잠깐 짬을 내어 제일 좋아하는 간식을 먹거나 점심시간에 좋아하는 친구를 만나는 것
우리에게는 몸과 마음이 진정 편안함을 느낄 수 있는 시간이 필요하다.
'해파리'처럼 긴장을 풀고 정신적 휴식을 취하는 것이 우리에게 무엇보다 중요하다.
휴가를 갈 상황이 아니라면 새로운 경험(새로운 음식, 새로운 길)을 해야 한다.
우리의 정신은 새로운 경험을 할 때 긍정적으로 반응하기 때문이다.
잠깐의 휴식 없인 우린 앞으로 나아갈 수 없다.
'버빗원숭이'는 어린 원숭이에게 화를 내지 않는다고 한다.
그 이유는 바로 실수도 배움의 과정으로 이해하고, 결정을 내리기 전에 반드시 상의하는 과정을 거친다.
우리는 실수를 저질렀을 때 마음속으로 자기 자신을 괴롭힌다.
'난 멍청해', '다들 날 우습게 볼 거야' 등
작은 사고로 분노나 실망을 표출하는 일은 지극히 정상이지만
감정을 해소하지 않고 계속 되새김질하고 있다면 진짜 문제가 된다.
누구나 실수를 한다. 실수가 배움의 기회로 성장하기 위해서는 노력한 나를 먼저 칭찬하자.
우리는 180도 변할 수 없다.
아주 지극히 작고 발에 차이는 돌처럼 세상 여기저기 무수하게 많은 그 안에서 간단한 이치를 발견할 때
삶은 더 넓게 확장되고 둘러싼 환경에서 '균형'이라는 지혜를 습득하게 된다.
하루 0.1도씩 방향을 바꾸거나 바꿀 수 있다고 믿으면 된다.
괜찮아질 수 있다는 믿음만 있다면 우리는 인생을 보다 풍요롭게 바꿀 수 있다.
저자는 소셜 미디어라는 거대한 방해꾼이 우리의 내면을 서서히 죽이고 있다고 말한다.
그렇다고 와이파이가 접근하지 못하는 산꼭대기나 산속 어디 고립된 장소에서 생활하라고 말하는 것이 아니다.
노자처럼 지금 있는 곳에서 '자기 돌봄'을 실천하여 궁극적으로 항상 자기 자신에게 친절하게 대하라는 것이 핵심이다. 명상, 화면 중독 다스리기 등 스스로에게 스마트폰 없이 의식을 자유롭게 놓아주는 기회를 주자.
'나무늘보'처럼 자신의 에너지 고갈을 예방하기 위해 때로는 성능을 낮추는 일도 필요하다.
빠르거나 혹사해서 에너지를 사용하면 균형에서 벗어나는 행위기에 대가를 치르게 된다.
당신의 수명이 그 속도에 달려 있다면 특히나 그렇다.
그대의 자연을 사랑하라
우리는 자연의 리듬 속에서 살아가고 있는 작은 존재이다.
우리 인간의 힘만으로 해답을 알 수 없기에 자연을 본보기 삼아 따라가며
작은 생물들에게서 지혜를 배워 나를 참된 방향으로 이끌어 보자.
≪작은 생물에게서 인생을 배운다≫
자연과 작은 생물에게서 자신에게 얼마나 친절하게 대하고 자신을 얼마나 응원해 주는가가 행복에 직접적인 영향을 미친다는 사색을 했다.
삶은 우리에게 무언가를 가르쳐 주고 있다. 자연은 우리에게 다음에 일어날 일을 위해 준비하라고 말하고 있다.
하나뿐인 삶의 에너지를 갉아먹는 자기비판은 이제 멈추고
'남을 챙겨주기 전에 나부터 산소마스크를 챙겨 자기 돌봄을 실천하자'
꿈은 행동을 요구하고 용기 있는 자만이 기적을 볼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