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생에 한 번은 읽어야 할 주역 옛글의 향기 9
공자 엮음, 최상용 옮김 / 일상이상 / 2022년 9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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좋았던 점

세상은 음과 양으로 나눈다.

주역에는 태극이 있으며 태극은 음양을 낳고, 음양은 사상을 낳고, 사상은 8괘를 낳는다.

8괘는 3차원을 말하고 우주 만물을 뜻한다.

'주역'은 시공 속에 존재함을 인정하고 미래와 과거가 그 안에 담겨 있기에 그것을 추적하는 것이다.

추적을 하다 보면 단서 또는 징조가 보인다. 그것을 관찰하고 미래와 연관된 형상을 이해하게 되는 것이

참으로 주역에 매력이라 할 수 있다.

하늘, 땅, 불, 물, 바람, 우레, 연못, 산

'동전으로 점치는 법'이 현대인에게 가장 알맞은 방법 중 하나이지 않을까.

변효 수에 따라 점사를 해석하는 방법이 달라지는데 보기 좋게 정리해둔 부분이 도움이 된다.

저자는 한문 풀이 뜻으로 이해가 어렵게 느낄 수 있는 부분을

음독할 수 있게 변환하여 이해를 돕고 있다.

대자연의 변화 법칙을 담고 있는 주역 또는 역경 중 주요 부분인 상경과 하경을 우리말로 쉽게 풀어

어렵게 치는 점 보다 동전으로 치는 점법으로 쉽고 빠르게 접근할 수 있도록 소개하고 있다.

인상깊은구절

≪주역≫이 국가공인 고시 과목이 된 것은 기원전 136년 한무제가 동중서의 건의를 받아들이면서부터랍니다. 이때부터 유학자들의 필독서이자 과거시험의 주요 과목으로 등장하면서 많은 사람들이 배워 활용코자 했습니다. p8

은 강건하고 은 부드러우며, 는 즐겁고 는 근심이라는 의미를 담고 있답니다. p387

총평

괘명(건, 태, 리, 진, 손, 감, 간 곤)

물상(천, 택, 화, 뢰, 풍, 수, 산, 지)

오행(金, 火, 木, 水, 土)

괘명과 물상과 오행은 순서대로 암기하고 있어야 주역 '육효'를 볼 때 어렵지 않다.

괘명과 괘사는 각각 64(상경 30괘, 하경 34괘)개,

64괘는 점을 처서 효의 변화(육효)가 생기며 효사는 386개이다.

저자는 괘명 한자어원풀이로 주역 해석을 보다 더 이해하게 현대적으로 변화시켰다.

괘명 생성원리를 알고 괘사와 효사를 찾아가며 주역 공부를 꾸준히 할 수 있도록 각주와 해설보다는

원전의 핵심 내용을 중심으로 나열되어 있는 부분이 주역을 공부하는 분들에게 큰 도움이 된다.

공자가 죽간을 묶은 가죽끈이 세 번이나 끊어질 정도로 공부했던 ≪주역≫

지방이라 학원도 없고 알려주던 지인분도 없다 보니 책으로만 공부하다 보니 한계를 느끼는 참이었은데

≪인생에 한 번은 읽어야 할 주역≫ 덕분에 옛 성인과 현인의 지혜를 통해 일상생활이나 중요한 결정을 앞두고서 판단의 근거로 삼을 수 있는 '해설서인 십익'을 얻었다.

주역은 단순히 하늘의 뜻을 점치는 것을 떠나 인간의 삶의 지침서라는 사색을 다시금 했다.

한문이 참 어렵다.

한문을 배우기는 했지만 한문 세대는 아니기 때문에 원본을 더 이해하고 싶었는데

원전을 완역해 주는 책을 만나면 더 기쁠 수밖에 없다.

번역문만 읽어도 이해하는데 어려움이 없고 큰 도움이 되기 때문이다.

주역 상경과 하경을 공부하다 보면

모든 삶의 순간은 우리에게 무엇인가를 말하려 한다는 것을 알게 될 것이다.

알면서도 모르는 척할 수도 있지만 이제는 우연을 그냥 흘려보내지 말자.

주역이 내게 주는 시간 또는 깨달음이 나의 운을 활짝 열어주고 인생을 두 배 열배 더 지혜롭게 살아갈 수 있게 한다.

인생에 한 번은 읽어야 할 주역을 배우고 변화의 원리나 원칙을 이해하게 되면

점을 보지 않아도 앞날을 살필 수 있게 된다.

십익 부분만 다섯 번 반복해서 이해하고자 노력했다.

자연의 법칙 속에 규칙성을 발견하게 되고 극에 달하는 행동을 조심해야겠다.

핵심과 함께 인과관계를 잘 설명해 주는 저자 덕분에 모르고 넘어갈 수 있었던 주역을 더 알게 되어 감사하다.

급한 마음을 가지지 않고 천천히 돌아가면서 배우고 익히고 실천하면서 여러 번 동전 점을 쳐보면서 공부해야겠다.

책이 나에게 하는 질문

주역을 공부하는 이유는?

나를 찾아가는

즉 스스로 나의 정체성을 찾아가는 데 도움이 된다.

미처 인지하지 못했던 관점을 알게 되었을 때 소름은 말로 표현할 수가 없다.

주역에서 역은 변화를 말한다.

시시각각 상황에 알맞게 자신을 변화시키는 것이 온전하게 또는 생명을 보존할 수 있다.

세상은 잠시도 쉬지 않고 변화하고 있다.

우리가 가지고 있는 균형점은 매일 변화되고 있다.

균형점을 찾으며 상반된 힘의 상호작용을 이해하여 보다 지혜롭게 살아갈 문을 열어준다.

주역은 보다 더 즐겁게 살아가기 위해 공부하고 있다.


'일상이상'출판사로부터 도서를 제공받아서 읽고 작성했습니다.

평소 관심 있는 분야의 도서만 신청하여 서평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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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대만 모르는 비밀 하나 - 나를 응원하는 작은 목소리
후이 지음, 최인애 옮김 / 미디어숲 / 2022년 9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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좋았던 점

이해 폭이 넓을 때는 '고전'만큼 좋은 책이 없다.

에세이는 쉽게 읽을 수 있고 보통 가볍기 때문에 시간 낭비라고 생각할 수도 있지만

≪그대만 모르는 비밀 하나≫에서는 감동, 재미, 교훈, 이야기를 잘 전달하고 있어

이해하지 못하는 고전보다 백배 천배 값진 책이라고 말할 수 있다.

주변에 나를 응원하는 작은 목소리가 많고

미처 알지 못하고 보고 있음에도 못 보고 지나치는 많은 '응원'들이 있다.

마음의 여유가 없어 매번 보면서도 몰랐던 그 무언가를

책을 통해 만날 볼 수 있다.

300만부 베스트셀러 후이작가, 2만개의 찬사를 받은 화제작이라는 이유보다

일단 '읽어봤으면 한다'

우리는 모든 것이 처음인 듯 살아야 한다.

결혼은 부족함 점을 채워 줄 수 있을 때 하는 것이고

성숙함과 배려가 없다면 최소한 긍정적 에너지가 있어야 한다.

긍정적인 에너지를 가진 사람이 부정적 에너지를 가진 사람을 만나면 부정적 에너지가 보완되는 것이 아니라

긍정적 에너지가 사라져 버린다는 문장 속에 많은 사색을 했다.

아무리 노력한들 서로의 부족함을 또는 성장을 도울 수 있을까!

직장에서 긍정적인 에너지라도 가지고 있는 팀원이라면 함께 갈 수 있지만 부정적 에너지를 가지고 있는 사람이라면 그저 잘못된 만남일 뿐이다.

그대만 모르는 비밀 하나 : 알고 보면 나쁜 사람도 착한 사람도 없다는 것을, 결국은 자기 이익에 따라 움직일 뿐이라는 사실을....

"우는 건 스스로를 불쌍하게 만드는 거고, 웃는 건 다른 사람을 불쌍하게 만드는 거야. 어느 쪽을 선택할지는 너에게 달려 있어." 명휘가 동기의 눈을 똑바로 들여다보며 말한 내용에서 명휘 답다라는 생각을 했다.

웃을 줄 아는 사람들은 무력하게 운명에 굴복하지 않는다.

헤어져도 웃고, 오해를 당해고 웃고, 언제나 웃는 명휘가 가장 인상 깊다.

해부학 실습실에 혼자 갇혔을 때도 "문이야 언젠가는 열리겠지. 그동안 저랑 인생 얘기나 하실까요? 아저씨?"라고 말하며 단잠까지 잔 그녀를 응원하면서도 나 또한 그런 태도를 가지고 나를 아껴주고 사랑해야겠다는 사색을 했다.

네 번째 비밀, 끝까지 견디다 보면 첫 챕터 <항상 웃는 그녀> 부분에서 긍정적으로 살아가는 사람에 모습을 엿볼 수 있어 참 좋았다.

인상깊은구절

"이 세상에 절대적으로 좋은 사람, 나쁜 사람이 어디 있나? 결국엔 다 자기 이익에 따라 움직이게 되어 있어. 본질적으로 모두 다 장사꾼이라고." p34

똑같은 글귀도 전혀 다른 의미로 다가오고 책이 달라졌을리는 없으니까 결국 내가 변했다는 거겠지. 나이도 먹고 경험도 많아지고. 그때는 그랬지만 지금은 아니다, 뭐 이런 이치려나. 그런데 세상만사가 다 그런 것 같아. 변하지 않는 것은 없어. 물론 경험을 바탕으로 현재를 판단해도 괜찮을 때도 있지만 전혀 그렇지 않을 때도 분명히 존재하거든 p50

"저 아이가 정식 연주자가 되기를 바랐다면 그랬겠지. 하지만 그렇지 않은 이상, 음악은 어디까지나 즐기기 위한 것이라고 생각했거든. 피아노를 치면서 스스로 즐거울 수 있다면 그만 아니겠니? 굳이 전문가 수준에 도달할 필요까지 있나, 본인이 좋으면 된거지." p82

"제일 무서운 건 가난이 선량해질 힘조차 앗아간다는 거예요." p94

긍정적 에너지는 우리 손에 쥐어진 막대사탕과 같다. 막대사탕 하나로는 추위를 피할 수도, 굶주림을 해결할 수도 없다. 하지만 그것이 얼마나 큰 용기와 희망을 주는지는 경험해 본 사람만 안다. p126

기만하지 않고, 속이지 않고, 가볍게 여기지 않는다. 비겁하게 공격하지 않고, 원망하지 않으며, 배반하거나 회피하지 않는다. 누구의 감정도 소홀히 하지 않고, 누구의 시간도 낭비하지 않는다. 인연이라면 함께 하고, 인연이 아니라면 돌아선다. 이것이야말로 사랑의 규칙 아닐까. p190

"겁먹지 말고 일단 한번 해봐" p194

삶의 곳곳에 복병처럼 숨어 있는 불행, 놓쳐 버린 기회, 예기치 못한 고난에 좌절하지 마라. 더욱이 그 때문에 한 번뿐인 인생을 낭비하거나 포기해서는 안 된다. p205

총평

너무 맑은 물에는 물고기가 살지 못하고

너무 곧은 나무는 태풍이나 바람에 쉽게 부러진다.

사회적 관계인 인간은 어떻게든 어울려 살아야 한다.

너무 정직하고 순수하게 살기보다는

조금은 약삭빠르고 현명한 장사꾼이 되는 편이 좋지 않을까.

이해관계에 따라 관계가 바뀌는 사이라면 더욱 그런 태도를 임해야 하겠다.

결국은 자기 이익에 따라 움직일 테니까.

많은 이름들이 나온다.

각각 사연들이 다채롭게 깨달음과 이해를 선사하고

혼자만의 생각과 힘의 한계를 넘길 수 있도록 도와주는 에세이다.

스토리텔링을 잘 활용한 책이라고 해야 할까!

읽는 내내 재미있어 책장을 덮지 못했고 다른 사연을 읽을 때마다 감동을 주고 생각을 변화하게 만든다.

완벽이라는 것이 있을까!

꼭 1등을 해야 하고 전문가가 되어야 할까!

인생을 '여행'이라는 관점으로 보았을 때

우리는 새로운 것을 경험하고 즐기는 것만으로도 벅차고 설렐 텐데

왜 굳이 나를 억압하고 혼내는 걸까!

신은 우리에게 커피를 주었는데

유리컵, 작은 컵, 큰 글라스 컵, 와인 컵, 도자기 컵, 텀블러 등 왜 커피를 담는 외관 또는 그릇에 그리 신경 쓰고 살까.

동등하고 누구에게나 준 '시간'이 있는데 왜 이쁘거나 고급 진 컵을 사기 위해 인생을 낭비하고 있을까.

의미를 잊어버리고 타인과 비교하고 남들에게 인정받기 위해 자신을 희생하는 그런 태도는 이제 버려야 한다.

잘할 것인가? 아니 즐길 것이다.

누구에게는 MR. Wrong 어떤 이에게는 Mr. Right

자신의 '가치'를 올려야 하는 이유는 사랑에도 있다.

능력이 있다면 이것저것 따지지 않고 그저 사랑만 보고 결혼할 수 있다.

부유해지고 싶은 이유는 선택할 자격을 풍부하게 가지고 싶고 불행을 예방해 주는 힘을 가지고 있기 때문이다.

스스로 기적을 만들어나갈 시간이 충분히 있으면서 멍하니 앉아 미지의 행운을 기다리며 그 시간을 낭비하는 것만큼 어리석은 짓은 없다.

적어도 자신의 운명을 통제할 수 있는 힘과 마인드를 가져야 한다.

≪그대만 모르는 비밀 하나≫는

작고 소중한 일상을 값지고 특별하게 비추는 보석 같은 책이다.

책장을 넘길수록 따뜻하고 편안함이 온다.

깨달음과 감동, 무지개 색깔처럼 다양한 사연이 나를 미소 짓게 한다.

작가에 필력이라고 할까.

나의 마음을 환하게 하고 축복해 주는 깨달음을 선사한다.

버겁게만 느껴지던 일상이 다시 가벼운 설렘과 기대로 심장을 두근거리게 한다.

책이 나에게 하는 질문

'인생은 자유 주제 글쓰기다' p139

인생을 평범하게 흐르게 하는 '관람차'를 탈지

인생을 오르락내리락 하는 스릴 '롤러코스터'를 탈지

결국은 각자 앞에 놓인 생, 그 선택뿐이다.

타인이 성공했다는 글을 읽고 있지만 그것은 그 사람만에 복이고 운명이고 노력이다.

같은 상황이더라도 같은 전철을 탈 수 있을지는 미지수다.

내게 주어진 단 한 번의 인생을 최선을 다해 내 마음에 들게 살아내면 그만이다.

완벽하게 할 필요도, 누군가에게 인정받는 것도 아닌 나 자신이 즐거우면 된다.

인생은 자유 주제 글쓰기처럼 공식을 대입해서 답이 나오는 세상이 아니다.

남들이 좋다고 해서 꼭 그것이 내게 재미를 선사하는 것도 아니지 않나.

고지식하게 들린지 모르겠지만

행복의 조건은 외부에 있지 않고 내가 어떻게 느끼고 행동하느냐가 중요하다.

모든 것을 스스로 선택하고 책임져야 하는 이유이기도 하다.


'미디어숲'출판사로부터 도서를 제공받아서 읽고 작성했습니다.

평소 관심 있는 분야의 도서만 신청하여 서평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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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를 부르는 50억 독서법 - 대학 교수마저 그만두고 파이어족이 된 경영학 박사의
최성락 지음 / 월요일의꿈 / 2022년 9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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좋았던 점

원하는 분야를 계속 읽어나가면 달라진 자신의 모습을 발견할 수 있다.

책은 사고방식과 행동을 바꿔주는 힘을 가진 존재이기 때문이다.

책은 이야기이고 감정과 감동을 주는 드라마다.

'자기계발서가 하라는 대로 한번 해볼까!' 저자는 벤츠를 샀다.

생각뿐이었던 질문을 하게 되고 생각이 바뀌게 되면서 자신에게 투자를 하게 된다.

일신우일신 방식에서 양자도약 방식으로 변화해야 한다.

몇 달 노력했다고 나아지는 것이 없다고 포기하지 말자.

변화가 없는 게 아니다. 내부 에너지는 점점 증가하고 있고 임계점을 돌파하면

외형적 변화가 발생하고 이전과 다른 수준이 될 수 있다.

양자도약을 할 정도로 에너지가 쌓기 위해서는 양으로 승부를 보아야 한다.

양질의 전환 법칙을 활용해야 한다. 효과가 없는 것 같더라도 꾸준히 책을 읽다 보면 달라질 것이다.

밑줄을 치거나 책에 생각을 적는 일은

다시 읽을 때 주요 내용만 점검해도 읽었을 때 감정과 기억이 되살아나기 때문이다.

저자는 밑줄 친 어구들을 모아 '나의 명언집','나의 잠언집'을 만들었다.

나 또한 초서들을 모아 따로 정리하고 틈틈이 읽고 있다. 잘하고 있는 것 같아 뿌듯함이 느꼈다.

정리본을 읽으면 그 안에 있는 수십 권에서 수백 가지 감정과 지식이 떠오르고 자극을 받게 된다.

책 읽기는 공부가 아니다. 책 읽기는 단순히 '노는 것'이고 '즐기는 것'이다.

음악처럼 책을 즐기기 위해 읽는 것이다.

책 안에서 발견한 읽고 싶은 Book

≪인간 등정의 발자취≫ 제이콥 브로노우스키

≪장송의 프리렌≫ 야마다 카네히토

인상깊은구절

지혜를 얻는 방법에는 2가지가 있다. 하나는 삶을 관찰하는 것이다......다른 하나는 책이다. 모든 책이 지혜를 담고 있지는 않다. 데이터와 정보만 담은 책도 부지기수다. 교과서, 수험서, 어린이 학습 등은 데이터와 정보로 가득하다. 그러나 대부분 책은 지혜를 담고 있다..... 책을 읽으면 저절로 지혜 수준을 접하게 된다. p30

자산을 키운 방법은 투자였다. 따로 사업을 하는 것도 아닌 월급 근로자가 자산을 키울 방법은 투자밖에 없다. p67

그 변화는 당사자에게 중요하다. 이는 인생관이 만들어지고 세상을 보는 시각이 바뀌는 변화이니 말이다. 돈이나 투자 등을 언급했지만, 사실 나에게는 세상을 보는 시각의 문제가 가장 중요하다. 나의 세상을 보는 시각이나 인생의 기준은 책을 통해 만들어졌다. p88

다른 분야를 자기 분야에 접목하면 자기 분야에서는 보다 창의적인 사람이 될 수 있다. 그렇다면 다른 분야에 대한 지식은 어떻게 얻을 수 있을까. 방법은 2가지뿐이다. 다른 분야의 사람을 만나 이야기를 듣는 것, 아니면 다른 분야의 책을 읽는 것이다. p109

단순히 사고방식과 지식에만 영향을 끼치는 게 아니라 행동을 바꿔주는 책이 더 중요하다. 책으로 인해 인생이 바뀌는 순간은 이렇게 행동을 바꾸는 책을 만났을 때다. p166

만화를 무시하는 사람들이 있다. 책이 만화보다 더 가치 있다고 생각하는 사람도 있다. 하지만 난 책의 가치는 자신에게 감정과 감동을 주느냐에 달렸다고 본다. p181

내가 제안하는 보다 나아지기 위한 조건은 하루 한 가지 무언가 새로운 것을 익히는 것이다. 그동안 몰랐던 새로운 지식, 사고방식을 하루에 한 가지 얻는 것이다. 책 읽기 자체가 목적이 아니다. 새로운 지식, 생각, 감정을 얻는 게 목적이다. p236

총평

저자는 '자기를 변화시키는 방법'에 관한 책을 제안받았고,

변화시키는 공부법은 하나밖에 없다고 말한다. 그게 바로 '독서'이다.

자신이 변화고 나름 성과를 얻을 수 있던 모든 것들은 책 덕분이라고 말한다.

책 읽는 방식은 보통 두 가지로 나눈다.

하나는 즐기면서 보는 거고 다른 하나는 분석하면서 보는 것인데

책은, 독자 마음 가는 대로 읽는 것이 정답이라고 생각한다.

책을 읽는 이유를 쪼개서 설명해 주는 부분들이 참 와닿는다.

한 사람의 사고능력에는 한계가 있는데 아무리 노력하고 고민해 봐도 거기서 거기다.

수준을 끌어올리기에는 책만 한 것이 없다.

그 문제와 관련된 책을 읽으면서 해답을 얻거나 넓고 깊게 생각할 수 있기 때문이다.

책을 읽는 근육이 생기면 '통찰력'을 얻을 확률이 높아진다.

생각만 하지 말고 그냥 책을 읽자.

책을 통해 한 가지만이라도 얻을 수 있다면 성공이다.

틈틈이 책을 읽으며 새로운 지식을 1년에 200~300가지를 알게 되고,

그 지식을 1년 200번 실천한다면 10년 2,000번 좋은 행동을 하게 되었다고 생각하니

벌써부터 결이 달라진 나 자신을 발견하고 기특하다고 토닥토닥해주고 있을 것 같다.

≪월씽킹≫처럼 책을 통해 자기계발을 하고 투자를 하는 모습을 본받고 싶어진다.

1,000만 원이 있으면 나에게 투자를 하고 경험을 주는 기회를 늘려줘야 한다는 사색을 했다.

비트코인 책을 읽고 1,000만 원 비트코인을 사고 10억을 만든 실천력에 엄지척을 보낸다.

자기 계발서를 읽고 벤츠를 상상이 아닌 현실로 사게 된 그의 행동력을 닮고 싶다.

해보고 안되고 밑져야 본전이 아닐까. 경험이 남으니까.

지혜로운 책을 읽으면 지혜를 얻게 되고 행동이 달라지게 된다.

즉, 궁증통 궁하면 곧 통하게 된다는 말처럼 우리는 책이 주는 기회를 놓치지 않고 계속 읽고 실천해야 한다.

책은 정신적인 활동이라 외관으로 티가 나지 않지만 임계점을 돌파하면 그 순간 세상이 달라진다.

아니 세상은 그대로지만 사고방식과 나의 프레임이 달라지기 때문에 행동이 변한다.

책이 저자를 어떻게 변화시켰는지 자기 계발서부터 투자방법, 책이 가르쳐준 비밀 등이 인상 깊다.

책을 읽으면 인생이 바뀐다고 말하면서도 백면서생이 되지 않도록 지식을 담기보다는 실천하라는 저자에 말이 어느 때보다 무겁게 느껴진다. 남이 뭐라고 해도 내게 감동과 새로운 것을 선사한다면 좋은 책이라는 내용이 아직도

나를 울리게 한다.

수많은 혼란 속에서 살고 있는 지금 우리에게 필요한 책 읽기는 생존율을 높이는 방법 중 으뜸이다.

독서법으로 50억을 만든 파이어족, 저자를 이끌어 온 책의 힘을 잘 보여주고 있다.

독서는 나 자신을 바꿀 수 있는 최고의 방법이다.

책이 나에게 하는 질문

한 분야의 책을 100권 읽으면 그 분야의 책을 쓸 수 있다. p113

진짜 전문가가 되려면 책만 읽어서는 안 된다. 전문가가 되기 위한 기본 조건 중 하나는 생산해야 한다는 점이다.

독서는 지식을 소비하는 것이다. 아무리 책을 많이 읽어도 그건 지식의 소비자로서 지낸다는 것이다.

전문가가 되려면 그 분야의 지식을 생산해야 한다.

요즘 들어 생산이라는 단어가 많이 접하게 된다.

많은 인풋도 중요하지만 아웃풋이 필요한 시기인 것 같다.

50개 꼭짓점을 만들면 책 한 권이 만들어진다고 하니

주제를 정하고 하나 둘 작성해야겠다.


'월요일의꿈'출판사로부터 도서를 제공받아서 읽고 작성했습니다.

평소 관심 있는 분야의 도서만 신청하여 서평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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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급쟁이 투자 마인드 - 평범한 직장인을 50억 자산가로 이끈 부의 비밀
부자각 지음 / 알에이치코리아(RHK) / 2022년 9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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좋았던 점

"평범한 직장인을 50억 자산가로 이끈 부의 비밀"

당신이 가난한 이유는 연봉 탓이 아니다.

고려대학교를 졸업하고 삼성 대기업에 입사, 6년만에 공기업으로 이직 13년차인 '부자각'은

부자가 되기 위한 '마인드'를 자신의 경험에 빌어 우리에게 간절하게 전달하고 있다.

투자를 해야 한다고.

단순히 경제적 자유가 아닌 건강과 지혜를 갖춘 행복한 마음 부자가 되기를 기대하며

작성한 내용들이 독자로 하여금 노예의 삶에서 벗어나야겠다고 외치게 한다.

부자와 평민은 한 끗 차이다. 능력 차이가 아니다.

먼저 깨닫느냐와 간절하게 탈출하고자 노력했는가의 차이라는 사실을 기억하고 투자하자.

지키는 것보다는 창조자, 즉 생산자가 되어야 한다.

매월 월급을 기다리는 노예가 아닌

부자가 되려면 적어도 생산자의 편에 서서 행동해야 한다.

생산과 소비 중 우리는 소비에 맞춰 산다면 가난쟁이 마인드를 갖고 있는 셈이다.

돈이 돈을 만들어내는 시스템을 일찍부터 깨닫고 투자해야 한다.

저자는 아이폰을 사기보다는 애플 주식을 커피 매장을 차리고 싶다면 스타벅스 주식을 사라고 권하고 있다.

절약 2 : 생산이 8이라고 말하는 저자의 투자 공식 비율이 인상 깊다.

홧김 비용이나 무언가를 채우기 위해 물건을 사고 싶다면 주식을 사는 태도를 가져야 한다.

우리의 뇌는 부채와 자산을 정확하게 구분하지 못하고 일단 뭔가를 산다면 뇌의 기분이 풀리고 물욕이 풀린다.

이왕이면 자산의 투자하여 물욕을 해소하는 방법도 월급쟁이가 가져야 할 투자 마인드 중 하나이다.

나를 부유하게 만든 도서 20선 중 읽어봐야 할 책도 많다.

≪돈, 뜨겁게 사랑하고 차갑게 다루어라≫

≪내 안의 부자를 깨워라≫

인상깊은구절

결국 자본주의는 누가 더 빚을 잘 이용하고 내 편으로 만드는냐의 싸움이다. 대출을 너무 두려워하지 말고 잘 이용하자. p43

경제 입문자를 위한 추천 영상 / EBS 다큐 프라임 - 자본주의, 돈의 숨겨진 비밀(마이크멀로니), EBS 다큐 프라임 - 앙트레프레너 경제강국의 비밀(부자나라는 어떻게 부자가 되었는가), 빅쇼트(아담 맥케이_공매도)p64~65

지방의 군 단위 지역들은 사람들이 자발적으로 떠나면서 인구가 줄어들고 세대수도 줄어든다. 이런 경우는 실제로 지역이 쇠퇴하고 빈집이 늘어나는 것이다. 즉, 집값이 떨어진다. 따라서 결론은 비자발적으로 인구가 줄어들고 있는 도시는 투자처로서 매력이 있는 곳이라고 할 수 있다. 인구 수보다 세대수의 증가가 더욱 중요하다는 것을 잊지 말자. p103

비단 아파트 투자만이 아닐 것이다. 땅에 투자하든 상가를 투자하든 사업을 하든 미래를 상상해 보는 습관은 분명히 당신을 더 빠르게 부로 이끌어줄 것이다. p175

≪왓칭≫에 나오는 하버드 대학교의 테일러 박사는 화를 조용히 주시하는 것만으로 90초 내에 식어버린다고 말한다.... 화가 나는 상황이 발생하면 일단 90초, 넉넉잡고 2분 정도는 그 상황을 피해버리자. 자신이 가장 안정을 얻는 공간에 가서 잠시 있다 오거나 가볍게 바람을 쐬고 오면 일단 화 자체는 누그러질 것이다. p212

엠제이 드마코는 ≪언스크립티드≫에서 이렇게 말한다. "진짜 변화는 일으키기 위해 행동하는 것이 아니라 과정에 대해 자신을 잠시 속임으로써 '좋은 기분'이 들도록 행동을 취하는 것을 나는 '액션페이킹'이라 칭한다....... 좋은 습관을 들이기 위해 페이크 액션을 하는 것은 습관이 만들어지는 기간까지만 하자. 그 이후 목표를 향해가는 진짜 노력을 해보자. 매일 체크리스트에 깔끔하게 동그라미 치는 맛은 없지만 힘들고 근본적인 진짜 액션을 말이다. p236

~238

자녀를 부자로 만드는 6가지 원칙

1. 될 수 있으면 일찍 시작하라(금융공부) 2. 저축의 가치를 가르쳐라 3. 아이에게 부모가 롤모델이 되어라 4. 원하는 것과 필요한 것을 구분하는 것 가르쳐라 5. 경제에 대해 배우는 걸 멈추지 마라 6. 기업가 정신을 복돋우라. p242~243

총평

로버트 기요사키≪부자아빠 가난한 아빠≫는

우리는 봉급생활자 또는 자영업자에서 사업가나 투자자로 옮겨야 가야 한다고

자본주의 세상에서 돈을 버는 네 가지 방법 중

봉급생활자와 자영업자(전문직포함)는 투자 없이는 살아남지 못한다고 말하고 있다.

작가는 '일단 투자부터 하라'고 권하고 있다.

투자로 어느 정도 성과를 내고 나서 추가로 사업을 시도해도 되고,

부동산, 주식, 부업 등 투자에 대해 집중적으로 이야기하고 있다.

특히 부동산과 주식 중 어떤 것을 투자할지 고민이라면 '부동산'이다.

주변을 둘러보면 주식으로 돈 번 사람보다 부동산으로 돈 번 사람이 많다는 사실을 알게 될 것이다.

고민보다는 행동이 해답일 때도 많다.

카페나 지인이나 강사를 통해 정보를 얻는 것에 그치고

투자를 고독하게 하라고 말하고 있다.

스터디 모임은 스터디로 끝나고 투자는 스스로 하고 자신만의 기준으로 실행하고 책임져야 한다.

부동산에 투자한다고 결심했다면 부동산 공부를 생활화해야 한다.

꾸준해야 기회를 잡을 수 있다. 긴 호흡으로 오랜 기간 투자를 유지할 수 있는 끈기를 길러야 한다.

'길은 걸을 땐 네이버 부동산을 켜라'처럼 일상 걸어 다니는 곳에 시세와 인구 유입류를 확인하라는 저자가

왜 성공할 수 있었는지 '마인드'가 자석인간처럼 부동산 투자 관련 정보를 끌어모으고 있다.

경제적 부유가 목표라면 재테크로 살면 되고

경제적 자유가 목표라면 투자자의 길을 가야 한다.

경제적 자유라는 것은 꿈같은 이야기다.

우리가 직장에서 보내는 시간은 하루 9시간(휴게시간 포함) 보내고

퇴근 후 유튜브나 TV 시청으로 시간을 보내기보다는

평소에 하고 싶었던 일들을 실천하는 것이다.

예로 운동, 여행, 취미, 가족과의 일상 등

퇴직 후 살아갈 인생이 길다는 사실을 기억하고 미리미리 준비해둬야 한다.

이것도 월급쟁이가 가져야 할 나 자신에 대한 투자이다.

작가도 큰 변명은 '시간이 없어서'라고 말한다.

간절함이 있다면 시간이 없어서 못한다는 것은 말이 안 된다.

시간이 없어서 운동을 못하고

시간이 없어서 투자를 못하고

시간이 없어서 돈을 못 모으고

시간이 없어서 공부할 시간이 없다는 말은 다 핑계일 뿐이다.

전쟁 속에서도 아이들은 태어난다.

어려운 상황 속에서도 '긍정적' 마인드를 가지라고 말이다.

'나를 죽이지 못하는 고통은 나를 더 강하게 만든다'라는 니체의 말을 떠올리며 스트레스를 해결한다는

저자의 투자 마인드가 나를 성장하게 만든다.

행복한 습관을 사소한 것이라도 만들어 놓고

남들과의 비교를 견디는 능력을 틈틈이 키우고,

매일매일 감사일기를 한 줄씩 쓰면서 자신을 지혜롭고 하고,

산책하기 좋은 코스를 찾아 걸으면서 최소한의 규율로 자신감과 행복을 얻고 평안을 찾는 그의 마인드를 닮고 싶다.

진정 자신의 경험에서 우려 나오는 투자 '마인드'에서 많은 것을 배울 수 있다.

자본주의 세상에서 살면서 '금융'을 모르는 것도 공매도, 부동산, 경제, 종교를 모르면서 악착같이 열심히 살면 부자가 될 수 있다는 환상을 과감히 깨주는 부자각 저자에게 감사하다.

책이 나에게 하는 질문

끌어당김의 법칙을 활용하는 작가

미래를 상상해 보는 습관이 중요하다고 말하고 있다.

돈에 대한 문제를 해결하는 방안으로 돌리고 공부를 하니 경제에 대한 이해가 생기고

경제에 대한 이해가 생기면서 사회를 바라보는 혜안을 갖게 되었다고 한다.

사회를 바라보는 혜안을 가지고 보니 가치관에 대한 답을 찾는 시간을 갖게 되고 찾게 된다.

가치관을 찾으니 내가 원하는 삶을 알게 되었다고 말하는 작가는 끌어당김의 법칙을 열심히 실천하고 있다는 사실을 몸소 느끼게 된다.

월급쟁이로 노후를 준비하는 것은 바위에 계란을 던지는 것과 다를 바 없다.

먼저 나 자신에 대해 투자를 해야 한다.

작가는 부에 대한 간절한 마음이 생기고 난 후 생각의 전환(끌어당김의 법칙)을 했다.

그리고 바로 시작한 것이 부동산이며 이는 50억 자산의 부자가 된다.

부자각이 말하는 부자 '마인드'는 우리가 알면서도 실천하지 않는 것들로 구성되어 있는데

사소하거나 어르신들이 그때 알았으면 좋았을 것을 그때 했으면 좋았을 것을 말하는 것들을 실천하면서

부의 성공 확률을 높이고 꾸준히 노력하였다는 것이다.

최종 목표를 돈이 아니라 자신의 행복이었다.

돈이 많은데 돈그릇이 작다면 돈이 사람을 잡아먹는 건 일도 아니다.

'부루마불'에서 무조건 지는 법은 아무 도시도 사지 않고 계속 도는 것이라는 첫 문장에서 많이 사색을 했다.

한 바퀴 돌 때마다 나오는 월급 20만 원만을 기대하며 열심히 주사위를 던지면서 사는 것이 아닌지, 투자는 인생을 살면서 기본이 되어야 하는 것인데 현금만 모으고 있는 건 아닌지 반성하기도 했다.

돈이 될 때마다 건물을 올리는 것이 부루마불에서 이기는 방법 중 하나이다.

높은 수가 나오라고 마음으로 말하는 것도 끌어당김이 아닐까.

간절해야 한다.

끌어당김의 법칙을 활용하면서 성장해야겠다.

건강과 행복 그리고 지혜로움을 저절로 따라올 것이다.

이 모든 것은 연결되어 있다.

내 안에 있는 '소우주'가 인도해 줄 것이다.


'알에이치코리아'출판사로부터 도서를 제공받아서 읽고 작성했습니다.

평소 관심 있는 분야의 도서만 신청하여 서평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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회사원도 초능력이 필요해
민제이 지음 / 팩토리나인 / 2022년 9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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좋았던 점

과거로 돌아가는 명함 3장이 있는 '신입사원 김가현'

죽기 일보 직전에 순간이동 할 수 있는 능력 '주임 이나정'

회사에서만 타인의 생각을 읽을 수 있는 독심술 '과장 강다영'

팔로워 수로 돈으로 교환할 수 있는 비밀 사이트 '대표 최라희'

신입사원 김가현에게 푹 빠졌다.

과거로 돌아갈 수 있는 능력을 사용할 수 있기에 배짱부리는 모습에 사이다다.

사장에게 "어느 신입이 그걸 다 찾아 내놔요. 제가 신입이지, 신입니까? 전 대표도 아닌데 왜 맨날 대표처럼 생각하고 일하라고 하시나요? 말은 그렇게 하면서 월급은 신입으로 주시잖아요."

공짜 맥주까지 먹고 과거로 돌아가는 그녀에 삶이 과거 나와 겹쳐 보여서 그런지 고생 끝에 낙이 온다고 착각 오지게 하고 그리 애쓰지 말고 살 것을 생각하며 웃기면서 슬펐다.

그리고 김가현 상사인 대리님처럼 공감해 줄 수 있는 사람이 되어야겠다는 사색을 했다.

사회는 직면보다 '공감'만 해줘도 따뜻한 시간이 될 수 있다.

'응원'이 아니라 '공감'이다.

인상깊은구절

"실수만 되돌리면 다 잘 할 수 있을 거 같아?" p17

"어자피 마감은 끝났고 우리가 지금 여기서 뭘 어떻게 한다고 해도 바뀌지 않아요.... "제대로 제출했어도 떨어질지 붙을지는 우리가 모르는 일이에요. 그러니 가현씨가 여기서 얻어야 하는 교훈은 '앞으로 같은 실수를 반복하지 말아야겠다'정도면 충분한 것 같아요." p65

초능력이든 정신력이든, 뭘 써서 내 몸이 망가졌든지 간에, 이제 쓸데없이 과하게 에너지를 쏟는 일은 좀 그만하고 싶다는 생각이 들었다. p147

(독심술) 사실, 이 저주를 떠안고 버티게 된 가장 큰 이유는 남들이 내뱉는 같잖은 말들을 현실로 만들고 싶지 않아서였다. p227

"일단, 버텨. 버티면 다 때가 온다." "알죠. 아는데 그 버티기가 어려워서 그렇지....." p244

총평

사소하지만 초능력이 있다면 인생이 나아질까?

'강철의 연금술사' 만화에서 얻은 등가교환의 법칙이 떠올랐다.

무언가를 얻기 위해서는 꼭 대가를 치러야 한다.

초능력도 '공짜는 없다'가 적용된다는 사실을 ≪회사원도 초능력이 필요해≫느낄 수 있다.

대표 최라희는 100만 유튜버이다.

1명당 100원으로 비밀 사이트를 통해 이웃 10만을 감소하고 1,000만 원을 받고 급한 일을 처리한다.

다시 말하면 목표보다 중요한 것은 '등가교환의 법칙'이다.

90만에서 30만을 감소시키고 3,000만 원을 받고 탈이 나게 되는 대표는 리스타트를 하게 된다.

대표는 고심 끝에 '초심'으로 돌아가는 선택을 하는 과정이 멋있고 소름이 돋았다.

우린 결국 시간과 노력 + 영혼까지 갈아 넣어야 한다.

우리가 생각하는 가치가 등가교환하기에 한없이 부족할 수도 있다는 생각을 했다.

무언가를 갖고 싶다면 그 가치만큼 꼭 무언가를 해야만 한다.

초능력을 얻었다면 그만큼 장점도 있지만 단점도 있다.

독심술은 오히려 '저주'로 영향을 미칠 수 있다.

초능력을 얻었다고 인생이 잘 풀리는 것이 아니라는 뜻이기도 하지만 등가교환의 법칙을 잘 활용한다면

버리는 만큼 얻을 수도 있다는 결론이 나온다.

신입, 주임, 과장, 대표 4명에 삶을 들여다볼 수 있는 부분이 참 인상 깊다.

직급에 따라 세상을 바라보는 풍경이 달라진다는 것을 느낄 수 있어 좋았고

직급에 따라 포기해야 할 것과 책임져야 할 것들이 달라진다는 사실도 다시금 깨닫게 된다.

직급이 오른다고 행복해지는 걸까? 임직원이 된다 할지라도 나의 '가치'를 지키지 못한다면 아무 소용이 없다.

언제라도 초심으로 되돌아갈 수 있는 태도가 필요하고,

무언가를 얻기 위해 치러야 할 '기회비용'처럼 나눌수록 더 소유할 수 있다는 사색을 하게 한다.

매일 퇴사를 꿈꾸고 오늘도 열심히 달리는 우리는 앞만 보고 질주하고 있는 건 아닌지 경각심을 준다.

층이 올라갈수록 정보도 빠르고 권력도 가지게 되는 '주임 이나정', 계약직에서 정규직으로 올라갈 수 있다는 희망고문을 뿌리치고 퇴사를 결심한 그녀, 최연소팀장에서 과장으로 이 구역에 돌 아이는 나라는 '과장 강다영', 가치를 증명하기 위해 초심으로 돌아가는 멋진 '대표 최라희' 덕분에 정신 똑바로 챙겨야겠다.

책이 나에게 하는 질문

일할 수 있어 감사합니다.

출근할 수 있어 감사합니다.

일할 수 있는 직업이 있어 감사합니다.

무언가를 배우고 성장할 수 있어 감사합니다.

퇴근 후 자신의 가치를 되돌아볼 수 있는 시간과 성장할 수 있는 공간이 있어 감사합니다.

초능력은 없지만 회사에서 잘 보내고 있어 감사합니다.

과거로 돌아갈 수 있는 명함은 없지만 지금 여기를 좋아하는 나를 사랑합니다.

순간 이동은 할 수 없지만 회피가 아닌 똑바로 대응할 수 있는 태도가 나를 웃게 만듭니다.

독심술이 있으면 얼마나 마음이 아팠을까요. 가끔 눈치 없는 내게 감사합니다.

돈 나오는 비밀 사이트가 있다면 간절함과 소소한 행복을 느낄 수 있었을까요.

퇴근하고 따뜻한 물로 손 씻을 때마다 얼마나 행복한지 모릅니다.

≪회사원도 초능력이 필요해≫처럼 만약 초능력은 얻게 된다면 무엇보다 잘 사용할 준비나 마인드가 필요합니다.

큰 힘을 얻는다는 것은 그만큼 나를 위험하게 만들 수 있다는 얘기와 같습니다. 그 댓가를 치른다는 이야기이지요.

타인이 잘 나간다고 부러워할 필요도 없고 나 자신을 들여다보는 초능력을 가지고 싶다는 사색을 했습니다.


'팩토리나인'출판사로부터 도서를 제공받아서 읽고 작성했습니다.

평소 관심 있는 분야의 도서만 신청하여 서평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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