송대출판문화원) / 2022년 5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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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통대 일본학과 교수들과 '동아시아 사랑방 포럼'의 회원들이 일본 문화에 관한 14개의 주제에 관해 56편의 글을 썼다.

다소 딱딱한 동아시아와 한일관계에 관한 이야기부터 직접 경험하고 느낀 일본 사회생활 이야기들을 짧게 소개한다. 일본어, 학교, 커피와 차, 음식, 문학, 일본의 과거-현재-미래, 스포츠, 애니메이션, 한일관계, 정치와 역사, 글과 그림이라는 키워드를 통해 일본문화를 다각적인 시각에서 볼 수 있다. 비판적이기보다 애정을 갖고 쓴 내용이 대부분이다.

시티은행 도쿄지점에서 근무하다 이직한 최유리님의 글로 일본의 직장생활에 대해 알 수 있다. 취업활동부터 우리와 많이 다르고, 또한 입사 후 외국인인데도 봐주는 것 없이 일본인처럼 똑같이 대우하는 것에서 좀 힘들긴했지만 차별을 두지 않아서 일원이 된 느낌이라 묘사하고 있다. 사실, 굉장히 힘들었을 것이다. 모국어가 아닌데, 외국인이 일본인처럼 일을 하려면 말이다. 시티은행이면 미국회사이므로 영어를 사용했을 법도 한데, 일어로만 일을 했어야하다니. 일어는 엄청 늘었겠지만 힘들었을 것같다. 3년 후 이직까지 진취적이다.

일본인이 쓴 글도 있다. '나라 국제일본어학교' 교장의 글을 통해 일본인이 외국인을 바라보는 관점이 과거에 비해 친근해졌다는 점이 눈에 띈다. 중국,한국,대만의 유학생이 대부분이었는데, 2010년대 후반부터 베트남과 같은 동남아시아와 네팔, 스리랑카 같은 남아시아 유학생들이 눈에 띄게 많아졌다고 한다. 학교생활만 하지말고, 아르바이트와 홈스테이를 적극 권한다. 언어뿐아니라 일본 문화를 체험해봐야 일본을 더 잘 이해할 수 있다는 말에 동의한다.

'대망'의 배경이 되기도 하는 전국시대 영웅에 관한 이야기도 간략하지만 흥미롭다. 다케다 신겐과 우에스기 겐신의 라이벌전과 오다 노부나가- 도요토미 히데요시- 도쿠가와 이에야스로 이어지는 각 영웅의 특색과 에피소드를 깔끔하게 소개한다. 이에야스의 신사 '닛코'에 스토리텔링을 더해 관광객을 유치하는 일본의 사례를 가져오자는 제안도 귀담아들을 만하다.

새로운 용어도 배웠는데, '뉴커머'와 '올드커머'이다. 1980년대 이후 일본에 유학하거나 직장을 위해 온 한국인들을 '뉴커머'라 부르고, 예전부터 살고 있던 재일교포를 '올드커머'라 부른다. 굳이 구분해서 부르는 이유가 뭔지 궁금하지만 그런 내용은 없어 아쉽다.

일본문화에 대해 익히 알고 있는 것 보다 새로운 것들을 다양하게 소개해서 유익하다. 그런데 깊이있는 것도 몇 개 있었으면 좋았을 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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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어 성적 급상승 로드맵 - 한 달 만에 1타 원장으로 만들어주는
황성공 지음 / 에이블북 / 2022년 4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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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 달만에 1타 원장으로 만들어주는'이라는 다소 자극적인 문구를 내세운 이 책은 중고등학생 성적을 급상승하게 해주는 티칭 노하우를 가르쳐준다. 또한 학생모집 노하우, 학부모 관리법에 관한 20년 경력의 비법을 알려준다.

책은 3부로 구성되어있다. 1부 중등영어성적 급상승 비법, 2부 고등영어성적 급상승 비법, 3부 모르고 저지르는 뻘짓 16, 부록으로 녹음관련 질문과 실천 성공사례를 담고 있다.

치열한 소리없는 전쟁터같다는 느낌이다. 한 두문제 틀려오면 바로 그 날로 그만 두는 학생과 성적이 떨어지면 바로 잘리는 과외선생님. 저자가 "성적이 안 나오는 건 무조건 선생 탓이다(25)."라고 한 이유를 알겠다. '아이의 성적'이라는 현실적인 문제를 외면하고 실력을 쌓게 해주겠다는 목표를 잡지 않아야한다는 주장이 꽤 설득력있다.

가장 독특한 방법은 학생들에게 소리내어 읽으면서 녹음하는 방식이다. "영어는 언어라서 단어가 생명이다. 하지만 문법과 어법을 모르면 정확한 해석이 힘들다(202)." 단어와 본문은 물론 문법/어법까지 반복해서 녹음하게 한다. 단어 책 한권을 가져다 아는 단어를 제외한 단어를 3등분해서 모르는 단어를 1회 녹음시 3번씩 녹음시킨다. 반복하다보면 외우게 되고, 외우면 시험을 잘 보게 되고, 결국 성적이 오른다. 어법은 숙어같은 것이 대부분이어서 구구단처럼 입에 배게한다. 설득력있다.

중등과 고등을 구분해서 설명하고 있지만, 중고등 공통으로 선생이 해야하는 것은 학생이 다니는 학교의 수 년치 시험을 분석하고, 아이의 수준에 맞는 성적향상 로드맵을 만드는 것이다. 바닥권의 아이들은 파닉스부터 가르치고 우리말로 영어의 음을 적어가며 녹음하게 하는 선생님의 노력이 필요하다. 특히 방학마다 미리 선행을 해서 개학후 아이들의 부담을 덜어주는 방식은 아이나 선생을 위해 유효해보인다. '반복'이 성적향상의 핵심이므로 반복적으로 녹음하는 숙제는 필수다.

수업은 숙제한 것에 대한 확인 과정과 어려운 문법/어법 설명과 시험에 임박해서 나올 만한 것을 대비해주는 것이 다이다. 숙제를 통해 아이들이 해야 성적이 오르는 것이지 선생이 본문을 다 해석해 준다거나 하지 않는다. 어찌 보면 학생주도형 공부법이다.

이 책 매우 실용적이다. 영어를 가르치려고 하는 선생님들이 보면 아주 좋을 것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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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본주의 어른을 위한 경제기사 활용법 - 부와 성공을 가져다줄 경제를 읽는 힘!
이혜진 외 지음 / 길벗 / 2022년 5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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투자를 시작하면서 경제 관련해서 책, 유튜브, 팟캐스트를 골고루 접하고 있다. 모두 기사나 정보를 가공한 자료이다. 가공되지 않은 정보의 원천인 신문은 요즘 거의 보지 않는다. 포털에 경제신문을 즐겨찾기해 두었지만 아주 큰 이슈가 생기지 않고는 들여다 보지 않는다. 경제신문 읽기에 관해 본격적으로 공부해야한다는 생각만 있었는데 이 책, 마침 잘 만났다.


저자는 서울경제신문의 여성 기자 4명이다. 45개 핵심 키워드로 어른들의 경제기사 문해력을 높인다는 의도가 매우 구체적이다. 첫 장부터 '요즘 누가 신문 읽나요?라는 질문을 던지며 도발적이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읽어야하는 이유를 파트1에, 어떻게 읽어야하는지를 파트2에 담았다. 실질적인 도움이 되는 글을 쓸 때 보람을 느낀다는 저자의 바람대로 이 책 매우 실용적이다.


파트1에서 신문 스크랩에 관한 조언이 마음에 든다. '**신문, 년월일, -면'을 스크랩한 기사 위에 기록해 두어야 기사가 축적되어도 잘 찾아볼 수 있다. 스크랩 내용 옆에 용어정리를 하고, 이 기사의 내용은 한마디로 뭔지? 왜 일어났는지? 그래서 앞으로 어떻게 될지?를 간단히 적어두면 좋다. 스크랩을 하고 있지 않아서 잘 이용할 수 있을 것 같다.


파트2에서 키워드 별 기사를 대여섯개 가져와서 본격적으로 분석을 한다. 기사에 나온 용어와 기사의 중요성, 기사의 배경설명을 중심으로 하나하나 깊이있게 분석하고 있다.


보통 기사는 어느 시점에서의 숫자나 전망을 쓰고 있어서, 그 기사에 대한 앞뒤 문맥없이는 바로 이해하기가 어렵다. 특히 일반 기사와는 다르게 경제기사는 용어에서 막히는 경우가 태반이다. 기사를 읽으려면 어느 정도 공부가 필요한 이유다.


'용어설명'은 여전히 어려울 수 있지만 '이 기사는 왜 중요할까'와 '기사함께 읽기'를 통해 기사를 깊이있게 이해할 수 있다. '이 기사는 왜 중요할까'는 쉬운 비유로 이 기사가 의미하는 바를 설명해준다. '기사함께 읽기'는 기사의 배경설명을 통해 현재가 어떠한지를 분석하고 유의해서 이해해야할 점을 지적한다. 예를 들어, 우리나라 가계 빚이 얼마인지 숫자를 아는 것도 중요하지만 한국은행이 올린 금리와 연결지어서 금리를 올리면 향후 어떻게 될지 고려해 봐야한다. 또한, 가계 빚이 '사상 최대'라는 말에 속지 말고, 경제가 성장하는 경우 덩치가 커지면 빚도 커지므로, 그 속도를 주의깊게 볼 필요가 있다는 조언이 이해의 폭을 넓혀준다.


독해력을 높이기 위해 마치 국어 지문에 대해 분석하듯 기사 하나를 가지고 분석한다. 내가 잘 아는 분야에 관한 설명은 아주 시시하게 느껴질 수 있다. 이미 많은 정보를 접하고 공부했을 것이기 때문이다. 증권/금융부분이 그렇다. 그러나 관심이 덜한 분야인 비트코인은 용어부터 어렵게 느껴지고, 이 기사가 왜 중요한지, 배경은 어떤 것인지가 생소하기 때문에 저자가 제시하는 대로 독해해 나가다 보면 어느정도 이해할 수 있다.


이 책 한 권으로 모든 경제기사를 다 이해할 수는 없다. 이 책은 경제기사를 어떤 식으로 읽고 정리하여야하는지를 알려준다. 따라서 앞으로 경제기사를 읽을 때는 저자가 예시를 들어 설명한대로, 모르는 용어는 찾아야하고, 이 기사가 왜 중요한지, 배경은 뭔지에 대해 생각하고 찾아가며 읽어야한다. 그러다 보면 경제신문 읽기가 한결 쉬워질 것같다. 저자가 말한대로 모든 분야를 다 이렇게 할 필요는 없고 자신이 관심있는 분야라면 이렇게 분석적으로 할 필요가 있다.


취업을 준비하는 사람, 투자하는 사람, 세상 돌아가는 게 궁금한 사람, 학생들이 보면 좋을 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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