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토샵 마스터 클래스 - 만들면서 배우는 포토샵 입문
정규민.반병현 지음 / 생능북스 / 2023년 2월
평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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좋았던 점

실전에 필요한 기능과 기본기만으로 어떤 상황에서도 대응할 수 있도록 도와준다.

한 가지 기본적인 기술이지만 다른 부분에도 응용할 수 예제이다 보니 하는 내내 신이 난다.

배운 기능을 적재적소에 활용할 수 있는 자신감을 길러주는 것은 덤이다.

색상을 표현하는 원리를 잘 알려주고 있다.

빛의 삼원색(RGB) 빨강, 녹색, 파란

색의 삼원색(CMYK) 시안, 마젠타, 옐로

색상 모드(RGB, CMYK, 인덱스) 구분과 사용법으로 보다 디테일화된다.

포토샵 필요한 기능만 쏙쏙 배울 수 있어 시간 절약이 된다.

총평

실용서답게 알아두면 반드시 써먹는 포토샵 합성 기법을 다루고 있다.

인물 사진에서 빠질 수 없는 픽셀 유동화, Neural Filters 방법과 잡티 제거 등 전반적인 보정 내용을 다루고 있어

입문자들이 따라서 연습한다면 충분히 효과를 낼 수 있다.

색상 균형으로 분위기까지 만들어 낸다.

포토샵 책은 입문할 수 있도록 초보적인 내용이 앞장을 많이 차지하고 있지만

≪포토샵 마스터 클래스≫는 바로 써먹을 수 있는 방법들이 많은 비중을 차지하고 있다.

종아리(다리)를 늘리고 이후 신발 줄이기 등 디테일 부분을 다루고 있고 여백 잘라내기, 몸매 보정하기 등

전반적인 내용들을 다루고 있어 Good!이다.

어려운 방법으로 소개하는 것이 아니라 기본적 도구로 포토샵 기술을 충분히 끌어내고 있다.

제품 색상 변경, 둥근 컵 텍스트 배너 만들기, 인스타그램용 광고 이미지 제작 등

쉽게 설명하고 있고 보정 이후에도 합성티가 남지 않도록 디테일에 신경 쓰는 작업 내역이 수록되어 있어

입문자들이 보고 따라 한다면 실력이 쑥쑥 성장할 것이다.

합성 작업에서 중요한 작업들을 글과 예시로 설명하고 있어 그 부분이 Great!이다.

인쇄용 디자인을 할 때 주의사항을 자세하게 알려주고 있다.

CMYK 색상 모드에서 왜 진행해야 하는지,

DPI 설정을 최소 300dpi 해야 하며 도련 작업 시 잘라내는 종이 사이즈를 생각해야 하는 등

실용적인 부분에서 접근하고 알려주는 방법이 보통 보정만 알려주는 포토샵 책과 다른 점이다.

포토샵 기술을 사용하더라도 디테일하게 수작업이 들어가야 한다.

필터는 큰 덩어리로 ai가 변화를 주는 거라면 다른 툴로 흔적들을 다듬거나 정리해야 하는데

그런 노하우를 쉽게 설명하고 있어 합성에 관심 있는 분들이 접하기에 참 좋은 책이다.

msg 합성 기법에서 주로 사용하는 방법들을 소개하고 있다.

실무에서 자주 사용되는 포토샵 기능을 다루고 있고 대부분 기본적인 기능들이지만 이들만

잘 활용해도 대부분 작업을 처리할 수 있다는 사실을 일깨워준다.

책이 나에게 하는 질문

아크 워크 제작해 보시지요?

포토샵 기능을 충분히 활용하기 위해서라도 아크 워크를 틈틈이 연습해야 한다.

가볍게 약 6장 정도 사진을 가지고 각각 누끼 작업과 색상 보정 등을 통해 새로운 사진 1장을 제작할 수 있다.

포토샵은 기본적인 기능만으로도 충분히 효과를 볼 수 있다.

다만 아쉬움 점은 수천 가지 기능들이 있는데 우리가 사용하는 기술은 100가지를 넘기가 어렵다.

합성으로 아크 워크 제작한다면 사용치 않던 기능들을 많이 사용하게 되고 실력도 향상될 수 있다.

실수를 많이 할수록 무엇이 부족한지 깨닫게 되고 성장하게 될 것이라 믿는다.

저자가 보여주는 바나나 오리 아크 워크를 보며 상상력에 웃음꽃이 핀다.

떠올렸던 영감을 구현해 내는 과정을 아낌없이 보여준 만큼 내 것으로 만드는 과정은 수많은 연습이 필요하다.


'생능북스'출판사로부터 도서를 제공받아서 읽고 작성했습니다.

평소 관심 있는 분야의 도서만 신청하여 서평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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