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어 말하기 첫걸음 3 - 왕초보 탈출 프로젝트, 최신 개정판 일본어 말하기 첫걸음 : 왕초보 탈출 프로젝트 4
최유리.시원스쿨 일본어연구소 지음 / 시원스쿨닷컴 / 2023년 3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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절판



초급 문법을 배워서 알고 있지만, 막상 말을 하거나 일작을 하려면 문장이 쉽게 만들어지지 않는다. 특히 동사나 형용사의 변화가 바로바로 나오지 않는다. 문법을 활용한 예문을 많이 알고 있으면 그 문장을 응용해서 쓸 수 있다. 이 책은 다양한 예문을 통해 일본어를 익힐 수 있도록 만든 교재이다.

책은 총 30개의 파트로 나누어져있다. 각 파트는 학습 포인트에서 제시한 문법을 '살펴보기-연습하기-응용하기-말해보기'의 4단계로 반복연습한다. 문장을 먼저 문법적으로 파악해서 이해하고, 같은 문장을 해석해보고 일작해보며 반복한다. 다시 확장된 문장으로 해석하고 일작한 후에 회화를 통해 일상에서 어떻게 활용할 수 있는지 확인한다.



매 5개의 파트가 끝나면 '실력 업그레이드'에서 문형복습과 새로운 어휘를 추가로 제시한다. 앞에서 배운 문법을 다시 정리해보고 초급에 필요한 단어들을 추가로 외우면 되는데, 다. 파트 1부터 바로 시작해도 좋지만, 실력업그레이드를 보고 뭘 배울지 먼저 훑어본 후 공부하는 것도 좋겠다.

어떤 문법을 배울 것인지 한 눈에 볼 수 있도록 정리한 표가 있었다면, 미리 어떤 문법을 익힐 수 있는지 혹은 다 익힌 후 어떤 문법을 배웠는지 찾아보기 쉬울 것 같다. 또한 mp3에 단어와 회화만 있고, 반복 연습할 문장의 원어민 녹음이 없어서 아쉽다.

초급문법을 이미 알고 있지만 말로 하거나 작문을 할 때 바로 적용하지 못하는 학습자나, 다양한 예문을 통해 저절로 초급문법을 익히고자 하는 학습자 모두에게 좋은 교재다. 차근차근 매일 한 파트씩 꾸준히 하면 4주차에는 우리말을 일어로 일어를 우리말로 말하기가 쉬워질 수 있겠다.

* 출판사에서 도서를 제공받아 직접 읽고 작성하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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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명 소설
앙투안 로랭 지음, 김정은 옮김 / 하빌리스 / 2023년 4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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앙투안 로랭(1970~ )은 프랑스의 소설가이자 기자, 시나리오 작가이다. 골동품 열쇠 수집가로 일하다가 소설을 쓰게 되었는데 2007년 데뷔작인 <만약에>로 드루오상을 수상하였고, <프랑스 대통령의 모자 (2012)>과 <빨간 수첩의 여자(2014)>로 유명하다.

이 책은 출판사에 전달된 익명의 소설과 소설에서 묘사된 형식으로 살해된 살인사건의 관계를 파헤치며 익명의 저자가 누구인지, 범인이 누구인지를 찾아가는 추리소설이다.

편집자이자 원고 검토부의 책임자인 비올렌은 병원에서 비몽사몽간에 깨어난다. 비행기가 두 동강이 나는 사고로 28일만에 깨어난 그녀는 다리에 큰 상처를 입고 부분적 기억상실에 걸린다. 한편 원고검토부에서 선정한 작품인 <설탕 꽃들>이 콩코드상 후보로 오르게된다. 4명의 남자들로 성폭행 당해 생겨난 아이가 가해자들을 죽인다는 내용인데, 소설에서 묘사한 방식대로 1년 전 두 명의 남자가 살해되었고, 다시 세 번째 남자가 살해당한다. 경찰은 AI를 통해 사건의 범인을 추적해낸다.

이야기는 절반이 지나도록 비올렌과 그녀의 일인 원고 검토에 관한 이야기만 나온다. 소피 경위가 등장하며 살인사건에 대한 이야기가 나오고 독자는 조심스레 추리를 해나가기 시작한다. 이야기는 <설탕 꽃들>이 콩코드상 후보로 오르면서 저자를 밝혀야하는 상황의 초조함과 세 번째 살인사건의 범인을 쫓는 양방향으로 진행되며 그 중심에 비올렌이 있다.

이야기의 흐름에 개연성이 좀 부족한 듯하다. 모두가 범인이라고 생각하게끔 이야기를 발전시켜놓고 정작 범인은 AI가 지목한, 전혀 등장하지 않았던 인물이 용의자가 된다. 또한 두 경찰이 발로 뛰고 스스로 알아낸 정보에 의거해 범인을 추적하는 고생을 하지만, 헛다리만 잡는 구성도 엉성하다. 주인공인 비올렌의 비중이 대부분이고 다른 등장인물들의 비중이 매우 낮은 것도 아쉽다. 캐릭터의 개성을 살리지 못한 것이다. 독자로서 추리를 해 나가기에는 소설이 주는 정보가 적은 편이어서 추리게임을 즐기기에 좀 약한 것 같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자극적이지 않게 이야기가 전개되고 중간중간 반전이 흥미롭다. 1부 말미에 휘몰아치는 비올렌에 대한 과거는 의외여서 조금 놀랍기도 하고, 2부에서 본격적으로 비올렌의 과거와 형사들의 사건정보 수집 활동이 전개되며 추리소설다워진다. 비극적인 삶 속에서 따뜻한 결말로 매듭짓는다.

프랑스 작가의 추리소설이 궁금하다면 한 번 읽어볼 만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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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베이부터 실전까지 해커스 오픽(OPIc) 매뉴얼 - OPIc 모범답변 IM,IH,AL 단기 공략서, 온라인 실전모의고사, 랜덤 모의고사, 교재 MP3
해커스어학연구소 지음 / 해커스어학연구소(Hackers) / 2023년 3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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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PIc(Oral Proficiency Interview-computer)은 컴퓨터로 보는 영어말하기 유창성 시험이다.

책은 3단계로 구성되어 있다. 1단계는 본격적인 인터뷰 전에 수험자의 배경에 대해 입력하는 서베이와 난이도 선택과 문제구성에 대해 설명한다. 2단계는 본격적으로 8개의 설문주제, 16개의 돌발주제, 13개의 롤플레이 주제를 세분화해서 연습할 수 있도록 했다. 3단계는 QR코드를 찍고 들어가 실전처럼 모의고사를 풀 수 있도록 하고 모범답변도 준비해 두었다. 부록에는 실전에서 유용하게 사용할 수 있는 시간벌기 표현이나 잘못 알고 있는 콩글리쉬를 간단히 정리해주고 있어 유익하다.

오픽은 총 60분(오리엔테이션 20분+본시험 40분) 동안 12개에서 15개의 질문에 답을 해야한다. 자신이 선택한 난이도에 따라 1-2단계는 12문제를, 3-6단계는 15문제를 푼다. 한 문제당 답변 시간은 약 2분 정도로 배분하면 좋다. 응시 후 5일만에 결과가 나오는데 온라인으로만 확인 가능하다. 대부분의 기업이 요구하는 등급은 최고 등급인 AL(Advanced Low)의 바로 아래인 IH(Intermediate High)이상이므로 열심히 준비해서 15문제를 풀 수 있도록 준비하면 되겠다.

시험 요령을 조언해 주는데 유익하다. 먼저 서베이단계에서 자신의 취미나 선호하는 것을 체크할 때 자신이 충분히 대답을 잘 할 수 있는지를 고려해서 체크하도록 한다. 또한 스스로 평가한 나의 수준과 비슷한 질문을 해달라고 요청한다. 본 시험에서도 첫 번째 세션이 끝나면, 시험의 난이도를 재조정할 수 있는데 이 때도 너무 쉽거나 어려운 질문을 요청하기 보다 비슷한 수준으로 요청하는 것이 안전하다. 마지막 두 문제(14-15번)는 고난이도의 문제로 AL을 목표로하는 경우에 잘 답변해야한다는 조언도 새겨 들을 만하다.

문제수는 15문제이지만, 채점에 들어가지 않는 1번 자기소개와 마지막 두 문제를 제외하고는 하나의 주제에 3개의 문제를 내므로 결국 4개의 주제에 대해 질문하고 답하고, 롤플레이를 하면 된다. 각 주제에 대한 다양한 질문이 나올 수 있기 때문에, 출제비율을 보고 어떤 문제가 빈번히 나오는지 알아두는 것도 좋겠다. 예를 들어, 영화보기에 대한 질문이라면, 내가 즐겨보는 영화장르(27%)나 최근 영화를 보거 가서 했던 일(19%)이 극장에서 있었던 기억에 남는 경험(2%)보다 더 자주 출제되었으므로, 즐겨보는 영화장르는 어느 질문에도 들어갈 가능성이 높으므로 기본으로 준비해두는 것이 좋다.

이 책은 반복연습을 하도록 구성되어 있으면서도 편집이 깔끔하다. 오픽에 대한 전반적인 설명과 시험진행 순서, 학습플랜을 양쪽 페이지에 그림과 함께 설명하고 있어서 한 눈에 들어온다. 목차는 오픽 문제들을 주제별로 구분하고 있어서, 각 주제를 찾아 들어가면 어느 문제가 빈번히 출제되는지 그래프를 볼 수 있고, 빈출되는 문제 세 개를 한 눈에 파악할 수 있다. 모범답안은 세 개의 단락을 박스 안에 넣어서 질문에서 요구하는 답이 세 개임을 바로 알게해준다. 박스의 크기를 보면, 2분 내에 말할 수 있는 양이 그리 많지 않다는 사실을 바로 이해할 수 있다. 꼭 말해야하는 핵심문장은 파란색으로 표시해둬서 눈에 바로 띄도록 한 점도 돋보인다.

이 교재하나면 오픽을 처음 접하는 사람부터 높은 등급을 준비하는 수험자까지 모두 만족시킬 수 있을 것 같다. 처음 접하는 사람은 첫 장부터 꼼꼼히 읽고 연습하면 되고, 경험이 있는 수험자는 모범답안을 참고로 자기만의 답을 만들어 연습하면 되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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절에는 이야기가 숨어 있다
목경찬 지음 / 담앤북스 / 2023년 4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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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교를 믿지 않아도 종교 건축물에 들어가면 특유의 분위기가 느껴진다. 성당은 엄숙하고 기독교는 비교적 활달하고 절은 조용하다. 절이 산 속에 위치하기 때문에 그럴 수도 있지만, 도를 닦는 수련장처럼 정갈하고 차분하다. 절에는 다양한 건물과 여러 부처님상이 있는데 갈 때마다 그 이름을 잘 기억하지 못한다. 스토리텔링으로 들려주는 절에 숨어있는 이야기를 듣고 나면 좀 더 잘 이해하고 기억할 수 있으려나.

저자 목경찬님의 책은 이미 몇 권을 읽었기에 신간이 반가웠다. 일반인들이 읽기에 어렵지 않게 스토리텔리을 강화해서 쉽고 재미있게 읽힌다. 책은 3부로 되어있다. 돌부처 이야기, 열두 동물과 나누는 법담, 사찰 속 숫자의 의미에 대해 이야기한다.

곳곳에 흩어져 있는 부처상은 생긴 모습도 다르고 시대에 따라 대중의 의견을 반영하는 이름을 갖기도 하고, 생긴 모습에 따라 별명도 있다. 잘 생겨서 장동건 부처라는 경주 남산 보리사 부처님은 이목구비가 뚜렷하고, 무섭기만 한 사천왕상 중 한 분은 채소바구니를 들고 계셔서 의외이기도 하고, 얼굴 색이 희고, 붉고, 파랗고, 검은 장성 백양사의 사천왕상의 모습도 음양오행의 색을 상징한다는데 꽤 이색적이다. 자세히 봐야 보이는 발을 들고 서 있는 마곡사 사천왕상과, 무서운 사천왕상 발 아래는 시대에 따라 탐관오리, 청군사, 왜군사, 음탕한 여인이 깔려있다. 봉국사에 계시던 약사 부처님이 태조 이성계의 건강이 회복되자 시냇가에 앉아 계시다가 멀리 흥국사로 가시겠다고 몸을 옮기셨다니 신기하기도 하다.

열두 동물과 얽힌 법담은 옛날 이야기를 들려주듯 믿겨지지 않고 신기한 이야기로 가득하다. 자축인묘진사오미신유술해의 12 동물 중에서 소에 관련한 법담 몇 가지를 들어보자. <법화경>에서 불타는 집의 비유에 나오는 소가 끄는 수레는 대승불교의 이상적인 수행자를 의미한다. 중생과 함께 불도를 이루고자 한다. 사찰의 외벽에 그려진 심우도는 소를 찾아가는 여정을 그린 것인데, 수행자가 본성인 불성을 깨달아가는 과정을 의미한다. 또한 지나치게 시주물에 욕심을 내면 중이 소가 된다는 이야기도 재미있고, 잿더미만 남은 갑사에 소가 나타나 필요한 재료를 실어다 주며 열심히 일하고는 절이 완성되자 죽자 이를 기리기 위해 공우탑을 세웠다는 이야기도 흥미롭다.

원숭이는 부처님의 전생 가운데 하나였다고 하는 이야기는 처음 들었다. 절에는 다양한 원숭이 이야기가 등장한다. <본생경>의 '악어의 전생 이야기'는 원숭이의 심장을 원하는 악어 이야기로 우리나라에 들어와 별주부전이 되었다고 한다. <서유기>의손오공, 저팔계, 사오정은 호법신장의 역할을 하는데, 삼장법사와 함께 성불하며 끝난다. 우리나라 경천사지 10층석탑과 원각사지 10층석탑의 기단부에 서유기의 이야기가 새겨져 있다는데 다시 한 번 자세히 들여다볼 일이다. 원숭이라면 강화도 전등사 대웅전의 처마 네 모퉁이를 받들고 있는 조각상이 유명하다. 포악한 나찰이라는 소리도 있고, 불이 나면 빨리 끌수 있는 원숭이라는 이야기도 있지만, 목수의 아내이거나 주막집 여주인이라는 이야기도 있다.

사찰 속에서 발견할 수 있는 숫자도 하나하나 설명한다. 절에 들어가기 전에 제일 먼저 만나게 되는 일주문의 의미와, 33계단, 부처님의 일생을 8개의 그림으로 그린 팔상도, 고집멸도의 사성제, 육바라밀과 십바라밀, 108번뇌, 10의 61승 시간인 무량억과 겁의 시간이 합쳐진 무량억겁의 시간은 영원한 시간을 의미한다는 설명이 흥미롭다.

한자어로 되어있는 불교 용어를 친절하게 한글자 한글자 떼어 설명해준다. 예를 들자면, 팔상전은 부처의 일생을 8장면으로 그린 탱화를 모신 법당인데, 팔은 여덟이란 뜻도 있지만 깨뜨리다는 뜻도 있다. 상은 고정관념을 뜻하니 팔상은 고정관념을 깨뜨리라는 뜻이다.

사찰을 방문하면 구석구석 살펴보고 어떤 재미있는 이야기가 숨겨져 있는지 찾아보는 것도 좋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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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구로 센세의 여행 일본어 마스터 마구로 센세의 일본어 시리즈
최유리 지음, 나인완 그림 / 브레인스토어 / 2023년 4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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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은 여러 번 다녀왔지만, 매번 갈 때마다 아쉬운 것이 언어다. 공항이나 호텔과 같은 일부 지역을 제외하고 영어는 거의 통하지 않고, 상가나 식당에서 영어로 질문을 해도 일본인들은 침착하게 일어로 대답한다. 일본 여행을 가기 전에 상황에 따른 필수 회화를 연습하고 가면 좀더 밀착된 여행이 되지 않을까. 그런 의미에서 상황별로 간단한 회화를 정리한 이 책이 도움이 될 것 같다.

책은 8장으로 되어있다. 일본어 인삿말부터 비행기와 공항에서, 대중교통에서, 거리와 관광지에서, 호텔에서, 식당에서, 쇼핑과 상점에서, 긴급상황에서 쓸 수 있는 요긴한 표현을 모았다. 부록으로 골프 회화도 있는데 환율이 좋은 요즘 우리나라보다 저렴하다는 일본 골프여행을 위해 간단한 골프장 회화를 익혀보는 것도 좋겠다.

이 책이 다른 여행 일본어 책과 달리 주고 받는 대화를 만화로 그려서 그 과정을 쉽게 예상할 수 있다. 만화 한 컷에는 한글문장과 우리말 발음을 적고, 일본어를 맨 아래에 배치했다. 일본어 한자에는 후리가나도 있어서 사전을 찾지 않고 한자도 바로 읽을 수 있고, 한글발음으로도 확인가능하다.

가장 많이 사용할 상황은 아무래도 식당과 상가이겠다. 비행기와 공항이나 호텔에서는 어느 정도 영어가 통하지만, 영어를 하는 식당 종업원이나 판매원을 거의 보지 못했기 때문이다. 식당에서 상투적으로 물어보는 질문에 대답할 수 있도록 연습하면 간단한 주문은 그리 어려워 보이지 않는다. 추천메뉴가 무엇인지, 리필되는지, 어떻게 먹어야하는지, 물을 달라든지, 화장실이 어디인지, 계산할 때 카드가 가능한지들을 일본어로 물을 수 있다. 쇼핑은 더 간단해서, 신발이나 옷 사이즈를 알려주고 가져다 달라고 한다든지 반품에 필요한 회화를 익힐 수 있다. 아플 때 어떤 약이 필요한지는 긴급상황편을 참고하면 되겠다.

중간중간 일본과 일본의 문화를 소개하는데 빠르게 읽고 지나갈 수 있다. 복잡하다는 일본 지하철에 대한 설명은 좀 길고 상세한데, 일본 지하철은 노선을 소유한 회사가 다양하기 때문에 요금제도 다르고 환승은 거의 없다. 주의할 점은 역이름이 같아도 타려는 노선이 표시된 곳으로 들어가야 개찰구를 찾을 수 있다. 대도시에서는 교통카드를 구입해서 지하철과 버스를 탈 때 이용하는데, 매번 표를 사는 번거로움을 줄일 수 있어서 좋다. 다만, 루트를 짜서 다닌다면 패스를 사용하는 것도 한 방법이다.

일본어를 전혀 몰라도 한글발음으로만으로도 대화가 되도록 한 책이다. 그림을 보면서 어떤 상황에 어떤 표현을 쓰는지 익히면 간단한 의사표현과 답은 알아 들을 수 있겠다. 여행 전 일본어를 익히기에 아주 좋은 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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