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생을 낭비한 죄 - 직장인이 경제적 자유를 얻는 유일한 방법론
이치헌 지음 / 더로드 / 2022년 3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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좋았던 점

플랫폼의 진정한 가치는 개인의 퍼스널 브랜딩을 통해 본인의 사업에 접목해서 시너지를 내는 것,

광고 수입은 그야말로 부가적인 것에 불과했다는 사실이 공감이 갔다.

사람을 만나야 인생이 바뀐다는 사실 결국 사업이란 사람과 사람의 관계 속에서 이뤄지는 것이라는 사실이 와닿았다.

돈보다는 운을 벌어야 하고, 그 운은 관계 속에서 이뤄진다는 사실을 기억하자.

인상깊은구절

뭐가 잘못된 걸까? 대체 내가 놓치고 있는 게 뭘까? 잘 되는 사람들이 실제로 있고 분명 존재하는 세계인데, 이 세계에 편입되기가 이렇게까지 힘든 이유가 뭘까? '이것'만 알면 나도 할 수 있을 텐데, 아무도 가르쳐 주지 않는 '이것'이라는 게 분명 존재할 것만 같았다. p53

대표적인 오류 두 가지만 바로잡아 보자. 첫째, 직장인은 은퇴할 때까지 안분지족하며 직장에 붙어 있었야 한다는 오류. 둘째, 직장 다니다가 홧김에 그만 두고선 '나도 사업이나 해봐야 겠다'하는 마인드로 준비 없이 창업하는 오류. p76

전자책, 운이 좋아 뜨는 경우도 분명히 있다. 하지만 전자책은 그런 거 없다. 이미 쓰기 전부터 결과가 어느 정도 나와 있다. 당신이 보유한 정보나 노하우가 별 볼일 없다면 전자책을 슬 게 아니라 실력을 기르는 게 우선이다. p117

자신의 능력을 스스로 과소평가하고 '이런 건 먹고 사는 데 도움이 안 되는 재주야'라고 결론을 내려버리는 경우가 대부분이다. 그럴 때 쓸 수 있는 게 둘 또는 셋의 조합으로 당신만의 영역을 만들어 내는 방법이다. p152

'책이 많이 팔리면 당연히 좋겠지만, 그보다 책의 저자라는 이름을 얻고 싶다. 그걸로 충분하다.' 지당한 얘기다. 사업가에게 있어 책 출판은 결국 step2에 불과하다. p194~195

총평

무작정 회사를 때려치우라고 말하는 것이 아니라, 직장을 다녀야 한다는 고정관념을 타파하고 대안을 주기 위해 여러가지를 소개하고 있는 작가에게 도움을 받았다. ≪인생을 낭비한 죄≫를 구원해 줄 이치헌 작가를 만났다.

"회사를 때려치워라. 방법을 알려주겠다!" 이 책에 핵심 내용이다.

1년 육아휴직을 내고 도전하는 삶을 살고 있는 작가에 고군분투기가 초반에 적혀있다.

스마트스토어(신상임당 유료결재), 블로그(쿠팡 파트너스 등), 유튜브 실패를 통해 깨달음을 전달해 주고 있다.

나만의 '아이템'이 있어야 한다는 것! 고민 끝에 발견했다. '글쓰기 멘토'를 통해 사업화할 수 있는 재능과 사업의 근본인 '사람'이라는 정답을 깨닫고 자신을 성장할 수 있는 사람들과 함께 하고자 한다는 값진 사실을 알게 되었다.

1인 사업가에서 시스템화를 꾀한 그는 정말 육아휴직 때 백수이고 실패자였던가?!

시간 확보가 필수다. 소중한 자원을 그냥 흘려보내지 말아야 하는 것이 첫 번째 가져야 할 태도이다.

'당신이 자는 동안에도 돈이 벌린다'라는 비전을 만들고자 한다면 잠을 줄여가면서 그 시스템을 만들어야 한다.

두 번째, 당신의 지식, 경험, 노하우 같을 걸 사업 아이템으로 구축해야 한다.

내일 시험이 있을 때 열심히 시간을 쪼개서 잠을 줄여가며 공부한 적이 있을 것이다. 작가가 쓴 ≪인생을 낭비한 죄≫ 보고 있으면 정말 부단히 노력한 과정과 깨달음을 기록하고 다시금 재 도전한 모습에 찬사를 보내게 된다. 작가처럼 내 인생을 위해 사업을 위해 노력한 적이 있는가 하고 사색을 했다.

1~2년 전 부캐나 부업이 유행일 때, 나 또한 스마트 스토어, 블로그, 쿠팡 파트너스, 전자책 등 여러 가지 채널을 통해 정리해 본 적이 있다. 특히 유튜브나 강의에서 말하는 공통점을 요약하고 했는데 작가가 직장탈출 1단계에서 2단계를 통해 핵심 내용을 알려주는 부분을 보고 신뢰가 더 깊어졌다.

부업이 월급보다 많아지고 안정적이게 된다면 퇴사해도 되지만 쉽지 않은 일이고,

무엇보다 추월차선을 타기 위해서 일을 그만둬야 간절함으로 몰입하게 되는 걸까? 그런 용기가 어떻게 생기는 걸까 고민하게 됐다. 회사를 무작정 때려치우는 것이 아닌 무자본으로 창업할 수 있는 여러 가지 방법을 해보고 자신에게 맞는 것을 찾는 것이 우선이라는 사실도 알게 되었다.

"일단 뭐라도 팔아보자!" 문장에서 소름이 돋았는데, 나의 지식이나 어떤 물건을 제대로 팔아본 적이 없으면서 남들이 돈 벌 수 있다는 문구에 혹 하지 않기를 바란다. 플랫폼 등은 수단 도구일 뿐 나만의 퍼스널 브랜딩이 먼저다.

무자본으로 또는 무료로 제공하여 얼마나 만족도가 있고 수준이 있는지, 단계(무료, 저가, 고가) 별로 벽을 넘게 하는 전략 등 경제적 자유를 얻기 위한 방법론을 제시하고 있고 도움이 많이 된다.

1년 육아휴직을 하면서 2~3천만원을 투자하면서 수많은 강의에 내용과 시도한 과정들을 상세하게 보여주고, 그 중에서 자신만의 아이템을 찾고 성공한 작가에 내용이 경제적 자유를 원하는 분들에게 가치있게 쓰여질 것이라 확신한다.

책이 나에게 하는 질문

작년에는 체력이었고 올해는 조준 - 발사 - 과녁 옮기기 관련 내용을 매일 보게 된다.

일단 뭐라도 시작해야 지금 삶에서 1이라도 바꿀 수 있다.

뭔가 완벽해질 때까지 만들어 가는 것이 아니라 일단 해보면서 과녁을 바꾸는 방법을 사용해야겠다는 사색을 했다.

시작해 보면 더 많은 정보를 얻을 수 있다.

과녁이 고정되어 있는 줄 알고 살았는데, 현실은 그렇지 않다.

100% 정답이 없는 세상에서 과녁은 움직일 수 있다는 사실을 이제야 알 것 같다.

완벽이라는 것은 세상에 존재하지 않고, 없더라고 모르더라도 일단 초보라도 시작해 보면서 과녁을 옮기는 과정을 반복하고 즐기는 자만이 자신에게서 승리할 수 있다는 생각을 했다.

Just do it 하자.




'더로드'출판사로부터 도서를 제공받아서 읽고 작성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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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루의 대체불가 토지 투자법 - 2천만 원으로 8억 원 버는 마법의 포트폴리오 7가지
시루(양안성) 지음 / 다온북스 / 2022년 3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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좋았던 점

'칭찬 효과'를 충분히 활용하고 있는 시루작가!

≪시루의 대체불가 토지 투자법≫에서 칭찬의 효과를 강조하고 있다.

작가는 이미 칭찬하는 하루를 살고 있다.

'로젠탈'효과에 산증인이자 칭찬을 누구보다 잘 활용하고 있다는 사실을 책에서 느낄 수 있었다.

시루님이 왜 토지에 투자하면서 성공할 수 있었는지 마인드부터 실천부터 본받고 싶어졌다.

'끌어당김'의 법칙을 활용하고 있는 시루작가!

운이 좋다고 생각하며 살아가는 작가, 토지를 투자했을 때 문제가 생겼을 때도 난 운이 좋아 잘 진행될 것이라 생각하는 긍정적인 생각으로 움직이는 저자에게 많은 것을 배울 수 있었고 이런 부분을 책 초반에서 알려 주는 작가에게 감사함을 느꼈다.

작가 팁 : 목적을 문장으로 기록하고, 시각화하고, 확언하는 것과 더불어 매일 로그인하는 비밀번호를 목적을 적으라고 말하고 있다. 비번을 누를 때마다 '10억 달성'이라면 매일 상기하게 되고 세포는 그리로 움직이게 되지 않을까.

생각도 못 했던 부분이라 비번부터 바꾸고자 한다.

인상깊은구절

농지은행(www.fbo.or.kr) 사이트에서 예상 연금을 조회해 보자. p239

월세보다는 연금에 초점을 맞추는 것이 좋다. 월세는 밀릴 수 있지만, 연금은 밀리지 않는다. 월세는 공실이 있지만, 연금은 공실이 없다. p219

토지를 분석하는 일은 결혼하는 과정과 비슷하다. 결혼으로 가는 과정은 보통 3단계를 거친다. 첫 번째, 상대방의 외모에 호감이 있어야 한다. 그래야 다음 진도를 나갈 수 있다. 키, 성격, 말투 등이 여기에 포함된다. 두 번째, 상대방의 직업과 신용이 괜찮아야 한다. 결혼은 현실이다. 신용, 건강 등이 여기에 해당한다. 세 번째, 미래가치가 있어야 한다. 배우자가 미래지향적이고 발전 가능성이 있는지가 중요하다. p211

공매와 경매의 차이점은 3가지로 볼 수 있다. 첫 번째, 적용받는 법이 다르다. 경매는 민사집행법의 적용을 받지만 공매는 국세 징수법의 적용받는다. 그러다 보니 절차상 다르다. 두 번째 집행기관이 다르다. 경매는 법원에서, 공매는 한국자산관리공사에서 진행한다. 세 번째, 진행되는 속도가 다르다. 경매는 보통 4주에서 6주에 한 번 정도 한다. 공매는 일주일에 한 번씩 진행한다. p180~181

토지 목적에 부합하지 않는 면적의 토지라면, 구입해서는 안 된다. 반대로 생각하면 토지를 구입하기 전에 어떤 용도로 사용할지 목적을 정하고, 적정한 면적의 토지를 구입해야 한다. 그래야 토지 투자에 실패하지 않는다. p56

아파트 가격은 물가 상승률에 미치지 못하는 반면에 토지는 항상 물가 상승률보다 많이 올랐다는 점이다. 이를 보더라도 토지에 장기투자를 하는 것이 좋다. p41

총평

"해보기나 했어"라는 문장이 생각이 났다.

토지 경매나 공매는 어렵다는 상식이 많다.

그래서 오히려 기회가 있고 도전하는 사람이 성공할 수 있다는 시루작가님의 말이 와닿았다.

블로그로도 좋은 글을 소개하고 있지만 책으로 만나게 되어 더욱 감사했다.

토지 경매에 대한 두려움, 괜한 땅 샀다가 힘들어지는 건 아닌가 걱정이 사라지게 했다.

많은 사람들이 궁금해하거나 막막해 하는 부분을 톡톡 건들어주거나 등을 떠밀어주는 느낌이 인상 깊었다.

여러 사람들이 어떤 수익구조로 토지를 경매하고 이후에 어떻게 진행하는지를 알 수 있어 뜻있는 시간이었다.

토지의 권리 분석, 경매와 공매 차이점, 농지취득자격증, 농지연금, 산지, 임업, 노후대비 등 내가 어떤 토지에 관심이 있는지 파악하고 토지 투자를 쉽게 접근할 수 있는 방법을 소개하고 있어 큰 도움이 된다.

제한경쟁이라서 오히려 좋다는 작가는 '잉태의 법칙'도 실천하고 있었다.

토지를 가져오고 파는 타이밍을 기다릴 줄 아는, 씨앗을 뿌리고 가을 추수를 기다릴 줄 아는 사람이었다.

단기간 수익이 아닌 장기간 수익을 위해 투자뿐만 아니라 사후관리 마인드를 잘 내포하고 있어 사색하게 된다.

주식보다는 토지로 돈을 불린 사람이 많다는 사실도 알게 됐다.

주식과 비교하면 토지는 눈으로 볼 수 있다. 불에 타지 않는다. 없어지지 않는다.

주식은 물가 연동률을 따라갈 수 없는 게 많지만 토지는 대부분 물가 연동률보다 높게 상승한다는 말이 더욱 토지에 투자하고 싶다는 동기부여가 된다.

치열하게 살면서 경험했던 토지 투자법을 '시루 캠퍼스'에서 소개하고 있고, 그 축적된 노하우를 책에서 읽어볼 수 있어 행복했다. 토지 경매 관심 있는 지인이 있다면 추천하고 싶고 선물해 주고 싶다.

토지 경매 어렵게 생각하면 어렵지만 베테랑에게 도움(책)을 받으면 쉽게 접근할 수 있다는 생각도 든다.

금테크, 주식 테크, 올해는 토지 테크를 경험해 보고자 했는데 소액으로 노후를 준비할 수 있는 '키'라 더욱 집중해서 읽었다. 시루작가님이 말하는 노하우들이 머리를 흔들기에 부족함이 없었다. 모르는 것들이 대부분이었지만 토지 관련 수많은 정보와 실전 노하우로 많은 도움이 받을 수 있을 것이다.

책이 나에게 하는 질문

토지 경매 도전? Yes

사는 지역에 토지를 대상으로 경매를 도전하고자 한다.

'온비드'로 법원에 가지 않고 인터넷으로 할 수 있는 공매하는 방법도 있고,

직접 법원에 가서 하는 경매방법도 공부해서 경험해 봐야겠다.

농지, 산지 등 노후를 준비하며 받을 수 있는 연금을 알게 된 부분이 참 좋았다.

1,000만 원 이하 경매도 많고 1억이 넘는 토지도 50~70% 대출을 할 수 있다고 하니 부를 창출하고 노후를 위해 지금부터 모험해 보고자 한다.

모범생이 아닌 모험생으로 살자!


'다온북스'출판사로부터 도서를 제공받아서 읽고 작성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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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 N잡러 베지 오의 상세 페이지 영업 비밀 - 쿠팡, 스마트스토어, 오픈마켓, SNS, 온라인 홍보 이미지 기획부터 디자인까지
오선미 지음 / 영진미디어 / 2022년 3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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좋았던 점

'홍보 이미지 기획하기'

무드 보드라는 단어도 처음 듣지만 다양한 템플릿을 제공하고 있어 좋았다.

간단한 로고, 캐릭터 만들기 설명이 종이접기처럼 이해가 돼서 접근하기가 수월했다.

'디테일을 잡는 필수 기능 따라 하기'

포토샵과 일러스트 주로 쓰는 필수 기능을 설명하고 있어 실용서답다.

기초부터 응용 부분까지 알려주니 따라 하기도 수월하다.

비법 핵심만 다루고 있는데 디테일까지 제공하고 있어 도움이 된다.

'톤 앤 매너'를 만들어 봐야겠다는 생각을 했다.

네이버 스토어, 쿠팡, 카드 뉴스 등 주로 사용하는 디자인 소개와 상세 페이지 제작을 순서대로 설명하고 있어 입문하는 입장에서 더 크게 도움이 될 듯하다.

인상깊은구절

어도비 사이트에서 포토샵에 관한 설명 중 가장 먼저 접하는 글귀가 있습니다. '상상, 사진, 매력적인, 그래픽, 디자인'이라는 키워드로 이루어진 소개 글이 포토샵의 아이덴티티를 설명합니다. p9

브랜드는 한 번에 뚝딱 만들어지지 않습니다. 디자이너, 기획자, 개발자 등 브랜드에 속한 구성원은 여러 가지 사안들을 고려하여 하나의 브랜드를 다듬어갑니다. 브랜드가 속하는 마켓을 분석하고 리서치를 통하여 브랜드 메시지와 키워드를 구체적으로 세운 후에 브랜드를 시각화하는 작업을 시작합니다. 이 과정에서 필요한 것이 바로 '무드 보드'입니다. p49

총평

고품질 디자인을 맡기기에는 가격이 부담스럽고, 가성비가 좋은 곳에 디자인을 맡기면 생각보다 디테일이 떨어진다. 부업으로 생각했던 만큼 내가 직접 디자인해서 판매하거나 소개하고 싶다면 바로 ≪프로 N잡러 베지 오의 상세 페이지 영업 비밀≫ 읽어보기를 추천한다.

쿠팡, 스마트 스토어, 오픈마켓, SNS 등 온라인 홍보를 담고 있고 상세 페이지만 따라 하면 초보자도 만들어 낼 수 있으며 무엇보다 응용하는 부분으로 좀 더 디테일하게 만드는 과정이 실용적이다.

영업은 한다는 것, 디자인을 한다는 것은 바로 탄탄한 기획부터 만드는 부분인데 이런 순서를 담고 있다.

사진이나 문구가 눈에 띄게 하는 디자인부터 일상에서도 사용할 수 있게 상세하게 설명하는 부분이 무엇보다 마음에 든다.

최근 스마트 스토어 및 인스타그램 맞는 디자인을 소개하고 있어 자세하게 들여다보았다.

기획부터 영업 비밀까지 알려주는 오선미 작가에게 무한한 감사하다.

특히 디자인 사이트 소개랑 크라우딩 펀딩과 함께 기준을 소개하고 있어 인상 깊었다.

나중에 정리해두고자 했던 내용을 책에서 접하니 시간도 절약되고 잘 활용할 수 있는 사이트들이 많아 좋았다.

작업을 시작하기 전에 구성하는 부분부터 이미지와 텍스트 배치와 보정으로 완성도를 높이는 과정들이 상세하게 나열해 있으니 천천히 따라 하면서 실력도 향상시킬 수 있을 거라 믿게 된다.

실용서는 역시 따라 해봐야 안다.

저자는 이해를 보다 쉽게 설명하고자 풀어내고 있으며, 왜 핵심 영업 비밀인지 따라 하다 보면 자연스럽게 알게 되는 놀라운 힘을 가졌다.

홍보 이미지를 기획하고 공개하는 것이 결코 쉽지 않은 부분이고, 핵심을 소개하며 상세 페이지로 소개하는 작가님도 대단하다는 생각이 든다.

인스타그램에서 SNS 카드 뉴스를 기획하는 마케터나, 쇼핑몰에서 옷을 판매하고자 하는 1인 창업자 등 홍보 이미지 관련 많은 도움이 될 것 같다. 몇 개를 따라 하면서 오선미 작가가 디테일을 알 수 있는 유익한 시간이 되었다.

책이 나에게 하는 질문

따라 하는 재미가 있는 실용서!

무작정 따라 하는 것이 아닌, 쿠팡이면 쿠팡부터 알고, 작업 사이즈를 소개하고, 기획할 때 어떤 부분을 고려해야 하는지를 알려준 다음에 인트로, 상품 정보 등 그려보고 상세 페이지 만들기로 이미지 찾기부터 타이틀 만들기, 색상 추출, 비교 목업 이미지 만들기 등 여러 가지 실무적인 방법을 익힐 수 있어 좋았다.

기획의도에 맞게 만들어 가는 과정을 보니 나 또한 하나의 생명을 내보이고 싶어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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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든 것은 태도에서 결정된다 - 당신은 어떤 태도로 일하고 있는가
최윤희 지음 / 클라우드나인 / 2022년 3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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좋았던 점

"내가 알잖아"

남이 알아주지 않아 속상해 할 필요가 없다.

내가 알고 하늘이 알면 그만이다.

'비전보드'

우리는 매일 눈으로 보고 살지 않으면 금방 까먹고 만다.

비전보드로 매일 보고, 시각화하고, 확언한다면 나의 우주가 그쪽으로 움직일 것이다.

우리 뇌는 매력적이고 구체적인 그림만 그리면 그것을 가지려고 저절로 움직인다고 한다.

즉, 비전보드를 만들고 매일 봐야 한다. 내 우주가 세포가 그리고 움직이도록.

'행운 리스트'

내가 가진 행운이 무엇인지 알고 있나요?

나 자신을 모르면 내게 있는 행운도 무엇인지 모를 수 있다.

내가 가진 좋은 점이 행운일 수도 내가 가지지 못한 것이 행운일 수도 있다.

무엇에 감사에 하며 어떤 강점을 가지고 있는지 행운 리스트를 작성해 보자.

인상깊은구절

화내는 것은 정말 아무런 이득이 없다고 생각하면 행동을 멈추면 된다. p25

지금 바꾸고 싶은 것이 있다면 말부터 바꾸자. 긍정적 태도와 성취를 이끄는 최고의 방법은 확언이다. p78

수 있는 일을 잘하는 일로 만들기까지는 반드시 연습이라는 과정이 필요하다. 연습 없이는 누구도 잘할 수 없다. 하고 싶은 일, 좋아하는 일이라면 연습의 과정이 힘들면서도 즐겁고 행복하다. 내가 하고 싶은 일을 잘 해내는 것이 성공의 비결이다. p138

이인삼각 달리기에서 승리하는 비결은 박자 맞추기다. 한 손은 맞잡고 묶인 발을 동시에 들고 같은 속도로 같은 거리를 내디뎌야 한다. 보조만 하는 것이 아니라 함께 가야 한다. 상사는 걸림돌이 아니라 동반자다. p226

친해지려고 커피 한 잔을 청하기도 하고 점심도 같이 먹는다. 인간관계의 신기한 법칙이 있다. '밥을 사주는 사람이 상대에게 더 관심이 생긴다'라는 법칙이 있다. 얻어먹는 사람이 더 고마워할 것 같은데 오히려 받을 사준 사람이 더 좋은 감정으로 기억한다. p230

의지력이 아니라 습관이 답이다. p274

총평

≪모든 것은 태도에서 결정된다≫

태도라고 한다면 행동으로 옮기고 있다는 것이다. 행복해서 웃는 게 아니라 웃기 때문에 행복해지는 것처럼

데일 카네기는 모방, 즉 닮고 싶은 사람을 따라 해 보라고 한다.

태도도 그렇다. 내가 존경하거나 공경하는 사람에 태도를 따라 한다면 내가 원하는 그것에 닿을 수 있다.

약점보다는 가치와 강점에 집중하며 살며, 방향성을 매일 보면서 인간관계에 힘써야 한다.

상사에게 어떤 업무를 받았을 때 어떤 한 부분이라도 내가 통제해서 진행하는 것이 나의 주도권을 살리고 재미가 추가될 수 있다. 즉, 동기부여할 수 있다.

어떤 자극이 왔을 때 바로 반응하는 것을 멈춰야 한다. 그것은 자극 반응일 뿐이다.

외부 자극이 오면 잠시 멈추고 바꿀 수 있는 일인가 생각해 봐야 한다.

바꿀 수 있으면 행동하고, 아니면 멈추면 그만이다.

많은 사색을 하게 한다. 상대방이 변화가 될 수 있다면 화를 내도 되지만 화를 낸다고 해서 상대방이 변화가 되지 않는다면 굳이 내가 에너지를 써가면서 그를 변화시키고자 노력할 필요가 없다.

멈추었을 때 내가 할 수 있는 일인지 구분할 수 있는 안목만 가질 수 있다면 세상 사는데 얼마나 큰 도움이 될까.

'삶은 살아지는 게 아니라 살아내는 것이다'라는 문장을 ≪모든 것은 태도에서 결정된다≫에서 발견했다.

BTS 노래에서도 같은 문장을 발견했다.

과연 우연일까?

살다 보면 살아지는 것인데 어떤 태도로 사는 것이 중요한지 고민해 보는 시간을 가졌다.

밀도 또는 결을 생각하며 살자.

손으로 만든 서각을 가지고 있는데 문구가 '내 탓 네 덕'이다.

최윤희 작가도 남 탓이 아닌 내 탓으로 시선을 돌릴 줄 알아야 한다고 말했다.

내가 어떤 선택을 하느냐에 따라 천국과 지옥을 오가기 때문이기도 하고, 여유를 갖고 책임지며 성장해야겠다는 사색을 하게 했다.

아침마다 확언을 하고 간 하루와 안 하고 간 하루는 다르게 다가온다.

어떤 태도를 가지고 일상을 바라보느냐에 따라 많은 부분이 달라지기도 한다.

확언으로 나를 응원하고 출근하자. '오늘 집을 나서는 순간 기분이 좋아지고 능력이 향상된다' 또한 '나쁜 일도 지나가며 온다 해도 극복할 수 있는 힘이 생길 것이다'라고 말이다.

태도는 중요하다.

구두를 신고 정장을 입으면 태도가 품격있게 달라진다.

오래전 예비군훈련 때 군복을 입으면 껄렁껄렁해짐을 느끼고 놀란 적이 있다.

태도는 말, 마음, 옷 가짐 등 여러 가지로 완성할 수 있다.

모든 것은 태도에서 결정된다는 말이 무엇보다 공감이 간다.

성공과 몰락은 태도에서 비롯된다는 문장이 아직도 소름 돋게 한다.

구성원의 태도가 그 회사를 살릴 수도 몰락하게 할 수도 있다니 무섭지 않던가.

나는 어떤 태도로 일을 하고 있는지 삶에 대하는 태도는 어떤지 최윤희 작가를 통해 일잘러로 거듭나고자 한다.

책이 나에게 하는 질문

긍정적 착각은 장기적으로 성공의 길로 인도할 수 있다!

인생은 사건이 아니라 해석에 따라 달라진다는 사색을 했다.

≪모든 것은 태도에서 결정된다≫에서 인생은 앞만 보지 말고 장기적으로 바라보라고 한다.

하는 일에 몰입하면 잘하게 되고 잘하게 되면 즐기게 되고 즐기다 보면 쓸모가 생기기 마련이다.

노력과 시간은 결코 배신하지 않는다.

천재와 난 출발점이 다르지만 천재가 더 수많은 노력을 하고 있는지 모르고 살았다.

알고 보니 내가 잠자는 시간에도 공부하고 노력하는 천재가 많다는 사실을 최근에 알고 소름이 돋았다.

천재와 경쟁은 그만두자. 나를 바라보고 나를 성장할 수 있도록 응원하며 성장 관점으로 태도를 바꾸자.

나의 한계가 무엇인지 그 벽을 넘길 수 있도록 노력하고 그것을 즐길 수만 있다면 무엇보다 행복할 것이다.

사람은 행복을 위해 사는 게 아니라 생존을 위한 행동을 할 때 뇌가 행복을 느낀다고 한다.

행복은 양이 아니라 빈도라는 사실을 알고 이제는 생존이라는 법칙을 알았다.

회사에서나 일상에서 배운 것이 있다면 칭찬하고 감사하며 배운 점을 기록해두는 습관을 들어야겠다.

기록하고 축적하면 기적이 일어날 것이라 믿는다. 긍정적인 태도가 장기적으로 성공의 길로 인도한다니 믿고 실천해야겠다. 착각만 해도 떡을 준다고 하니 얼마나 행복한가.


'클라우드나인' 출판사로부터 책을 제공받아 감사하게 읽고 주관적인 의견을 적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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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파민네이션 - 쾌락 과잉 시대에서 균형 찾기
애나 렘키 지음, 김두완 옮김 / 흐름출판 / 2022년 3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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좋았던 점

쾌락과 고통은 쌍둥이다.

쾌락으로 치우치면 우리 뇌는 항상성을 유지하기 위해 그만큼 고통에 무게를 주게 된다.

문제는 내성이 생기고 항상성이 계속 가중되다 보면 쾌락 불감증이 생기게 되어 악순환이 가속화된다.

그때 오는 상실감은 불안감, 과민 반응, 불면증, 불쾌감 등인데 강한 쾌락을 얻은 만큼 강한 상실감이 온다는 사실을 기억하고 균형 있는 삶을 살아가기 위해 습관화해야 하는 것들이 참 많다는 사실을 알게 되었다.

절제 위반 효과를 조심하자.

다이어트한다고 안 먹다가 4주 뒤 먹기 시작하면 예전보다 더 먹게 되는 효과를 말하는데 그게 바로 '항상성'때문이다. 우리 몸은 균형을 맞추는 자동 시스템이 내장되어 있고 이를 잘 활용해야 한다.

신경전달 물질인 도파민을 여러 가지 관점에서 소개하는 부분이 인상적이다.

자위 기계를 만드는 남자, 행복에 중독된 사람들, 뇌는 쾌락과 고통을 어떻게 이해하는지, 중독을 이해하는 7단계, 처방약의 두 얼굴, 고통과 마주 보고 균형을 찾는 방법, 있는 그대로 말하기 등 읽는 내내 도파민에 빠지게 된다.

'뇌'를 도파민 시각에서 바라보고 이해할 수 있는 시간을 제공한다.

인상깊은구절

왜 수많은 이들이 부유한 국가에서 풍요로운 물질 자원과 함께 살면서도 결핍의 마음가짐을 갖고 매일을 살아가는 걸까? 앞서 확인한 것처럼 너무 많은 부는 문제의 원인이 되기도 한다. 도파민 과부하는 보상을 미루는 능력을 저하시킨다. 소셜 미디어의 과장과 '탈진실'의 정치는 우리의 결핍감을 키운다. 그 결과 우리는 풍요 속에 있으면서도 빈곤함을 느낀다. p236~237

"두 가지 고통이 신체의 다른 부위에서 동시에 일어나면. 상대적으로 강한 고통이 다른 고통을 약화시킨다." p187

우리가 아이들을 역경으로부터 과보호한 탓에, 아이들이 역경을 그토록 두려워하게 된 건 아닐까? 우리가 아이들을 거짓으로 칭찬하고 현실을 감추는 방식으로 아이들의 자존감을 높인 탓에, 아이들이 참을성이 떨어지고 권리만 더 내세우며 자신의 성격적 결함에 무지하게 된 건 아닐까. p53

스마트폰은 컴퓨터 세대에게 쉴 새 없이 디지털 도파민을 전달하는 현대판 피하주사침이 됐다. '나는 아직 무언가에 중독된 적이 없다'고 자신하는 사람이 있다면, 장담컨대 머지않아 자주 찾는 웹사이트에서 그것을 만나게 될 것이다. p6

총평

인터넷은 '디지털 약물 주사기'라는 문장에 무릎을 쳤다.

스마트폰에 중독되었다고 느낀다면....

마트로 걸어갈 때나 틈이 생겼을 때 아무것도 듣지 말고 생각이 수면 위로 자연스럽게 떠올라야 한다.

그렇게 할 수 있을까? 난 이미 스마트폰 중독자인데....

중독에서 벗어나는 부분 중 하나는 나랑 친해지는 것이다.

주변 자극에 끊임없이 반응하는 나를 멈춰야 한다. 지루함은 지루하기만 한 것이 아니기 때문이다.

자연스럽게 생각이 수면 위로 올라오는 연습이 바로 나랑 친해지는 방법이다.

약물이나 중독된 사람은 지연 보상보다는 즉시 보상을 더 선호한다고 한다.

장기적으로 바라보고 산다면 건강한 정신을 소유하고 있는 것이고,

단기적으로 바라보고 산다면 불안정한 정신을 소유하고 있다고 봐도 무방할까?

작가는 즉시 보상만 선호한다면 그것이 바로 '약물 복용'이라고 말하고 있다.

작가는 로맨스 소설에 빠져 있었다고 하는데, 난 회귀몰 웹 소설에 빠져 살고 있는데 이것이 바로 즐기는 것이 아닌 중독된 자를 말하는 것인가 하는 경각심이 생겼다.

오히려 더 집중해서 도파민에 대해 파고들게 한다.

우리는 고통 이후에 쾌락이 온다는 사실을 잊고 산다.

동전에 양면 같았다.

쾌락이 오면 당연히 고통이 온다는 사실을 까먹고 사는 건 아닌지 당연한 사실을 수용하게 된다.

행운과 불행의 신은 함께 다닌다는 탈무드 내용처럼 우리는 중도를 지키며 살아갈 때 가장 알맞은 행복을 누리는 것이 아닐까 하는 사색을 하게 했다.

작가는 솔직하게 살고 있는 그대로 말하고 사는 것이 가장 좋다고 한다.

있는 그대로 말하면 주변 사람들을 끌어당기는 힘이 생긴다고 한다.

솔직할 수 있을까?

사실대로 말하기를 반복하면 균형 있는 뇌로 변화시킬 수 있다고 한다.

절제는 뇌가 균형을 이루는데 큰 도움이 된다고 한다. 상대적으로 덜 강한 보상에서 쾌락을 얻는 능력을 통해 회복할 수 있다고 한다. 절제에서 힘을 더 보태서 중독을 끊으면 우리 뇌의 수평 저울이 자연스럽게 초기화되어 수평 위치를 찾는다고 한다. 지금까지 솔직하게 말하지 않았다면 더욱 솔직하게 말해서 균형을 찾는 방법도 있을 것이고 아니면 말하지 않고 초기화를 해도 될 것 같다.

세상에는 공짜가 없다. 우연도 없다.

모든 쾌락에는 대가가 따르고, 거기에 따르는 고통은 그 원인이 된 쾌락보다 더 오래가며 강한다는 사실을 잊지 말아야겠다.

쾌락 과잉 시대에서 균형 찾는 방법을 책에서 소개하고 있어 탐닉을 멈출 수 있게 될 것 같다.

쾌락과 고통은 마음에서 조절하는 것이 아닌 뇌에서 조절한다.

풍요가 오히려 고통을 가져다준다는 사실이 놀랍기도 했다.

도파민의 유혹에서 벗어나 회복의 지혜를 발견할 수 있어 기뻤다.

책이 나에게 하는 질문

회피보다는 직면이 세상 사는 데 도움이 된다?

세상에서 다가오는 수많은 걱정과 근심 그리고 도전과제들이 많다.

세상을 맞이하는 태도는 도망가는 것이 아니고 그 세상에 몰입하는 것이 아닐까 사색했다.

작가는 도망치지 말고 그 자리서 멈추고 방향을 바꾸어 마주하라고 말했다.

직면이라는 것이 마주 보는 것이 아닐까. 걱정보다는 일단 해보고 난 후 안 맞으면 멈췄다가 방향을 바꿔서 나아가면 되지 않을까?

인생에는 정답이라는 것은 없다. 단 해답은 무수하게 많다.

각 인생마다 선택에 따라 그 해답을 풀어가며 나만의 색깔을 만들어 가는 것이라는 생각이 든다.

우리가 인간으로 태어난 이유는 회피보다는 직면으로 모험을 즐기라는 것이 아닐까.

예전 책에서 읽었던 문장이 생각난다.

신은 우리에게 커피를 즐기라고 선물했는데 우리는 종이컵 보다 더 멋진 유리컵, 스텐컵, 도자기 등에 신경 쓰고 산다고. 종이컵으로도 충분히 커피(인생)를 즐길 수 있는데 우리는 중요한 것을 놓치고 사는 것은 아닌지...

쾌락 과잉 시대에서 균형 찾기에는 절제하는 힘을 가지고 있어야 한다고 본다.

절제라는 것은 나를 직면해야 한다. 직면하면 내 사고에서 힘을 뺄 수 있다.

가만히 있을 수 있는 힘이 생긴다면 과잉 시대에서도 균형을 찾고 행복을 찾을 수 있을 것이다.


본 글을 '흐름출판' 출판사로부터 책을 제공받아 작성한 서평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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