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감의 글쓰기 - 프로처럼 배우고 예술가처럼 무너뜨려라
김다은 지음 / 무블출판사 / 2021년 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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좋았던 점

문예창작과 교수로 20년 동안 글쓰기를 가르치면서도 창작 이론이나 기법에 관한 책은 일부러 한 권도 쓰지 않은 저자는 그럼에도 ≪영감의 글쓰기≫를 무엇을 전달해 주고 싶은 것일까?

영감에 대한 고정관념부터 깰 필요가 있다. 영감에 관한 책을 쓸 수 없으리라는 고정관념과 영감이 한 줄기 바람처럼 찾아 들어 나를 휘감으면 특별한 작품을 쓰게 되리라는 환상을 깨는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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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감의 글쓰기는 바로 영감 훈련을 통해 풍부한 상상력, 리듬, 내공을 쌓는 것이라 말할 수 있겠다.

하루아침에 신이 들어와 글을 쓴다는 것은 말도 안 된다는 말이다.

매일 글쓰기 연습을 한 사람, 초고를 쓰고 반복되는 퇴고를 한 사람 만이 영감을 충분히 활용할 수 있고 좋은 글을 쓸 수 있다고 말하는 것와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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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많은 당선된 책이나 유명 작가 책을 인용하여 설명해 주는 영감 훈련 부분이 참으로 감사하다.

좋은 글을 접할 수 있는 것은 보너스이고, 그 문장을 해석해 주며 자연스럽게 영감 훈련 방법을 깨닫게 해준다.

감각 즉 계속 한 가지 생각을 하게 되면 자석인간처럼 내가 살리고 싶은 감각이 점점 살아나고 예민해지고 보이지 않던 것들도 내 마음속에 저장되게 된다. 나의 우주는 그런 부분들을 끌어들이도록 도와주기 때문이다. 영감 훈련도 부지런히 노력하면 할수록 싹이 트고 점점 자라나 콩에서 나무가 될 것이다. 그 방법들을 여러 가지 책을 통해 풀어주니 행복하지 않을 수가 없다.


인상깊은 구절

상상력 사전을 만들기 위해 마음에 쏙 드는 노트 한 권을 마련하자. 노트에 ㄱ-ㄴ-ㄷ 순으로 사전처럼 구분한 후, 단어의 상상력을 적어두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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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일주일 치의 일기를 메모로 적고, 최소한 하나의 '세계'로 묶어 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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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유는 새로운 길을 만들어가는 과정이기에 더디고 때로는 과거의 과오나 실수를 돌이켜보는 행위이기도 하다. 그래서 창의적인 사유의 핵심은 미래의 위한 현재의 기획이라 할 수 있다.

​

시공간에 대한 사유가 깊을 뿐만 아니라, 시 공간 자체를 소설의 소재이자 기법처럼 사용했기 때문이다. 무엇보다도 시공간의 고정관념을 흔들어 준다. 사람마다 인지하는 시공간이 다를 수 있으며, 세계와 인간 사이에 저마다 틈이 생길 수도 있음을 경고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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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는 올리브 열매와 흡사해서, 짓눌리고 쥐어 짜인 뒤에야 최상의 자신을 내놓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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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학적인 구두점은 생기 없는 글의 영혼에 아름다운 멜로디를 선사하기 때문이다. 구두점에는 쉼표, 줄임표, 마침표, 느낌표 등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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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감의 글쓰기에도 다음과 같은 리듬의 효과를 활용하여 문학성을 높일 수 있다.

1. 각운을 사용한다.

2. 두운을 사용한다.

3. 한 문장 안의 운율을 사용한다.

4. 문장과 문장 사이의 운율을 활용한다.

5. 한 작품의 전체 리듬의 그물망을 만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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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작의 기쁨을 누리면서 글을 쓸 수 있는 기본 훈련 과정이다. 글을 쓸 때 느끼는 기쁨은 두 가지가 있다. 하나는 아마추어로서 제 맘대로 쓰면서 느끼는 기쁨이고, 다른 하나는 프로로서 고통스럽더라도 단련하면서 느끼는 기쁨이다. 후자를 즐길 생각이 없다면 전자로 남는 편이 낫다.


총평

영감을 받아 기적처럼 글을 쓰는 일은 없다.

매일 글쓰기 연습을 한 사람만이 이룰 수 있는 경지이기 때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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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각을 살리고 사유의 훈련 과정을 가져야 한다.

많은 좋은 글들을 접하고 그들의 리듬과 영감을 모방해봐야 한다.

영감은 스스로 오지 않기 때문이다. 우주는 내게 생각하는 것을 끌어온다. 내 세포는 생각하는 데로 움직인다.

가만히 있으면 가마니가 된다. 도전하고 즐기는 과정이 바로 영감의 글쓰기가 되는 것임을 말해준다.

​

글쓰기의 질을 높이려면 양도 늘려야 한다.

감각 및 사유 공부와 글쓰기의 질은 많은 양의 일을 해내는 사람에게만 해당된다. 양이 절대적으로 적은 사람에게는 적용되지 않는다. ≪문장 교실≫에서 말하는 '기본 연습'부터 열심히 해야 한다. 양질의 전환 되도록 나의 우주를 변화 시켜야 한다.

​

좋은 작품 글들로 영감 훈련법을 알려주는 저자.

그것을 몇 번이고 반복해서 읽고 마음속에 새기는 것이 중요하다.

굳이 머리로 생각하지 않아도 자연스럽게 몸을 움직여 하루 계획을 적고 그날 하루의 틀 안에서 살아가려고 노력 한 사람 많이 영감이라는 특별한 기운이 깃드는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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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가 글을 쓴다면
김성환 지음 / SISO / 2021년 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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좋았던 점

글쓰기로 삶을 영위하는 과정이 힘들다는 것을 어김없이 말해준다.

작가로서 글쓰기 무게를 견디고 한 문장마다 책임을 지고 끊임없이 고민하는 저자의 진중함이 느껴지는 서두가 참 현실적으로 와닿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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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가에 생존기는 차갑다.

바닥인 줄 알았더니 지하가 있었다는 말처럼 수요와 공급의 법칙에서 작가는 하수 그 이하일지도 모른다.

글쓰기로 밥벌이가 웬 말이냐 먹고사는 것이 먼저인 세상에서 베스트셀러가 된다는 건 바늘구멍에 낙타 통과하기만큼 힘들다는 말이 맞다. 고구마 100개 먹은 것처럼 답답했다. 그래도 글을 왜 써야 하는지 김성환 작가는 담백하게 풀어낸다. 솔직하게 써 내는 문장들이 왜 중요한지를 알게 된다. 자신을 잃지 않고 차가운 바닥에서 햇빛을 받는 그날까지 독서, 퇴고, 노력을 꾸준히 해야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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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을 쓰고자 하는 사람들이 궁금해하는 대표적인 질문을 Q&A 식으로 풀어준다.

읽는 독자를 배려하는 저자의 모습에 또 한 번 감동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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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은 쓰면 쓸수록 성장한다는 거, 글쓰기 근육을 성장시키기 위해서는 매일 1시간 글을 써야 한다는 점

한 번에 몰아서 쓰는 것보다 매일 조금씩이라도 쓰는 습관이 좋다는 것

유명한 작가마다 좋은 글을 다른게 표현하고 있는 부분을 요약해서 글로 읽게 해준 점


인상깊은 구절

어쩌면 우리는 글쓰기에 가장 적합하지 않은 시대에 살고 있는지도 모른다. 할 것도, 재미있는 것도 너무 많은 세상이다. 프란츠 카프카, 조지 오웰, 알베르 카뮈가 살았던 시대와는 주변 환경이 다르다. 그들이 유튜브의 무한 알고리즘에 빠졌다면 변신, 1984, 이방인, 등 수많은 명작이 세상에 얼굴을 드러내지 않았을지도 모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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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쁜 현대인들을 위해 내가 수많은 자료에서 찾은 세 가지 교집합을 밝히려 한다. 바로 '짧게 쓰고, 분명하게 쓰며, 정확하게 쓰는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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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나의 사물을 바라보는 관점을 평소와는 조금 달리하고, 관점에서 이어지는 생각의 깊이를 조금 더 하면 되는 것이다. 사유하는 경험 속에서 각자만의 깊이는 얼마든지 발견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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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에는 이전과는 다른 눈으로 책을 바라보려 한다. 단어 배치와 문장 및 문단 구조 등을 보며, 행간을 읽어 행과 행 사이에 숨겨진 저자의 의도를 발견하려 한다. 읽는 자의 눈에서 쓰는 자의 눈으로 바라보기 위해 노력한다. 그런 점에서 가끔 10년 전의 독서가 아쉽다는 생각이 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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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필만독(천 번을 쓰고 만 번을 읽으면 자연스럽게 이치를 깨닫는다는 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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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가들이 각자만의 글쓰기 노하우 교집합 '독서','퇴고','노력'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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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경에는 습여성성이라는 말이 있다. 습관이 오래되면 천성(성질)이 된다는 뜻이다. 쓰기 습관을 들이는 게 힘든 것은 분명하나 들여놓으면 성질이 되어 글쓰기 자질을 가진 사람과 비슷한 필력으로 이어질지도 모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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총평

오래전 버킷리스트를 발견하고 퇴사를 결심한 저자 여러 가지 목록 중 1. 세계여행 7. 작가 되기가 된다.

약 500일간 30개국을 경험하고 책을 발간하게 되는 그는 무엇보다 우리처럼 평범한 저자임은 틀림없다.

그러나 타국을 경험하며 느낀 점을 솔직하고 담백하게 풀어내는 재능은 결코 일반적이지 않다.

그는 잘 쓰는 글보다 좋은 글을 쓰기 위해 노력하는 저자이기 때문이다.

글을 쓴다면 이점은 꼭 알고 갔으면 좋겠다는 내용들로 가득하다.

무조건 두 손들고 환영하지 않는 저자가 오히려 감사하다.

3시간 강의 들으면 누구나 글을 쓰고 책을 낼 수 있다는 광고가 많은 이 세상에서 현실을 보여주는 글이다.

스타가 아니라면 현실은 지옥이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글을 써야 하는 이유, 글을 쓰면 좋은 점, 글을 통해 나를 성장시키는 방법 등 말해준다. 환상을 깨주고 뼈 있는 조언을 해주는 내용들이 찬양하는 글쓰기 책들과 다른 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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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장교실 : 글쓰기는 귀찮지만 잘 쓰고 싶어
하야미네 가오루 지음, 김윤경 옮김 / 윌북 / 2021년 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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좋았던 점

기본에 충실하자.

기본이 우선적으로 선행되어야 한다.

그래야 개성이 생기는 것이다.

기본이 안되고 개성 있다는 글은 '엉망진창'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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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년 글쓰기 강의 들은 것과 큰 차이가 없다.

기본에 충실하며 매일 쓰고 쓰기 시작했으면 꼭 마지막까지 결과를 내는 습관을 만들어야 한다.

무엇보다 양질의 전환 즉 어느 정도 양적으로 도달돼야 질로 변화가 된다는 말인데 그 핵심을 쉽게 전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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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양이가 사람을 가르쳐 주는 설정이 이미 재미있고 흥미를 유발한다.

글 수준에 따라 과제를 주는 고양이가 참 대단하기도 하면서도 부럽기도 했다. 적재적소 말하는 고양이 구하고 싶다.

​

먼저 주인공과 고양이에 일상 속에서 자연스럽게 글쓰기로 들어가고, 설명하고 뒷장에서 요약해 주는 부분이 부드럽게 넘어간다. 정성이 많이 들어간 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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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기는 언제라도 할 수 있으니 롤 모델보다 많은 도전과 실패를 경험해야겠다는 생각을 했다.

나 자신에게 먼저 한계를 긋는 행동을 멈추고 우주 끝까지 성장할 수 있다는 마음가짐을 전달해 준다.

​

글을 어떻게 하면 잘 쓸 수 있을까?

보다 기본을 꾸준히 단련하고 좋아하는 작가 책을 필사해보며 간접적으로 작가가 된 상상을 더 해 주는 것이 본인 성장에 지름길이라는 것을 살포시 알려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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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상깊은 구절

'잘 써야 해, 칭찬받을 수 있는 글을 써야지' 생각하니까 글쓰기가 힘든 거야. 중요한 건, 우선 쓰는 거라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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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를테면, 김연아 선수처럼 되고 싶어도 될 수 없을 때 '나한테는 김연아 선수 같은 재능이 없어'하고 포기할 것인가? 김연아 선수보다 연습을 더 많이 한 뒤에 그런 말을 하자. 포기는 언제든지 할 수 있다.

​

매일 쓴다. 하루에 200자 이상 쓴다. 일기에도 '있었던 일'과 '감상'을 적어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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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쓰기의 즐거움을 느끼를 것은 매우 중요하다. 내가 무엇을 느끼는지 항상 의식하는 것이 중요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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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가 말한 '아름다운 원고'는 '읽기 쉬운 원고'라는 뜻이야.

​

문장은 짧게 쓴다. 쉼표는 의미가 잘 전달되도록 찍을 위치를 생각한다. 보기 좋은 글을 쓴다. 원고지 사용법을 주의한다. 문장의 종결 어미를 통일한다. 단락을 의식해서 행갈이를 한다. 어려운 한자어를 남발하지 않는다. 다 쓴 뒤에 다시 읽어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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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고 싶은 말을 정확하게 전달할 수 있는 단어를 찾아(유의어 사전)


총평

글쓰기에 자신이 없거나 글을 잘 쓰고 싶은 분들에게 추천하는 책이다.

멋있고 화려한 글을 쓰고자 노력하기보단 누구나 이해하기 쉽게 쓰는 글이 아름다운 글이라는 말이 크게 와닿는다.

그리고 일단 쓰고 고치라는 것도 글쓰기를 좋아하는 사람이 가져야 할 마인드가 아닐까!

​

글쓰기를 가장 잘하는 사람은 누구인가요?

"글을 가장 많이 쓰고 고쳐본 사람입니다."

일단 쓰고 연습하게끔 동기부여해 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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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일 200자 일기 또는 글쓰기 연습을 꾸준히 한다. 단계에 맞게 비유도 직설도 오감을 다 사용한다.

≪문장교실≫ 따라가다 보면 글쓰기 실력이 향상될 것이다.

누군가에게 잘 보이려는 글은 버리고, 내가 쓰고 싶은 글을 써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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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본적인 글쓰기 스킬을 소개하고 있다.

핵심적인 내용이다. 군더더기가 없다.

내가 주인공이 되어 고양이에게 수업받는 느낌이 든다.

주인공이 되어 똑같이 하나 둘 과제를 수행한다면 수석제자가 될 상상을 하게 한다.

​

두려워하지 말자!

일단 글쓰기를 즐겁게 해주는 ≪문장교실≫책은 유명한 작가 글쓰기 강의와 똑같다. 아니 책이라 2만원도 안되는 가격에 20~50만원 강의를 받을 수 있다.

작년에 받았던 글쓰기 교육 핵심 내용이 모두 기록되어 있어 이런 책이 많이 세상에 나왔으면 좋겠다는 생각을 했다.

우리가 대학교까지 약 14년을 글을 써긴 때문에 누구나 전문가이고 재능은 이미 싹트고 있다.

문장교실 고양이를 따라 공부한다면 자신감이 쑥쑥 올라갈 것이다.

책이 나에게 하는 질문

감평을 한 문장으로 말한다면?

삶을 바꿀 수 있는 힘은 멀리 있지 않고 바로 내 안에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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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 오늘만 최선을 다하기로 했다 데일리 루틴
허두영 지음 / 데이비드스톤 / 2021년 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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좋았던 점

왜 좋은 루틴을 가지고 있어야 하는지 자세하게 알려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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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라클 모닝 좋은 점을 하나하나 설명해 주는 부분이 와닿았다. 가장 생산적인 시간, 중요한 일에 집중할 수 있는 시간, 자신의 삶을 주도한다는 자신감 상승, 고독 활용 등 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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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책을 해야 하는 이유는 효과를 몸소 체험했기 때문에 많은 사람이 그렇게 산책한다는 것 창의력이 높아지고 정서적 균형 유지와 스트레스 완화, 적절한 햇볕 쬐기가 보약보다 나은 점, 암 및 우울증 등 위험을 낮추는 것과 수명이 늘어나는 등 만병통치약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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좋은 루틴을 여러 관점에서 소개하고 있다(독서, 서서 일하는 것이 좋은 점, 음식 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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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만의 공간에 대한 애착이 생긴다. 사람이 공간을 만들지만, 공간도 사람을 만든다. 사람은 인생이라는 긴 시간 동안 공간의 지배를 받으며 살아간다. 좋은 습관이 되기까지 과정 중 보상이 따라주어야 뇌가 기쁜 행동으로 기억하게 되는데 회사에서 큰 프로젝트를 끝내거나 1년을 무사히 마치면 키보드, 키보드 깔판, 키보드 축, 마우스, 책상 색깔 등 소소하게 하나 둘 바꾼다. 그동안 애썼던 펜들도 새것으로 갈아주거나 좋아하는 펜을 한두 개 사서 내게 보상을 해주는데 공간과 그 속에 자주 쓰는 애용품을 바꾸는 것이 나를 위한 선물이다. 공간이 바뀌면 내 기분도 행동도 달라짐을 매번 느끼고 있기에 실천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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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을 읽을 때 여러 가지 책들의 문장이 떠오르면서 다시금 사색하게 되는 책을 좋아하는데 데일리 루틴 책이 그런한 책이다. 그제 ≪초역, 아리스토텔레스의 말≫ 읽었던 책 내용 중에서 필사 해둔 글의 앞뒷면을 찾게 되니 더 이해가 되고 소름이 돋는 즐거움을 선사했다. 올바른 행동을 하기 때문에 그 사람이 바르고 인정받는 것, 우리는 올바른 행동을 지속적으로 하며 좋은 습관을 만들어야 함을 깨닫게 한다. 즉 루틴에 대해 내 뼛속까지 전달해 준다.

생각한 대로 살고 싶다. 사는 대로 생각하며 살고 싶지 않다. 매일 반복되는 삶보다 새로운 것을 도전하고 그 과정을 즐기는 한 사람의 내가 되고 싶어진다. 좋은 루틴은 그런 삶을 이끌어 내줄 수 있다. 나는 그래서 오늘만 최선을 다하기로 다짐했다.


인상깊은 구절

나는 항상 아무것도 안 하는 것보다 뭐라도 하는 편이 낫다는 원칙으로 일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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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엄청난 기회를 주시고, 절대 그 기회를 놓치지 않게 하소서, 오늘 하루도 지혜가 넘치는 삶을 살게 하소서

​

자경문 중 : 마음이 안정된 자는 말을 적게 한다. 마음에 큰 뜻을 품고 성인이 되기 위해 끊임없이 노력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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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장 좋은 여행지이자 휴양지는 자신의 정신, 즉'마음'이라고.

"사람들은 시골이나 해변이나 산속에서 혼자 조용히 물러나 쉴 수 있는 곳을 원하고, 너도 그런 곳을 무척 그리워하곤 한다. 하지만 그런 생각을 하는 것은 너무나 어리석은 짓이다. 너는 너 자신이 원할 때마다 그 즉시 너 자신 속으로 물러나서 쉴 수 있기 때문이다. 사람이 모든 근심과 걱정에서 벗어나서 고요하고 평안하게 쉬기에는 자신의 정신보다 더 좋은 곳은 없다.

​

"이 사람이 이 일을 하는 목적은 무엇일까?" 하지만 무엇보다도 그런 질문은 너 자신에게 먼저 던져서, 너 자신을 가장 먼저 면밀하게 살펴라.


총평

성공 경험보다는 시행착오의 과정을 그대로 담았다는 저자의 오늘만 최선을 다한다는 데일리 루틴을 읽고 있노라면 나 또한 같은 실패자로 웃음이 나오는 동시에 놓치고 있던 부분을 다시금 이야기해주는 저자에게 감사한 마음이 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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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서는 즐기는 편이지만 건강을 위한 운동을 잘하고 있지 못하다. 그리고 내 머리와 입안을 즐겁게 하는 음식을 매우 좋아하고 많이 먹는 내게 올바른(건강한) 식이습관을 가진다는 게 정말 어렵다. 하지만 저자의 책일 읽고 있으면 사는 대로 살면 안 되겠다는 생각과 동시에 올바른 행동으로 나 자신을 업그레이드해야겠다는 다짐을 하게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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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 머릿속에 꽁꽁 얼려 있는 얼음을 도끼로 깨트리는 책이다. 왜 좋은 루틴을 가져야 하는지 여러 가지 관점에서 소개한다. 이 중 하나라도 실천한다면 저자는 함박웃음을 지을 것이다. 나 자신 또한 그렇게 될 것이라 믿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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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동안 책을 읽으면서 좋은 습관 만들기로 적어둔 여러 가지 내용이 담긴 수첩이 있었는데. 아까워할 필요 없이 버려도 될 것 같다. 데일리 루틴 책에 모두 담아져 있기 때문이다. 가족과 함께 시간 가지기, 디지털 간헐적 단식하기, 산책하기, 만다라트 만들기 등등등 그것도 왜 이리 설득되게 적어 두셨는지 저자의 책들을 검색하고 하나씩 읽어보는 즐거움이 생겨 행복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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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을 읽으면서 좋은 저자를 만나면 그 하루가 즐겁다. 그 사람이 되어 떠나는 여행이 꼭 나 자신이 된 것 같기도 하고 좋은 분들과 티타임을 가진 것 같아 힐링이 된다. 오늘 그런 저자를 만났다.

책이 나에게 하는 질문

그래서 무엇을 먼저 실천할 것인가?

현재 간헐적 12~16시간 공복을 유지하는 행동을 매일 실천중이다.

책에서 말하는 대로 저녁은 간단하게 먹기로 결정했다. 어제 먹고 남은 항정살만 마저 먹고 시작해도 될까? ㅎ

건강을 위해서 내 몸에 좋은 음식을 선사해야겠다. 먹는 음식에 따라 내 정신도 달라진다고 하니 무시 못 하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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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역 아리스토텔레스의 말 - 현대인들의 삶에 시금석이 될 진실을 탐하다
이채윤 엮음 / 읽고싶은책 / 2021년 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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좋았던 점

모방의 즐거움을 다시금 상기시켜 준다.

좋아하는 작가가 리터칭 한 사진을 보고 여러 가지 상상을 더해 비슷하게 보정하고자 노력할 때가 많다. 99.9% 똑같아질 수는 없겠지만 그 과정이 재미있고 즐겁다는 사실은 매번 깨닫는다. 심지어 공개된 동영상을 따라 해도 그 작가 느낌이랑은 무언가 다른 작품이 나올 때도 있다. 미치지 못한 경우라도 즐겁기는 마찬가지다.

​

상대방으로 하여금 그 기능을 활용할 수 있도록 돕고 나도 그래야 한다는 것을 느끼게 한다.

어떤 물건이 있다면 그 물건을 적극 활용할 수 있도록 돕고 그 사람이 그림을 좋아한다면 그림을 통해 즐거움을 느낄 수 있도록 미덕을 선사해야 한다. 고유의 기능을 잘 수행할 수 있게 해주는 관점(마음가짐)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는 사실이다. 칭찬이 아니라면 나쁜 말을 굳이 할 필요가 없듯이 나를 힘들게 하는 일은 이제 멈추게 즐겁게 하는 일을 찾아 현재 이 순간을 사는 건 어떨까.

​

균형 있게 살아야 함을 내포하고 있다.

일을 너무 잘하지만 직원들 전체를 합한 것보다 더 똑똑하다면 그 직원은 뽑지 않을 것이다. 조직 분위기를 흩트릴 수도 있고 균형이 어느 쪽으로 급하게 기울게 된다면 화가 생기기 마련이기 때문이다. 균형 있게 살아야 가는 것이 바로 중도의 마음이다. 중용처럼 내 마음의 파도가 깊고 고요했으면 한다.


인상깊은 구절

교제에 대하여 : 그들은 '자기가 만나는 사람들 누구에게나 절대로 괴로움을 주지 않는 것을 신조로 삼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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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감한 행동을 해야만 용감해진다 : 우리는 정의로운 행동을 해 보아야 정의로워지고, 절제 있는 행동을 해 보아야 절제 있어지고 용감한 행동을 해야만 용감해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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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준의 문제 : 재산의 수준을 높이기보다는 욕망의 수준을 낮추도록 애쓰는 편이 오히려 낫다.

​

습관은 건강과 부의 지혜 : 날이 밝기 전에 일어나는 것이 좋다. 그러한 습관은 건강와 부와 지혜에 기여하기 때문이다.

​

모방의 즐거움 : 인간은 어릴 때부터 모방(미메시스)을 하며, 즐거움을 느낀다. 모든 인간은 모방에 의해 재현된 것들에서 즐거움을 얻는다는 점이다. 무엇을 배운다는 것은 철학자뿐만 아니라 일반 사람들에게도 큰 즐거움이기 때문이다.


총평

인생이라는 것이 홈런만 있으면 행복할까?

"어떻게 하면 꾸준히 안타를 치고 나갈 수 있을까? 그 과정을 추론하며 무언가를 배우고 즐기고 실천하는 것이 인생이 아닐까!" 하는 말을 건네는 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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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족하면 부족한 대로 그 안에서 최선을 다하며 살고 롤 모델이 생긴다면 모델링 하며 자연스럽게 즐긴다면 설상 똑같지 아니한다 해도 나의 성장에는 큰 이로움이 될 것이다.

​

삶은 한두 개만 있는 것이 아니다. 전 세계에 엄마 수보다 맛있는 음식 개수가 많은 것처럼.

한두 번 실패했다고 좌절하지 말라고 말하는 것 같다. 실패하면 한번 웃고 그리고 다시 다른 것을 도전하는 것이 바로 우리에게 준 축복이다. 삶을 행복하게 만드는 것 역시 수없이 널려 있다.

​

책을 읽고 있노라면 우리가 어떤 목적을 달성하기 위해 사는 것이 아니고 지금 삶 자체를 인식하고 즐기며 의미 있게 사는 것이 아닐까 하는 메시지를 전달한다. 아리스토텔레스가 말한 것처럼 더 행복한 삶을 살고자 한다면 바르게 행동하면서 잘 사는 사람이 되어야 한다. 바르게 살아야 그 행동으로 내 생각과 마음이 바르게 될 것이기 때문이다. 정말 행복해서 웃는 게 아니라! 웃기 때문에 행복한 것일지도 모른다.

​

인간은 사회적 동물이라는 것, 아리스토텔레스는 인간은 돈, 사랑, 쾌락, 우정, 건강, 고독 등 많은 현실적인 고민을 하며 그것을 자신만의 방법으로 해결해 가는 과정을 즐길 수 있는 자가 되기 위해 모든 지식을 사랑하라고 말하고 있다.

​

정치학, 윤리학, 형이상학 등을 기반으로 우리들에게 도움이 될 만한 말들을 전달해 주는 아리스토텔레스와 저자에게 감사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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