월급쟁이 투자 마인드 - 평범한 직장인을 50억 자산가로 이끈 부의 비밀
부자각 지음 / 알에이치코리아(RHK) / 2022년 9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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좋았던 점

"평범한 직장인을 50억 자산가로 이끈 부의 비밀"

당신이 가난한 이유는 연봉 탓이 아니다.

고려대학교를 졸업하고 삼성 대기업에 입사, 6년만에 공기업으로 이직 13년차인 '부자각'은

부자가 되기 위한 '마인드'를 자신의 경험에 빌어 우리에게 간절하게 전달하고 있다.

투자를 해야 한다고.

단순히 경제적 자유가 아닌 건강과 지혜를 갖춘 행복한 마음 부자가 되기를 기대하며

작성한 내용들이 독자로 하여금 노예의 삶에서 벗어나야겠다고 외치게 한다.

부자와 평민은 한 끗 차이다. 능력 차이가 아니다.

먼저 깨닫느냐와 간절하게 탈출하고자 노력했는가의 차이라는 사실을 기억하고 투자하자.

지키는 것보다는 창조자, 즉 생산자가 되어야 한다.

매월 월급을 기다리는 노예가 아닌

부자가 되려면 적어도 생산자의 편에 서서 행동해야 한다.

생산과 소비 중 우리는 소비에 맞춰 산다면 가난쟁이 마인드를 갖고 있는 셈이다.

돈이 돈을 만들어내는 시스템을 일찍부터 깨닫고 투자해야 한다.

저자는 아이폰을 사기보다는 애플 주식을 커피 매장을 차리고 싶다면 스타벅스 주식을 사라고 권하고 있다.

절약 2 : 생산이 8이라고 말하는 저자의 투자 공식 비율이 인상 깊다.

홧김 비용이나 무언가를 채우기 위해 물건을 사고 싶다면 주식을 사는 태도를 가져야 한다.

우리의 뇌는 부채와 자산을 정확하게 구분하지 못하고 일단 뭔가를 산다면 뇌의 기분이 풀리고 물욕이 풀린다.

이왕이면 자산의 투자하여 물욕을 해소하는 방법도 월급쟁이가 가져야 할 투자 마인드 중 하나이다.

나를 부유하게 만든 도서 20선 중 읽어봐야 할 책도 많다.

≪돈, 뜨겁게 사랑하고 차갑게 다루어라≫

≪내 안의 부자를 깨워라≫

인상깊은구절

결국 자본주의는 누가 더 빚을 잘 이용하고 내 편으로 만드는냐의 싸움이다. 대출을 너무 두려워하지 말고 잘 이용하자. p43

경제 입문자를 위한 추천 영상 / EBS 다큐 프라임 - 자본주의, 돈의 숨겨진 비밀(마이크멀로니), EBS 다큐 프라임 - 앙트레프레너 경제강국의 비밀(부자나라는 어떻게 부자가 되었는가), 빅쇼트(아담 맥케이_공매도)p64~65

지방의 군 단위 지역들은 사람들이 자발적으로 떠나면서 인구가 줄어들고 세대수도 줄어든다. 이런 경우는 실제로 지역이 쇠퇴하고 빈집이 늘어나는 것이다. 즉, 집값이 떨어진다. 따라서 결론은 비자발적으로 인구가 줄어들고 있는 도시는 투자처로서 매력이 있는 곳이라고 할 수 있다. 인구 수보다 세대수의 증가가 더욱 중요하다는 것을 잊지 말자. p103

비단 아파트 투자만이 아닐 것이다. 땅에 투자하든 상가를 투자하든 사업을 하든 미래를 상상해 보는 습관은 분명히 당신을 더 빠르게 부로 이끌어줄 것이다. p175

≪왓칭≫에 나오는 하버드 대학교의 테일러 박사는 화를 조용히 주시하는 것만으로 90초 내에 식어버린다고 말한다.... 화가 나는 상황이 발생하면 일단 90초, 넉넉잡고 2분 정도는 그 상황을 피해버리자. 자신이 가장 안정을 얻는 공간에 가서 잠시 있다 오거나 가볍게 바람을 쐬고 오면 일단 화 자체는 누그러질 것이다. p212

엠제이 드마코는 ≪언스크립티드≫에서 이렇게 말한다. "진짜 변화는 일으키기 위해 행동하는 것이 아니라 과정에 대해 자신을 잠시 속임으로써 '좋은 기분'이 들도록 행동을 취하는 것을 나는 '액션페이킹'이라 칭한다....... 좋은 습관을 들이기 위해 페이크 액션을 하는 것은 습관이 만들어지는 기간까지만 하자. 그 이후 목표를 향해가는 진짜 노력을 해보자. 매일 체크리스트에 깔끔하게 동그라미 치는 맛은 없지만 힘들고 근본적인 진짜 액션을 말이다. p236

~238

자녀를 부자로 만드는 6가지 원칙

1. 될 수 있으면 일찍 시작하라(금융공부) 2. 저축의 가치를 가르쳐라 3. 아이에게 부모가 롤모델이 되어라 4. 원하는 것과 필요한 것을 구분하는 것 가르쳐라 5. 경제에 대해 배우는 걸 멈추지 마라 6. 기업가 정신을 복돋우라. p242~243

총평

로버트 기요사키≪부자아빠 가난한 아빠≫는

우리는 봉급생활자 또는 자영업자에서 사업가나 투자자로 옮겨야 가야 한다고

자본주의 세상에서 돈을 버는 네 가지 방법 중

봉급생활자와 자영업자(전문직포함)는 투자 없이는 살아남지 못한다고 말하고 있다.

작가는 '일단 투자부터 하라'고 권하고 있다.

투자로 어느 정도 성과를 내고 나서 추가로 사업을 시도해도 되고,

부동산, 주식, 부업 등 투자에 대해 집중적으로 이야기하고 있다.

특히 부동산과 주식 중 어떤 것을 투자할지 고민이라면 '부동산'이다.

주변을 둘러보면 주식으로 돈 번 사람보다 부동산으로 돈 번 사람이 많다는 사실을 알게 될 것이다.

고민보다는 행동이 해답일 때도 많다.

카페나 지인이나 강사를 통해 정보를 얻는 것에 그치고

투자를 고독하게 하라고 말하고 있다.

스터디 모임은 스터디로 끝나고 투자는 스스로 하고 자신만의 기준으로 실행하고 책임져야 한다.

부동산에 투자한다고 결심했다면 부동산 공부를 생활화해야 한다.

꾸준해야 기회를 잡을 수 있다. 긴 호흡으로 오랜 기간 투자를 유지할 수 있는 끈기를 길러야 한다.

'길은 걸을 땐 네이버 부동산을 켜라'처럼 일상 걸어 다니는 곳에 시세와 인구 유입류를 확인하라는 저자가

왜 성공할 수 있었는지 '마인드'가 자석인간처럼 부동산 투자 관련 정보를 끌어모으고 있다.

경제적 부유가 목표라면 재테크로 살면 되고

경제적 자유가 목표라면 투자자의 길을 가야 한다.

경제적 자유라는 것은 꿈같은 이야기다.

우리가 직장에서 보내는 시간은 하루 9시간(휴게시간 포함) 보내고

퇴근 후 유튜브나 TV 시청으로 시간을 보내기보다는

평소에 하고 싶었던 일들을 실천하는 것이다.

예로 운동, 여행, 취미, 가족과의 일상 등

퇴직 후 살아갈 인생이 길다는 사실을 기억하고 미리미리 준비해둬야 한다.

이것도 월급쟁이가 가져야 할 나 자신에 대한 투자이다.

작가도 큰 변명은 '시간이 없어서'라고 말한다.

간절함이 있다면 시간이 없어서 못한다는 것은 말이 안 된다.

시간이 없어서 운동을 못하고

시간이 없어서 투자를 못하고

시간이 없어서 돈을 못 모으고

시간이 없어서 공부할 시간이 없다는 말은 다 핑계일 뿐이다.

전쟁 속에서도 아이들은 태어난다.

어려운 상황 속에서도 '긍정적' 마인드를 가지라고 말이다.

'나를 죽이지 못하는 고통은 나를 더 강하게 만든다'라는 니체의 말을 떠올리며 스트레스를 해결한다는

저자의 투자 마인드가 나를 성장하게 만든다.

행복한 습관을 사소한 것이라도 만들어 놓고

남들과의 비교를 견디는 능력을 틈틈이 키우고,

매일매일 감사일기를 한 줄씩 쓰면서 자신을 지혜롭고 하고,

산책하기 좋은 코스를 찾아 걸으면서 최소한의 규율로 자신감과 행복을 얻고 평안을 찾는 그의 마인드를 닮고 싶다.

진정 자신의 경험에서 우려 나오는 투자 '마인드'에서 많은 것을 배울 수 있다.

자본주의 세상에서 살면서 '금융'을 모르는 것도 공매도, 부동산, 경제, 종교를 모르면서 악착같이 열심히 살면 부자가 될 수 있다는 환상을 과감히 깨주는 부자각 저자에게 감사하다.

책이 나에게 하는 질문

끌어당김의 법칙을 활용하는 작가

미래를 상상해 보는 습관이 중요하다고 말하고 있다.

돈에 대한 문제를 해결하는 방안으로 돌리고 공부를 하니 경제에 대한 이해가 생기고

경제에 대한 이해가 생기면서 사회를 바라보는 혜안을 갖게 되었다고 한다.

사회를 바라보는 혜안을 가지고 보니 가치관에 대한 답을 찾는 시간을 갖게 되고 찾게 된다.

가치관을 찾으니 내가 원하는 삶을 알게 되었다고 말하는 작가는 끌어당김의 법칙을 열심히 실천하고 있다는 사실을 몸소 느끼게 된다.

월급쟁이로 노후를 준비하는 것은 바위에 계란을 던지는 것과 다를 바 없다.

먼저 나 자신에 대해 투자를 해야 한다.

작가는 부에 대한 간절한 마음이 생기고 난 후 생각의 전환(끌어당김의 법칙)을 했다.

그리고 바로 시작한 것이 부동산이며 이는 50억 자산의 부자가 된다.

부자각이 말하는 부자 '마인드'는 우리가 알면서도 실천하지 않는 것들로 구성되어 있는데

사소하거나 어르신들이 그때 알았으면 좋았을 것을 그때 했으면 좋았을 것을 말하는 것들을 실천하면서

부의 성공 확률을 높이고 꾸준히 노력하였다는 것이다.

최종 목표를 돈이 아니라 자신의 행복이었다.

돈이 많은데 돈그릇이 작다면 돈이 사람을 잡아먹는 건 일도 아니다.

'부루마불'에서 무조건 지는 법은 아무 도시도 사지 않고 계속 도는 것이라는 첫 문장에서 많이 사색을 했다.

한 바퀴 돌 때마다 나오는 월급 20만 원만을 기대하며 열심히 주사위를 던지면서 사는 것이 아닌지, 투자는 인생을 살면서 기본이 되어야 하는 것인데 현금만 모으고 있는 건 아닌지 반성하기도 했다.

돈이 될 때마다 건물을 올리는 것이 부루마불에서 이기는 방법 중 하나이다.

높은 수가 나오라고 마음으로 말하는 것도 끌어당김이 아닐까.

간절해야 한다.

끌어당김의 법칙을 활용하면서 성장해야겠다.

건강과 행복 그리고 지혜로움을 저절로 따라올 것이다.

이 모든 것은 연결되어 있다.

내 안에 있는 '소우주'가 인도해 줄 것이다.


'알에이치코리아'출판사로부터 도서를 제공받아서 읽고 작성했습니다.

평소 관심 있는 분야의 도서만 신청하여 서평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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