실용서답게 알아두면 반드시 써먹는 포토샵 합성 기법을 다루고 있다.
인물 사진에서 빠질 수 없는 픽셀 유동화, Neural Filters 방법과 잡티 제거 등 전반적인 보정 내용을 다루고 있어
입문자들이 따라서 연습한다면 충분히 효과를 낼 수 있다.
색상 균형으로 분위기까지 만들어 낸다.
포토샵 책은 입문할 수 있도록 초보적인 내용이 앞장을 많이 차지하고 있지만
≪포토샵 마스터 클래스≫는 바로 써먹을 수 있는 방법들이 많은 비중을 차지하고 있다.
종아리(다리)를 늘리고 이후 신발 줄이기 등 디테일 부분을 다루고 있고 여백 잘라내기, 몸매 보정하기 등
전반적인 내용들을 다루고 있어 Good!이다.
어려운 방법으로 소개하는 것이 아니라 기본적 도구로 포토샵 기술을 충분히 끌어내고 있다.
제품 색상 변경, 둥근 컵 텍스트 배너 만들기, 인스타그램용 광고 이미지 제작 등
쉽게 설명하고 있고 보정 이후에도 합성티가 남지 않도록 디테일에 신경 쓰는 작업 내역이 수록되어 있어
입문자들이 보고 따라 한다면 실력이 쑥쑥 성장할 것이다.
합성 작업에서 중요한 작업들을 글과 예시로 설명하고 있어 그 부분이 Great!이다.
인쇄용 디자인을 할 때 주의사항을 자세하게 알려주고 있다.
CMYK 색상 모드에서 왜 진행해야 하는지,
DPI 설정을 최소 300dpi 해야 하며 도련 작업 시 잘라내는 종이 사이즈를 생각해야 하는 등
실용적인 부분에서 접근하고 알려주는 방법이 보통 보정만 알려주는 포토샵 책과 다른 점이다.
포토샵 기술을 사용하더라도 디테일하게 수작업이 들어가야 한다.
필터는 큰 덩어리로 ai가 변화를 주는 거라면 다른 툴로 흔적들을 다듬거나 정리해야 하는데
그런 노하우를 쉽게 설명하고 있어 합성에 관심 있는 분들이 접하기에 참 좋은 책이다.
msg 합성 기법에서 주로 사용하는 방법들을 소개하고 있다.
실무에서 자주 사용되는 포토샵 기능을 다루고 있고 대부분 기본적인 기능들이지만 이들만
잘 활용해도 대부분 작업을 처리할 수 있다는 사실을 일깨워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