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버트 기요사키≪부자아빠 가난한 아빠≫는
우리는 봉급생활자 또는 자영업자에서 사업가나 투자자로 옮겨야 가야 한다고
자본주의 세상에서 돈을 버는 네 가지 방법 중
봉급생활자와 자영업자(전문직포함)는 투자 없이는 살아남지 못한다고 말하고 있다.
작가는 '일단 투자부터 하라'고 권하고 있다.
투자로 어느 정도 성과를 내고 나서 추가로 사업을 시도해도 되고,
부동산, 주식, 부업 등 투자에 대해 집중적으로 이야기하고 있다.
특히 부동산과 주식 중 어떤 것을 투자할지 고민이라면 '부동산'이다.
주변을 둘러보면 주식으로 돈 번 사람보다 부동산으로 돈 번 사람이 많다는 사실을 알게 될 것이다.
고민보다는 행동이 해답일 때도 많다.
카페나 지인이나 강사를 통해 정보를 얻는 것에 그치고
투자를 고독하게 하라고 말하고 있다.
스터디 모임은 스터디로 끝나고 투자는 스스로 하고 자신만의 기준으로 실행하고 책임져야 한다.
부동산에 투자한다고 결심했다면 부동산 공부를 생활화해야 한다.
꾸준해야 기회를 잡을 수 있다. 긴 호흡으로 오랜 기간 투자를 유지할 수 있는 끈기를 길러야 한다.
'길은 걸을 땐 네이버 부동산을 켜라'처럼 일상 걸어 다니는 곳에 시세와 인구 유입류를 확인하라는 저자가
왜 성공할 수 있었는지 '마인드'가 자석인간처럼 부동산 투자 관련 정보를 끌어모으고 있다.
경제적 부유가 목표라면 재테크로 살면 되고
경제적 자유가 목표라면 투자자의 길을 가야 한다.
경제적 자유라는 것은 꿈같은 이야기다.
우리가 직장에서 보내는 시간은 하루 9시간(휴게시간 포함) 보내고
퇴근 후 유튜브나 TV 시청으로 시간을 보내기보다는
평소에 하고 싶었던 일들을 실천하는 것이다.
예로 운동, 여행, 취미, 가족과의 일상 등
퇴직 후 살아갈 인생이 길다는 사실을 기억하고 미리미리 준비해둬야 한다.
이것도 월급쟁이가 가져야 할 나 자신에 대한 투자이다.
작가도 큰 변명은 '시간이 없어서'라고 말한다.
간절함이 있다면 시간이 없어서 못한다는 것은 말이 안 된다.
시간이 없어서 운동을 못하고
시간이 없어서 투자를 못하고
시간이 없어서 돈을 못 모으고
시간이 없어서 공부할 시간이 없다는 말은 다 핑계일 뿐이다.
전쟁 속에서도 아이들은 태어난다.
어려운 상황 속에서도 '긍정적' 마인드를 가지라고 말이다.
'나를 죽이지 못하는 고통은 나를 더 강하게 만든다'라는 니체의 말을 떠올리며 스트레스를 해결한다는
저자의 투자 마인드가 나를 성장하게 만든다.
행복한 습관을 사소한 것이라도 만들어 놓고
남들과의 비교를 견디는 능력을 틈틈이 키우고,
매일매일 감사일기를 한 줄씩 쓰면서 자신을 지혜롭고 하고,
산책하기 좋은 코스를 찾아 걸으면서 최소한의 규율로 자신감과 행복을 얻고 평안을 찾는 그의 마인드를 닮고 싶다.
진정 자신의 경험에서 우려 나오는 투자 '마인드'에서 많은 것을 배울 수 있다.
자본주의 세상에서 살면서 '금융'을 모르는 것도 공매도, 부동산, 경제, 종교를 모르면서 악착같이 열심히 살면 부자가 될 수 있다는 환상을 과감히 깨주는 부자각 저자에게 감사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