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자와 장자에 기대어 - 최진석의 자전적 철학 이야기
최진석 지음 / 북루덴스 / 2022년 1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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좋았던 점

'착실한 보폭'으로 걸어가라

두터운 축적이 기적을 만든다.

착실한 보폭만이 일관성과 지속성을 보장한다.

어떤 결과도 일관성과 지속성이 결여된 것은 운이 좋은 것에 불과하다.

착실한 나만의 걸음 없이는 높은 경지란 없다.

지식은 모험과 도전의 결과이다.

책은 윤편의 수레바퀴처럼 옛사람의 찌꺼기일 뿐일 수도 있다.

바퀴를 깎을 때 너무 깎으면 헐거워서 튼튼하지 않고, 덜 깎으면 빡빡하여 들어가지 않는다.

헐겁지도 않고, 빡빡하지도 않게 하는 것은 손에서 이루어지고, 거기에 마음이 응하는 것이지,

입으로 말할 수 있는 것이 아닙니다.라는 문장에서

책 속에서도 '전해줄 수 없는 것'이 있고 인생은 보이는 것보다 보이지 않는 것이 크게 좌우한다는 사실이

다시금 생각났다.

책을 읽고 지식을 온전히 내 것으로 만들기 위해서는 모험과 도전이 필수이다.

반복적으로 읽거나 암기하거나 필사하거나 뜻이 동하는 것을 실천에 옮기는 것이다.

글이나 말은 전수할 수 있어도 '모험'이나 '도전'은 전수할 수 없다.

오직 도전하는 사람에게만 보이지 않던 비밀스러운 그 무언가를 선물로 전달할 것이기 때문이다.

인상깊은구절

간단히 정리하면, 인간으로서 제대로 사는 일은 스스로 불편을 자초하는 일과 같다. p69

≪탁월한 사유의 시선≫이라는 책에서 "시선의 높이가 삶의 높이다"라고 표현하였다. p97

세상의 사물이란 다 이와 같다. 또한 나를 쓸모 있는 데가 없기를 오랫동안 바라왔다. 그동안 여러 차례 죽을 뻔했으나 오늘 자네가 쓸모없다고 했기 때문에 비로소 뜻을 이룬 셈이다. 쓸모없음이 내 큰 쓸모가 되었다. 가령 내가 쓸모가 있었다면 어찌 이토록 커질 수 있었겠는가." p143

'새는 좌우의 날개로 난다'는 말이 있다. p187

'정해진 마음'을 가지고 있으면 염치가 없어진다. '정해진 마음'이 자신의 마음을 차지하는 덩어리가 크면 클수록 '정해진 마음'이 주인이 되어버리기 때문에 그 '정해진 마음'을 철저히 지키는 일이 가장 중요한 일이자 진실을 지키는 일로 바뀐다. p210

'대답'하던 습관을 '질문'하는 습관으로 바꿀 수 있느냐 없느냐 하는 점이다. 우물 안 개구리로 남을 것이냐, 아니면 우물 밖을 향해 튀어 나가는 도전을 할 거이냐 하는 점이기도 하다. p232

총평

'얇고 가벼운 것은 감각적이어서 빨리 오고, 두텁고 무거운 것은 느리게 온다. 느리게 오는 것이 진짜에 가깝다'

학생 때 벼락치기를 참 좋아했다. 하루 이틀 집중해서 공부하고 시험 점수가 다행히 잘 나왔지만

이틀만 지나서 시험문제를 보면 처음 보는 문제 같고 어떻게 풀었는지 기억도 안 났던 경험처럼

금방 익힌 것은 빨리 사라진다.

가능한 느리게 배워야 비로소 내 것이 된다.

삶의 변화를 만들기 위해서는 천천히 그리고 꾸준한 연습을 통해 모습이 저절로 드러나도록 모험과 도전을 반복 사랑해야 한다.

성장하지 않는다고 조급할 필요가 없다.

≪노자≫ 41장, "매우 밝은 도는 어둡게 보이고, 앞으로 빠르게 나아가는 도는 뒤로 물러나는 것 같다. 가장 평탄한 도는 굽은 것 같고, 가장 높은 덕은 낮은 것 같다. 몹시 흰빛은 검은 것 같고, 매우 넓은 덕은 한쪽이 이지러진 것 같다. 아주 건실한 도는 빈약한 것 같고, 매우 질박한 도는 어리석은 것 같다."고 말한 것처럼

함축적으로 "넌 대기만성'이야! 그러니 포기하지 말고 도전과 모험을 즐기자.

ebs 인문학 특강 ≪생각하는 힘 노자의 인문학≫, ≪나를 향해 걷는 열 걸음≫ 만난 적이 있는 저자이다.

"중요한 것은 자기가 원하는 삶을 사는 것, 그것뿐이지요"라는 울림이 아직도 가슴 한편에 남아 있다.

'생각의 틀을 버리는 것'이 무소유라는 말도 가끔 생각나면서 사색에 잠기곤 한다.

그에 반해 ≪노자와 장자에 기대어≫는 아쉬움이 많이 남는 책이다.

1부는 저자와 가족사 이야기뿐이다. 노자와 장자 이야기가 없다.

2부부터 노자와 장자 도덕경 이야기가 나오지만 많이 나오지 않는다.

최진석 저자의 삶의 성찰 및 자전적 에세이라고 말할 수 있겠다.

그 안에서 철학적인 질문을 던지며 두발로 걷는 사유의 철학 속에 도전, 모험, 용기가 발휘되는 근본인

불편함을 발견하고 분발하게 한다. 노자와 장자 또는 도덕경 내용을 얼마나 찾았는지 모른다.

삶을 살아가며서 어떤 문제의식을 느끼고 풀어 갈 때,

최진석 저자처럼 노자와 장자에 기대어 지혜를 얻고 도전하는 자세를 가져야겠다.

책이 나에게 하는 질문

자기 존재의 자각, '순간' 과 '영원'이 교차하는 성스러운 자리다. p107

칼 세이건의 <창백한 푸른 점>이라는 동영상은 지구라는 별이 우주에서 얼마나 작은가를 보여준다.

한 사람으로 태어나 가진 생로병사를 겪는다 해도 우리는 허무한 존재들로서 결국 사라진다.

우리의 삶이 영원할 것이라는 영생은 없다.

순간을 영원처럼 살아나가야 한다.

영생 입장에서 보면 보이지 않지만 삶을 죽음과 연결해 죽음 쪽에서 삶을 보면 삶은 더 또렷하게 드러나고

순간을 충실하게 살아가게 된다.

달의 연인 보보경심려 마지막 대사가 생각난다.

"덧없고, 덧없고, 덧없다"와 '영원'한 것 사이에서 소박하고 단순하고 검소하게 살아가야겠다는 사색을 했다.

≪장자≫ '군자의 교제는 물과 같이 담백하여 영원히 변함이 없고, 소인배의 교제는 단 술과 같아 오래가지 못한다'처럼 순간과 영원히 교차하는 성스러운 자리는 물과 같이 담백할 것이고 갑작스러운 복은 술과 같아서 오래가지 못할 것이다.


'블루덴스'출판사로부터 도서를 제공받아서 읽고 작성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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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득 지적이고 싶을 때 꺼내 읽는 인문고전
유나경 지음 / 모들북스 / 2022년 1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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좋았던 점

Look '시대 흐름 읽기'로 고전 인문을 둘러싼 배경지식을 알려준다.

고전을 들춰 보지만 텍스트 자체만 읽으면 이해가 쉽지 않고 왜 고전인지 의아해 할 수 있다.

이는 번역된 용어들과 배경지식을 모르기 때문에 흥미가 생기지 않는 부분이다.

저자는 고전에는 역사와 철학이 숨어 있고 그 부분에 대한 흐름과 배경지식을 먼저 이야기함에 따라

어떤 상황에서 글을 쓰게 되 것인지 전체적으로 바라보게 하여 통찰력을 얻게 한다.

Point 텍스트 포인트 읽기로 인문 고전 주요 내용을 꼭 알려준다.

시대적 배경을 앞에서 알려주고 그 뒤 흐름으로

주요 내용을 보기 편하게 요점 정리해서 알려주는 부분에서 다시금 고전을 읽는 효과를 발휘한다.

마지막 '질문 꺼내 읽기'로 독자에게 도는 자신에게 질문을 던지면서 답변과 동시에 사색하게 한다.

인상깊은구절

아리스토텔레스의 아들 니코마코스는 아버지의 강연을 묶어 기록으로 남기게 됩니다. 그래서 제목은 니코마코스 윤리학이지만 사실 아리스토텔레스의 윤리학이라고 해야 하죠. p44

≪군주론≫ 전쟁은 피할 수 있는 것이 아니기 때문에 전쟁을 미루다 보면 오히려 더 불리하게 된다고 말이에요. p63

≪주홍글씨≫ 사실 헤스터는 보스턴 동네에서 떠날 수도 있었어요. 하지만 헤스터는 수모를 견디며 보스턴을 떠나지 않죠. 그 이유에는 두 가지 해석이 가능해요. 사랑하는 딤즈데일에게 아이를 보여주며 멀리서라도 곁에 있고 싶어서 이거나, 아니면 스스로 부끄럽지 않기에 정면으로 맞서는 것일지도요. p110

결국 불평등은 사라지지 않는 걸까 하는 회의론마저 들기도 합니다. 냉정하지만 빌 게이츠의 말처럼 세상은 불평등합니다. 그것이 팩트입니다. p127

≪파우스트≫ 는 인간의 선과 악에 대해 다룬 이야기입니다. 인간의 본성은 선할까요? 악할까요? 인류는 늘 궁금해 왔지만 결국 얻은 해답은 인간의 본성에는 선과 악이 함께 있다 정도일 겁니다. p228

≪짜라투스트라는 이렇게 말했다≫ 니체가 말하는 의지가 삶의 의지가 아니라 권력에 대한 의지라는 건데요. 니체가 말하는 힘(권력)이란 인간에게 영향을 미치는 것들을 통칭하는 개념입니다. 단순히 국가나 집단이 가진 권력이나 힘이 아니죠. 인간은 태어나 무언가를 향한 의지로 살아가게 되는데 그건 힘을 가지고 있죠.... 무엇이든 간에 인간을 이끄는 강력한 힘이 있는 것들을 말합니다. 인간은 태어나는 순간부터 자신을 더 나은 존재로 만들기 위해, 자신보다는 더 나은 무언가를 향해 달려가는 존재들이니까요. p240

총평

인문 고전, 천재들과의 만남 대화 그리고 그들의 생각을 훔치는 것과 같다.

인문 고전을 통해 천재들의 생각을 읽고 학습하고 적으며 사색을 통해 사고 변환을 할 수 있다.

유나경 저자는 책을 좋아하는 작가이자 강사이다.

단편소설 수상자이기도 하면서도 인문 고전 읽기를 통해 세상을 이해하는 힘을 얻었다고 한다.

≪국가론≫, ≪군주론≫, ≪국부론≫, ≪자본론≫, ≪짜라투스트라는 이렇게 말했다≫ 등

20개의 인문고전을 소개하고 있는데,

1부는 국가와 사상이 뿌린 내린 시대를 시작으로

2부는 인문의 시대

3부는 새로운 변혁의 시대

4부는 이념과 갈등의 시대

5부는 실존의 시대로 구성하고 있다.

이는 인문고전으로 세상을 읽는 안목을 가질 수 있고 흥미가 생기도록 배치한 것이다.

유나경 저자는 인문고전과의 연결성에 중점을 두어 자연스럽게 역사의 흐름을 알게 한다.

역사의 흐름을 알수록 더 재미있고 시원해지는 것이 바로 고전 인문학이다.

당시 시대적 상황, 핵심 내용이나 중요 개념, 사상이나 사건, 질문 꺼내기로 생각을 붙잡아둔다.

인문고전 독서에도 균형이 필요하다.

읽으며 배움이 시작되고 쓰면서 익힘이 시작된다. 배움은 익힘을 통해 실행으로 이어져야 한다.

그러니 독서의 결과는 실행과 실천해 있다.

인문고전은 인간 고유의 활동인 사색과 성찰을 하도록 돕는다.

인문고전 읽기를 통해 세상을 이해하는 힘을 얻는다면 소비자가 아닌 창조가가 될 수 있다.

인문고전 작가가 살았던 국가, 살았던 지방, 살았던 집, 왕성하게 활동했던 장소를 가보자

천재처럼 생각하고 느끼고 행동해 본다면 천재의 창조적 공감 능력과 상상력의 원천을 내 것으로 만들 수 있지 않을까 행복한 상상을 했다.

도스토옙스키가 집필한 ≪죄와벌≫을 읽고 있으면 인공지능 시대의 인류가 마주할 윤리 및 도덕적 문제들은 무엇이 있고 해결책은 어떤 것인지 궁금하게 만든다. 검색을 하니 비슷하게 생각하고 적어둔 해답을 보며 웃기도 했다.

소비를 부추기는 시대 속에서 무언가를 사지 않으면 존재하지 않는 것처럼 나를 위태롭게 만들고 있다.

인문고전을 통해 내면의 힘을 조절할 줄 아는 능력을 길러야겠다.

인문고전이 주는 고난과 역경을 이겨낼 수 있는 힘을 얻어보자.

고전 속에 주인공이 되어 간접적으로 인생의 행복을 찾아보자.

자신의 운명을 받아들어 평안함을 얻어보자.

≪문득 지적이고 싶을 때 꺼내 읽는 인문고전≫에 수록되어 있는 고전이 주는 울림을 느껴보자.

고전을 주는 깨달음은 인생을 인생답게 살도록 이끌어 준다.

인문고전은 우리들 내면의 얼어붙은 바다를 깨는 도끼여야 한다.

유나경 저자처럼 인문고전을 읽고 시간을 붙잡을 수 있고 자아가 확장되어 다른 사람인 것처럼 스스로가 변해보자.

인문고전이 주는 깨달음으로 인생이 풍성해지자.

책이 나에게 하는 질문

인문 고전이라고 해서 현실 문제의 구체적인 답을 알려주지는 않는다.

고전 속에 있는 주인공의 삶을 이해하게 된다면

탁월한 관점으로 세상을 바라보고 자기 삶의 주인으로 재탄생될 것이다.

고전이라고 해서 현실 문제의 답을 구체적으로 알려주지는 않지만

인문 고전을 읽고 이해 한다면 메멘토 모리, 카르페디엠, 아모르파티처럼 자신의 운명을 사랑하게 될 것이다.

운명은 행운과 불운을 모두 포함한 것을 말한다.

불행할 때 그 속에 행복의 씨앗이 자라고 있고, 행복할 때 불행에 씨앗이 자라고 있다.

영원한 행복은 없지만 언제든 지금 이 순간의 감정을 선택할 수 있다.

몽테뉴는 "운명은 자신을 행복하게도 불행하게도 만들지 않는다. 그저 그 씨앗을 우리에게 줄 뿐이다."는 말처럼

인문 고전도 우리에게 그저 씨앗을 줄 뿐 어떻게 키워 나갈지는 우리에게 선택하는 것이다.


'모들북스'출판사로부터 도서를 제공받아서 읽고 작성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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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적 대화에 필요한 유머와 위트 - 리더들의 센스와 위트 넘치는 일화들
김승묵 지음 / 리더북스 / 2022년 1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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좋았던 점

나태주 시인이 추천한 책≪지적 대화에 필요한 유머와 위트≫

상황에 따라 적절한 유머와 위트를 사용하기 위해 고민하게 되는데, 이 책으로 마음이 가벼워졌다고 한다.

긍정적인 사고와 감사하는 마음으로 살아가고 싶은데 '웃음'이 전제되어야 가능하다는 사실을 깨달았다.

인상깊은구절

리포터가 할아버지에게 질문했다. "할아버지, 이 많은 무들을 키우시느라 힘드시죠?" 그러자 농부가 농기구를 내려놓고 땀을 닦으면서 대답했다. "아뇨, 무가 우리 식구를 키우지요." p48

"기차는 급하면 브레이크라도 밟는데 사랑은 불붙으면 브레이크도 없단다." 조동필 교수 p78

"TV와 휴대폰에 빠져 많은 시간을 허비하지 마라. 술에 취하면 정신을 잃고 마약에 취하면 이성을 잃지만, TV와 휴대폰에 취하면 모든 것이 마비된다." 김수환 추기경 p86

루스벨트가 말한 훌륭한 '리더의 조건'은 현재도 리더십 개념의 바이블이 되고 있을 만큼 많이 이용되고 있다. "훌륭한 리더는 자신이 바라는 일을 맡길 적임자를 고르는 감각이 있으며, 그들이 그 일을 하는 동안 간섭하지 않는 자제력이 있어야 한다." p194

따뜻한 편지 / 집에 보낼 편지에 괴로움 말하려다 흰머리 어버이 근심할까 두려워 북녘 산에 쌓인 눈 천 길인데도 올겨울은 봄날처럼 따뜻하다 적었네. 이안눌(조선 중기 문신) p237

새해의 첫 기적 / 황새는 날아서 말은 뛰어서 거북이는 걸어서 달팽이는 기어서 굼벵이는 굴렀는데 한 날 한 시 새해 첫날에 도착했다 바위는 앉은 채로 도착해 있었다. 반칠환(시인) p255

총평

남은 깎아내리는 유머는 금하고, 어쩜 상대방을 주인공으로 해주는 유머와 위트가 나를 웃게 한다.

평생 짝꿍(신랑, 신부)을 고려할 때 크게 봐야 하는 것은 유머와 위트라는 문장이 생각났다.

적절한 유머와 위트는 인간관계를 부드럽게 만들고 소통할 수 있는 기회로 마련하기 때문이다.

유머는 들으면 웃기지만 위트에는 촌철살인이 있다. 여유와 지적 자신감을 갖춘 사람이 되어야 한다.

"사랑과 희망이 있는 고통은 행복하다." 김형석 교수 말처럼

현실의 고달픔으로 너무 부정적으로 생각하지 말고 긍정적으로 받아들이자.

니체는 고통도 사랑해야 한다고 말한다.

고통을 부정적인 시각이 아닌 보상으로 바라보자.

고통은 사라지지 않으니 보상도 매일 있는 삶이 ing....이다.

유머는 고통도 보상으로 바꿔줄 수 있는 힘을 가지고 있다.

김승묵 저자의 유머와 위트에 웃고,

명사들의 위트 넘치는 지혜에 감동하고,

정치 지도자들의 유머와 위트에 리더는 어떤 태도를 가져야 하는가?를 느끼게 하고,

문학 속 문인들의 촌철살인은 원인을 꿰뚫는 통찰력을 선사한다.

극한 직업일수록 우리는 위트와 함께 살아가야 한다.

김승묵 저자가 말하는 ≪지적 대화에 필요한 유머와 위트≫

우리 일상생활에서 유머와 위트가 있어야 나를 웃게 할 수 있다.

안 좋은 상황이거나 속상하게 해도 위트 있게 그 상황을 모면할 수 있다.

같은 말이라도 화가 날 수 있기에 유머스럽게 말할 수 있는 연습을 해야겠다고 사색했다.

유머와 위트는 지금 이 시간을 가질 수 있는 유일한 방법이다.

지금 이재미를 느낄 수 있다면 그것이 바로 이 순간이다.

유머는 긍정적인 대화를 이끌고 소통을 돕는다.

유머스러운 사람이 되기 위해서는 웃음을 머금고 살아야 한다.

유머가 주는 웃음은 건강을 챙겨준다.

김승묵 저자처럼 여유와 미소를 지으며 살아가야겠다.

세상은 투자 없이 돈을 벌 수 없지만 굳이 공짜로 돈 버는 방법이 하나 있다.

바로 웃음이다. 웃음에 투자하지 않고 삶을 행복하게 만드는 것은 세상에서 가장 어리석을 일이다.

작게 웃으면 작은 행운이 깃들고 크게 웃으면 큰 행운이 찾아온다.

내가 하는 말, 내가 하는 생각, 내가 하는 행동이 100퍼센트 내게로 다시 돌아온다.

내가 하는 유머, 내가 하는 위트, 내가 하는 말 한마디가 내 삶의 방향이다.

유머는 긍정적인 생각으로 긍정적인 에너지를 내게 선사할 것이다.

유머와 위트로 마음을 따뜻하게 회복해 보자.

어려운 인간관계에서 적절하게 사용하는 유머는 우리 모두에게 비타민이 될 것이다.

책이 나에게 하는 질문

오늘 하루 몇 번 웃으셨나요?

어린아이는 하루에 평균 400~500번 웃고,

성인이 되면 하루에 평균 15~20번 웃는다.

오늘 하루 몇 번 웃으셨나요?

많이 웃어주고, 매일 고맙다고 표현하고, 네 덕분에 웃음꽃이 피어난다고 말해주는 사람이 되어야겠다.

귀한 것도 자주 마주하다 보면 흔한 줄 알고 살아가게 되는데 그렇게 내버려 두어서는 안 된다.

지금 내가 살고 있는 집, 일하는 직장, 나와 함께 삶을 영위하는 아내와 딸 등

소중하지만 익숙한 것들을 알아차리고 하루하루 웃으면서 유머와 위트를 즐기자.

'힘들 때 우는 건 삼류고, 힘들 때 참는 건 이류고, 힘들 때 먹는 건 육류'라는 유머처럼

오늘 하루 유머와 함께 웃는 하루가 되자.


'리더북스'출판사로부터 도서를 제공받아서 읽고 작성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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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 논어를 만나 행복해졌다 - 나로 살아가기 위한 든든한 인생 주춧돌, 논어 한마디
판덩 지음, 이서연 옮김 / 미디어숲 / 2023년 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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좋았던 점

"천하는 원래 두 팔보다 가벼운 것입니다. 그런데 세상 사람들은 어째서 옥구슬 같은 것만을 중요시하는 것인지"

논어는 사색하게 만든다.

어렵게 생각하면 어렵게 느껴지겠지만 재밌다고 생각하면 논어는 한없이 우리에게 즐거움을 선사한다.

≪나를 살리는 논어 한마디≫, ≪나는 불안할 때 논어를 읽는다 ≫ 저자 판덩

예시를 다른 책 인문을 끌어와 인상적이고 폭넓은 관점을 선사한다.

물론 다른 저자들도 많이 애용하는 방법이지만 판덩 저자가 끌어오는 인용문은 논어를 더 재미있게 만든다.

인상깊은구절

공자의 말처럼 "반드시 일에 임함에 두려워하고 계획하길 좋아하여 성공하는 사람"이 되기 위해 정진해야 한다. p63

"의롭지 않은 부와 귀한 것은 나에게는 뜬구름과 같다." p83

가난해서 부유한 사람들이 있다. 이때 '부유'는 물질적인 것을 의미하는 것이 아니다. 정신적인 풍요를 뜻한다. p117

≪참을 수 없는 존재의 가벼움≫의 저자 밀란 쿤데라는 사람은 무거운 것은 물론이고 가벼운 것으로도 무너질 수 있다고 말한다. 현대 사회를 사는 우리에게 적은 월급, 주택 마련, 교육비 등은 삶의 무게를 짓누르는 요소들이다. 하지만 우리는 이러한 것들보다 가벼운 것들 때문에 더 쉽게 무너진다. 직함, 명성, 다른 사람들의 평가 등은 허구이지만 우리들의 내면을 쉽게 무너트릴 수 있는 요소들이다. 그래서 우리의 존재는 참을 수 없이 가벼운 것이다. 헛된 명성의 족쇄에서 벗어나지 못하고 괴로워하는 우리의 존재는 어쩌면 깃털보다 가벼울지도 모른다. p168

시간은 잔인하면서 공평하다. 공자가 냇가에서 말하길 "가는 것이 이와 같구나! 밤낮으로 그치지 않는구나" p207

"먼 길을 가야 말의 힘을 알 수 있고, 세월이 오래되어야 사람의 마음을 알 수 있다.","부부는 본래 한 숲에 사는 새와 같아서 어려움이 닥치면 각자 날아간다."."진짜 금은 불로 제련되는 걸 두려워하지 않는다."라는 말과 비슷한 뜻을 가지고 있다. 결정적인 순간이 오지 않는 한, 시련을 이겨낼 수 있는 사람이 누구인지 알기 어렵다는 의미다. p303

총평

사소한 일에도 진심을 다해야 한다.

공자가 제자 중에 제일 애정 했던 '안회'는 깊이 사색하고 나서야 할 때와 물러설 때를 잘 알았다고 한다.

아무리 작고 하잖은 일에도 다 순서가 있고 원리가 있듯이 이를 무시하고 무턱대고 덤비는 태도는

인생에 대하는 태도로서 매우 위험하다.

부자 관련 공자는 어떤 말을 했을까?

"원한다고 해서 부자가 될 수 있는 것이 아니라면 차라리 하고 싶은 일을 마음껏 하면서 자유롭게 사는 것이 낫다"라고 말한다.

부자가 되는 것은 결과이지 목적이 되어서는 안된다는 말이다.

정당하게 돈을 벌어 부자가 될 수 있다면 어떤 직업이든 부끄러워하지 말 것이며,

부자가 될 수 없다면 집착을 버려야 부정한 방법으로 자신을 망가트리지 않는다.

즉, 좋아하는 일로 최고가 되라고 이야기하고 있다.

행복은 어떤 '상태'가 아니라 '능력'이다.

권력을 쥐는 것, 돈방석에 앉는 것, 호화로운 집에 사는 것 등 물질의 풍요로운 상태가 곧 행복을 의미할 수는 없다.

아무리 물질적이고 돈이 많다고 해도 마음이 불안하고 어지럽다면 결코 행복할 수 없다.

행복은 내면의 만족을 느낄 수 있는 능력이 있는지에 따라 결정된다.

라면을 한 개 먹어도 행복하다면 세계 3대 진미(푸아그라, 트러플, 캐비아)가 부럽지 않다.

행복을 느끼는 능력이 중요하다. 아무리 돈방석에 앉아있다고 해도 마음이 불안한 사람은 오히려 독이 된다.

돈도 행복도 옳은 일을 해서 얻을 것이라면 금상첨화이지만 부당한 일로 얻은 것이라면 버려야 한다.

공자는 매일 성장을 위해 힘쓰라고 말한다.

≪1만 시간의 재발견≫ 안데르스 에릭슨 박사도 성공 비결은 타고난 재능이 아닌 오랜 시간의 노력 덕분이라며

천재의 신화를 깨뜨렸다. 공자는 자신이 천재가 아니라 말하며 "옛것을 좋아해서 민첩하게 그것을 구한 사람이다"라고 겸손하게 이야기한다.

의혹이 생겨 배움을 시작하는 사람은 '하'라고 말하는 부분에서도 소름이었지만,

곤경에 처해도 배우려 들지 않아 매일 힘들게 살고 고통 속에서 괴로워하는 것을 조심하라는 말에 심장이 쿵 하고 내려앉는다.

천재는 태어나는 것이 아니라 만들어진다는 말처럼 사람은 책을 만들고, 책은 사람을 만든다 명언이 생각났다.

책 한 권 한 권이 하나의 세계이며 많이 접해서 성장하는 기쁨을 누리자.

'부의 엔트로피로 마인드셋하라!"

자신을 더 좋은 방향으로 바꾸기 위해 노력하며 애쓰는 행위를 부의 엔트로피라고 한다.

공자는 세 사람이 길을 가면 반드시 나의 스승이 있으니 그중에 선한 점을 가려 따르라는 문장이 바로 부의 엔트로피 행위이다. 반면교사처럼 거울삼아 자신을 들여다보고 '성장의 마인드셋'하자.

인생의 한 번쯤 ≪논어≫를 읽으라 한다.

공자는 이미 2천 년 전에 우리에게 행복해질 수 있는 해답을 선물했다.

논어는 현대에서도 응용할 수 있고 문장을 다양한 각도에서 깨달음을 선사하기 때문이다.

판덩 저자가 보다 쉽고 재미있게 전하는 논어를 통해 어제보다 더 행복한 오늘이 되기를 희망한다.

책이 나에게 하는 질문

몰입하라

꼭 학문이나 돈과 관련된 것에 '몰입'하는 것이 아니라.

나 자신이 노력하면서 즐거워할 수 있는 그 무언가를 찾고 그것에 '몰입'의 상태에 이른다면 얼마나 좋을까!

세상엔 공짜가 없듯이 즐겁기만 하면 절대 몰입의 상태가 될 수 없다.

공자는 "분발하여 먹는 것도 잊는다"라고 말한다. 이는 노력하지 않으면 몰입할 수 없다는 말이다.

다시 말하면 노력이 즐거움이고 즐거움으로 걱정을 잊는다는 말에서 지금 내가 할 수 있는 일을 찾아 행하는 것이

행복으로 들어가는 문이라는 사색을 했다.

그 무언가를 하느라 먹는 것도 잊고 하루하루를 즐겁게 사는 사람이 되자.


'미디어숲'출판사로부터 도서를 제공받아서 읽고 작성했습니다.

평소 관심 있는 분야의 도서만 신청하여 서평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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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 감정이 우선입니다 - 삶을 바꾸는 사소하지만 강력한 습관
다마모토 쥰이치 지음, 민혜진 옮김 / 동양북스(동양문고) / 2022년 1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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좋았던 점

결정을 할 때 내 기분을 잘 살펴야 한다.

불안하거나 스트레스를 받아 힘들고 지칠 때 중요한 결정은 하지 말라고 저자는 이야기한다.

고통스러울 때 하는 최종 선택은 어긋나는 판단일 가능성이 크기 때문이다.

좋은 기분을 회복하는 5가지 스텝

스텝 1 '지금 기분이 어때?'라고 자신에게 묻는다

스텝 2 '왜 괴로운가' 그 원인은 찾는다.

스텝 3 '왜 계속 착각에 빠져 있는가?' 그 이유를 찾는다

스텝 4 '만약 계속 이대로 산다면 10년 후에 나는 어떻게 될까?' 상상한다.

스텝 5 관점을 바꾼다

좋은 기분을 회복할 때 주의할 것이 있다.

바로 안이하게 괴로운 감정을 무시해서는 안 된다는 것이다.

만약 기분이 나쁘고 괴롭다면 그 감정을 피하지 말고 잘 살펴보자.

인상깊은구절

'목표를 달성하고 싶다면 우선 내 기분이 좋아야 한다' p011

"여러분, 손을 한번 쥐었다가 펴보세요. 여러분이 통제할 수 있는 건 딱 거기까지입니다. 인생은 그런 것이니 뜻대로 안 된다고 고민하지 마세요." p67

"사람을 의심하는 데에도 내 에너지를 쓰게 되잖아요. 그럴 바에야 차라리 자기 축을 기준으로 사람을 완전히 믿는 데 에너지를 쓰는 게 더 편하지 않을까요?" p159

"주변 사람들 시선에 신경 쓰지 말고 그냥 친절하게 사세요. 자신을 드러내는 게 두려울수록 자신을 드러내야 합니다." p211

총평

"행복한 감정을 1000억에 파시겠습니까?"

1000억에 팔아버리면 매일 분노, 실망, 욕구 불만 등 고통스러운 감정만 느끼며 살아가야 한다.

다시 말하면 우리는 1000억 이상 하는 행복한 감정을 매일 느끼고 살 수 있다.

왜 우리는 1000억을 준다고 해도 팔지 않던 행복한 감정을 신경도 안 쓰면서 살까!

고생 끝에 낙이 오는 것이 아니다. 행복 끝에 낙이 온다고 바꿔서 생각하자.

멘탈 강한 사람이 이기는 것이 아니라, 기분 좋은 사람이 이기는 것이라는 저자에 말에 사색하게 된다.

우리는 행복한 감정을 매일 느끼며 살 의무가 있다.

기분이 좋으면 사람, 일, 돈, 정보, 운은 저절로 따라온다.

기분이 좋은 상태를 유지할 수 있는 방법을 책 안에서 찾기 위해 몰입했다.

'스테이크 워크'

우리는 하루에 7000~9000번 결단을 하는데 그중 대부분을 무의식이 지배하고 결정한다고 한다.

보이는 대로 사는 것이 아니라 쓴 대로 살 수 있도록 날마다 목적의식을 써야 한다.

워밍업 → 활기찬 기분 만들기 → 자기 축 써보기 → 구체적으로 행동하기 → 자기 축대로 하루를 보냈는지 체크하기 외 잠들기 전에 하루를 되돌아보는 것도 중요하다.

뇌과학에서 밝혀진 바 있듯이 작성하고 생각하면 행동으로 이루어질 확률이 높아진다.

워밍업으로 하루 감사로 시작하고, 행복한 내 모습을 상상해 보자.

하루 목적과 기분 좋은 상태를 유지하기 위한 활동으로 언제나 가장 좋은 기분을 유지할 수 있게 하자.

안 좋은 일에서도 기분 좋은 일을 발견할 수 있고 좋은 기분을 유지할 수 있다면,

절반 이상은 어떤 일이든 성공한 것과 같다.

많은 저자들이 운은 사람을 통해 들어온다고 한다.

저자도 좋은 에너지를 내뿜는 사람을 만나라고 말하고 있다.

'사람들을 만나 좋은 에너지를 받아보자'라고 생각하는 자세가 정말 중요하고

나에게 좋은 에너지를 주는 사람, 스스로가 좋은 기분을 유지하는 사람과 자주 만나라는 내용에서

나 또한 그런 사람이 되고 기분 좋게 하는 사람을 자주 만나야겠다는 사색을 했다.

≪내 감정이 우선입니다≫은 당신의 감정, 기분을 무시하지 않고 직면하라고 한다.

어떤 사람을 만났을 때 피곤하다면 최대한 멀리하고, 존중받는 느낌이 들면 자주 만나라고 말이다.

내 감정을 기분 좋게 할 수 없다면, 나를 즐겁게 해주는 사람을 만나서라도 나를 행복하게 만들자.

내 감정이 우선이다.

책이 나에게 하는 질문

"말이 쉽지 상황이 안 좋은데 어떻게 기분을 좋게 만들어요. 그렇게 쉬우면 제가 이런 고생을 하겠어요?"p81

자기 계발에서 많이 말하는 감정을 조절하라. 기분을 좋게 하라. 외부에 있는 것이 아니다 내부에 있다.

가끔은 화가 난다. 기분이 안 좋은데 어떻게 웃을 수 있나. 오히려 자괴감마저 들 때가 많다.

저자는 인간은 습관의 동물이기에,

좋은 기분은 습관이자 스킬이라 말한다.

이에 마치 없던 근육을 만드는 것처럼 연습만 꾸준히 해도 좋은 기분을 얼마든지 만들 수 있다고 한다.

익숙해지느냐 익숙해지지 못하느냐의 차이라고.

기분이 안 좋다면 내가 할 수 있는 것은

"눈앞에 있는 경기에만 집중'하는 것이다.

불안이라는 싹을 심지 말고, 웃음과 유머라는 씨앗을 심자.


'동양북스'출판사로부터 도서를 제공받아서 읽고 작성했습니다.

평소 관심 있는 분야의 도서만 신청하여 서평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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