윗몸일으키기 딱 100개 딱 100개 시리즈 2
김지훈 지음 / 스프링 / 2011년 7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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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팔굽혀펴기 딱 100개]라는 책을 냈던 김지훈 트레이너의 새 책이다.  [팔굽혀펴기 딱 100개]의 팔굽혀펴기로 상체 근육을 단련시키고 이 책 [윗몸일으키기 딱 100개]의 윗몸일으키기로 하체 근육을 단련시키면 딱 되겠다. 좀 더 구체적으로 말하면 윗몸일으키기를 통해 복직근, 복횡근, 외복사근, 내복사근 같은 복부 근육 뿐만 아니라 몸통 전체와 허벅지 근육, 등 근육도 발달시킬 수 있다.
 

 멋진 복근을 만들기 위해서는 윗몸일으키기 같은 복근 운동뿐만 아니라 자전거 타기, 수영, 달리기, 걷기 같은 유산소 운동과 식이요법을 병행해야 한다. 윗몸일으키기만으로도 뱃살을 뺄 수 있다고 생각하는 사람이 있는데 윗몸일으키기는 근육을 만들어 주는 운동이기 때문에 배의 지방을 연소시키기 위해서는 유산소 운동을 반드시 병행해야 한다. 식이요법을 할 때는 닭가슴살, 달걀흰자, 흰살 생선, 콩, 현미밥이나 고구마 같은 복합 탄수화물 섭취에 신경써야 한다.

 

 가끔 윗몸일으키기를 하면서 허리의 통증이나 목의 통증을 호소하는 경우가 있는데 그런 경우는 자세가 틀린 경우이다. 그러므로 운동을 처음 시작할 때는 욕심을 내서 높은 강도로 하는 것보다는 운동 강도는 낮더라도 정확한 자세로 하는 게 중요하다. 양보다는 질이기 때문이다. 반면 윗몸일으키기를 한 후 배가 당기는 것은 당연하다. 평소 사용되지 않던 근육들이 사용되면서 느껴지는 현상이기에 자연스러운 감각이라고 생각하면 된다.

 

 모든 운동이 그렇지만 본 운동(윗몸일으키기)에 들어가기 전에는 준비운동을 통해 몸의 체온을 상승시켜 주는 게 필요하고, 운동이 끝난 후에는 정리운동을 통해 마무리를 해주는 게 중요하다.

 

 책은 총 6주 프로그램으로 구성되어 있다. 자신의 현재 상태를 파악한 후 적당한 단계에서 시작하면 되겠다. 초보자라면 예비단계 2주 프로그램을 거친 후 1단계부터 차근차근 밟아나가는 게 좋다. 책에 다양한 윗몸일으키기 운동법이 소개되어 있는데 그 중에는 강도가 아주 높은 것도 있으니 처음부터 욕심내지 않는 것은 기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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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용/취미> 파트의 주목 신간을 본 페이퍼에 먼 댓글로 달아주세요.

 여름이면 누구가 살이 조금씩 빠지는 거 같다. 아무래도 더우니까 입맛이 떨어지고, 그러다 보니 덜 먹으니 자연스럽게 체중이 주는 게 아닐까 생각하는데. 사실 이럴 때일수록 잘 챙겨먹는 게 중요하다. 덥다고 부엌 폐업하고, 찬 거만 먹고, 냉방된 곳만 찾아다니다 보면 몸 안은 점점 차가워지니까.  

 관심가는 요리책 두 권이 있다. [양희은이 차리는 시골밥상]과 [문숙의 자연식]이 그것이다. 두 책 모두 자연식이 중심이라는 게 특징인데 [양희은이 차리는 시골밥상]은 그녀가 모 프로그램을 통해 우리나라 구석구석을 다니며 접한 우리의 시골밥상을 소개한다는 게 특징이다. [문숙의 자연식]의 경우 마크로 비오틱을 공부한 뒤, 하와이에서 살며 요리와 요가를 가르치고 있는 영화배우 출신 문숙 씨가 낸 책으로 '마크로 비오틱'을 기본으로 하고 있다. 일본인이 이론을 정립한 마크로비오틱과 우리네 시골의 밥상은 어떻게 보면 다르다고 볼 수도 있겠지만, 자연에서 바로 거둔 것을 최소한의 손을 거쳐, 자연스러운 맛을 낸다는 것은 똑같다고 본다. 

 무더위에 입맛 잃고 지치기 쉬운 여름, 자연의 기운을 취할 수 있는 자연식을 배워 즐겨보면 어떨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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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7일 다이어트 - 17일 투자로 평생 날씬하게 살기
마이크 모레노 지음, 정윤미 옮김, 최남순 감수 / 국일미디어(국일출판사) / 2011년 6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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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7월이다. 여름의 절정이 코앞이다. 다이어트야 평생 하는 거지만 여름에는 좀 더 급해진다. 옷으로 감출 수 없는 계절이기 때문이다. 우선 급한 불부터 꺼야 하는데 시간이 얼마 남지 않은 사람이라면 17일만 투자해 보자. 누구나 쉽게, 배불리 먹으면서 17일이면 7kg이 빠진다고 한다.
 
 이 책의 작가 마이크 모레노 박사는 가정의학 전문의다. 현재 샌디에이고에서 활동 중이다. 캘리포니아 대학교를 졸업한 후 하네만 대학(현재 드렉셀 대학)에서 의학을 전공했다. 작가가 유명해진 건 2008년 '주치의와 함께하는 걷기 운동'을 통해서다. 함께 운동할 사람이 없다는 환자의 말에 "그럼 나랑 같이 하자"고 말한 게 시작이었다. 현재도 그는 매주 화요일, 목요일이면 많은 환자들과 함께 걷기 운동을 같이 하고 있다.
 
 작가가 주장하는 17일 다이어트는 4단계로 구성된다. 1단계 가혹화 단계, 2단계 활성화 단계, 3단계 성취 단계, 4단계 도착 단계가 그것이다. 1단계 가속화 단계(17일)는 소화 기능을 높여 빠른 속도로 몸무게를 줄이고, 핏속 당분을 제거해 지방의 연소를 촉진하고 지방이 쌓이는 것을 막는 단계다. 2단계 활성화 단계(17일)는 신진대사를 강화해 지방의 연소를 유도하고 몸무게가 일정 수준에서 정체하는 것을 막기위 해 운동량을 조금 더 늘리는 단계다. 3단계 성취 단계(17일)는 새로운 음식을 추가해 다이어트 식단에 질리지 않고 즐겁게 식사할 수 있는 습관을 만드는 단계다. 마지막 4단계 도착 단계는 앞에서 들인 습관을 계속 실시하는 단계로 주중에는 다이어트 식단과 비슷하게 먹고 주말에는 좋아하는 음식을 먹으다. 이 과정을 통해 오랫동안 날씬한 몸매를 유지할 수 있다. '국제 행동 의학 저널'에 실리 최근 연구에 의하면 단기간에 살을 뺄수록 다이어트 효과를 오랫동안 유지할 수 있다고 한다.
 
17일 다이어트의 기본 식습관은 다음과 같다. 물을 하루 8잔 마실 것, 지방을 태우는데 도움이 되는 녹차를 하루에 3잔 정도 마실 것, 술을 마시지 않아야 하지만 꼭 마셔야 한다면 레드 와인 한 잔 정도에서 그칠 것, 탄수화물은 되도록 먹지 말 것, 당도가 높은 과일을 조심할 것, 단백질을 충분히 섭취할 것, 신선한 채소를 많이 섭취할 것, 좋은 지방을 섭취할 것, 활생균(프로바이오틱스)이 풍부한 식품(설탕이 들어가지 않은 요구르트나 러시아 남부 캅카스 지방에서 먹는 발효유인 케피어, 콩을 발효시켜 만든 인도네시아 전통 음식 템페 등)을 섭취할 것 등.
 
 위의 기본 규칙을 숙지한 뒤, 자세한 식단은 책에 실린 걸 참고하자. 각 단계별로 17일짜리 식단이 실려있는 건 기본이고 생소한 음식일 경우 간단한 조리법과 레시피도 실어 두었다. 물론 작가가 미국사람이기에 우리 실정과는 맞지 않는 부분이 있다. 그럴 때는 우리나라 실정에 맞게 변형시킨 하루 식단을 참고하자. 친절하게도 다양한 문화권에 맞춘 17일 다이어트 식단 예도 실려 있다. 스페인 요리, 지중해식 요리, 아시아 요리, 인도 요리, 페르시아 요리가 대표적이다. 생리 시기에 맞는 다이어트, 교대 근무자를 위한 다이어트, 출장시 실행할 수 있는 다이어트, 외식할 때 할 수 있는 다이어트 등도 실었다. 자신의 형편에 맞는 걸 선택해 도움을 받으면 되겠다.
 
 아직 본격적인 휴가철이 시작되기에는 시간이 조금 남았다. 17일 투자해 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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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 오늘도 나를 응원한다 - 평생 흔들리지 않을 자신감 회복 프로젝트
마리사 피어 지음, 이수경 옮김 / 비즈니스북스 / 2011년 6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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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작가 마리아 리사는 20년 넘게 CEO, 스포츠 선수, 록스타, 왕족, 배우, 슈퍼모델 등 다양한 직종에 종사하는 사람들을 상담해온 영국 심리치료사다. 세계 최고의 최면학 교육기관인 로스앤젤레스 최면요법교육연구소에서 수학한 후, 자신이 개발한 독특한 최면치료법으로 절망에 빠진 많은 사람들에게 새로운 인생을 찾아주었고, 그 능력을 인정받아 2006년 [멘즈 헬스]가 뽑은 '영국 최고의 심리치료사', [테틀러]가 선정한 '영국 최고의 의사 250명'에 포함되기도 했다.
 

 '평생 흔들리지 않을 자신감 회복 프로젝트'라는 부제처럼 이 책은 '작은 말에도 쉽게 상처받는 사람', '지금의 내가 왠지 못마땅한 사람', '남에게 관대하면서 나에게만 엄격한 사람', '누군가에게 거절당할까 봐 두려운 사람', '번번이 연애에 실패하는 사람', '머리와 마음이 따로 노는 사람', '다이어트나 금연에 실패해 본 적 있는' 사람들에게 유용할 것이다.

 

 이 책은 태도, 마음, 비판, 언어, 목표, 상상, 감정, 믿음, 우울증, 반복의 10장으로 구성되어 있는데, 각 장마다 '배운 대로 따라하기'와 '눈을 감고 따라하기'라는 구체적 실천법이 실려 있으니까 우선 자신이 관심있는 꼭지를 선택해 읽은 후, 실천법을 따라하는 게 좋을 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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페이스 헌터
이반 로딕 지음, 박상미 옮김 / 윌북 / 2011년 6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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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토리얼리스트'와 쌍벽을 이루는 '페이스 헌터'는 스트리트 패션을 다루는 패션 블로그다. 2분 43초마다 세계 각지에서 댓글이 올라오고, 구글에서만 5천만 건의 검색 결과가 올라올 정도로 인기가 많은 블로그다. 심지어 크리스찬 디올 디자이너들도 이 블로그를 체크한다고 한다.
 
 이 블로그의 운영자는 스위스에서 태어난 이반 로딕으로 파리에서 카피라이터, 잡지 기고가로 활동한 경력이 있다. 우연히 런던의 갤러리 오프닝을 돌며 인물 사진을 찍은 것이 2006년 1월 '페이스 헌터'라는 블로그를 시작하는 계기가 됐다. 블로그 오픈 당시에는 얼굴 위주로 사진을 찍었기 때문에 '페이스 헌터'라는 이름이 붙었지만 패션 감각이 뛰어난 사람들의 사진을 꾸준히 올리면서 스트리트 패션사진으로 유명한 블로거가 됐다. 블로그를 연 후 6개월만에 GQ로부터 공식적인 취재 요청을 받고 본격적으로 스트리트 패션 사진작가로 활동하게 된 그는 현재 '가디언'의 고정 패션 칼럼니스트로 활동하고 있기도 하다.
 
이반 로딕은 캐논 G10 카메라와 맥북 한 대, 옷 가방만 가지고 매주 다른 도시에 머물며 사진을 찍는데 이 책에는 텔아비브, 도쿄, 파리, 런던, 스톡홀름, 뉴욕, 코펜하겐, 바르셀로나, 베를린, 부다페스트, 자카르타, 이스탄불, 마드리드, 오슬로, 멕시코시티, 글래스고, 헬싱키 등 전 세계 30개국에서 찍은 사진 326컷이 실려 있다.
 
 이반 로딕의 고백에 의하면 남자친구와 함께 있는 여자의 사진을 찍는 건 조금 힘들다고 한다. 사진 작가가 혹시 자신의 여자친구에게 눈독을 들이는 거는 아닐까 하는 두려움에 남자들이 잔뜩 긴장하기 때문이다. 그럴 때는 "나는 당신 여자친구를 뺏어갈 마음이 없다"는 메세지를 남자친구에게 확실히 전하는 게 중요한데, 그래도 여자친구의 사진을 찍을 때 옆에서 잔소리를 늘어놓는 건 역시 힘들다나 뭐라나.
 
 한 쪽에는 하얀 스타킹, 한 쪽에는 검정 스타킹이나 한 쪽에는 흰 운동화, 한 쪽에는 검정 운동화처럼 내가 소화하기에는 난감한 패션도 있지만 온 세상의 색을 다 모아놓은 듯 다채로운 색감과 조화는 충분히 눈을 즐겁게 해준다. 패션에 관심에 있는 사람들이라면 영감을 충전하기에 아주 좋을 거 같다. 세상은 넓고 패션도 다양하다. 평범한 줄무늬 셔츠에 코사지, 헤어밴드로 활용한 실크 스카프, 치렁치렁 늘어진 코트 안에 가볍게 걸친 얇은 원피스 같은 패션 센스를 비롯해 다양한 색상 배합은 훔쳐오고 싶기도 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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