엄마표 영어 : 흘려듣기 절대로 하지 마라! - 집에서 하루 15분으로 아끼는 2,000만 원! 배송비 절약 문고 10
Mike Hwang 지음 / 마이클리시(Miklish) / 2023년 1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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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년이 시작한지 얼마 안 됫든한테 벌써 마지막 12월, 곧 2024년이 다가오네요.

저희집 꼬맹이도 이제 몇달만 있으면 초등 3학년이 된답니다.

초3이 되면 과목이 증가된다는걸 알고 계시죠..

과학, 사회, 그리고 영어!

영어를 어떻게 제대로 잘 배워줄가 많이 고민을 하죠.

엄마표 영어 관련 신기한 도서를 발견했는데요

바로 아빠표영어의 저자님이신 < Mike Hwang, 황의민>선생님의 신작

<엄마표영어 흘려듣기 절대로 하지 마라!>였습니다.

 

주변친구들이나 영어 선생님, 엄마표영어전문다 들도 많이 추천하는 흘려듣기!!

그런데 이 책은 제목부터 흘려듣기 하지 마라고 합니다.

그럼 왜 흘려듣기를 하지말라고 할가요?

흘려듣기는 아무 의미가 없는걸가요?

 

<만약 흘려들어서 영어를 잘할 수 있게 된다면, 모든 영화평론가는 영어 전문가일 것이다>

완전 와닿는 말이네요.

 

대학다닐때 홍콩말을 배우고 싶어서

홍콩드라마와 영화를 수없이 봤지요..

드라마자체가 재미 있을뿐만아니라 홍콩말도 엄청 듣기 좋았지요.

그런데..간단한 몇마디를 말하고 알아들을수밖에 없다는걸...

뭐 대학졸업하고는 거의 안 봐서 지금은 거의 다 잊어버렸지만..

 

흘려들어서는 안된다는게 아니라..

흘려들으면서 단어 뜻도 알려주고 읽는 법도 알려주고 읽도록, 말하도록 해야

영어를 제대로 배울수 있는것이랍니다.

영어를 잘하는 아이는 다른 아이들보다 더 먼저 공부해서 그렇죠.

말하기 시작해서부터 영어 듣고 말하고,

영유다니고 영어학원 다니고 ..

영어를 제대로 안 한 아이들과 비기면 당연히 먼저 시작한거죠.

초등 3학년부터 시작되는 영어공교육과 비기면 거의 모든 아이들이 영어를 선행하는거죠.

다른 과목은 선행을 해야하느냐 마느냐 다양한 의견이 있지만

영어는 선행이 답이랍니다.


말하기와 듣기를 먼저해야하는 이유, 쓰기와 읽기가 필요한 이유등

엄마표 영어 진행시 꼭 알아야할 내용들만 콕콕 짚어 주셨습니다.


 

영어를 잘하려면 반복에 반복을 해야 합니다.

문장패턴, 문법패턴을 익히고,

좋은 책과 쉬운 드라마를 보면서

영어를 더 즐겨볼수 있어요.




 

마지막에는 미국인이 많이 사용하는 1000개의 단어를 수록하였어요.

이 단어장으로 단어를 외우라는게 아닌,

본인의 어휘 수준을 알아보고 미국에서는 어떤 단어들이 많이 사용되는지 알수 있어요 .


작가님의 전화번호와 메일도 기재되어 있어서 깜짝놀랐네요.

메일까지는 뭐 그럴수 있지만..

전화번호까지 공개된게 너무 감동적이었어요.

참새가 비록 작아도 오장 육부는 다 갖추고 있다고

마이크 선생님께서 집필하신 책들은

크기도 작고 종이도 얇아서 보통 책들의 샘플북 같이 보이지만...

진짜 알짜만 쏙 모아놓아서 어느 한부분도 그저 지나가지 못하네요.

이런 엄마표** 책들은 보통 며칠을 봐야하는데

이 책은 한숨에 다 읽고 몇번을 반복해 보았어요 .

 

 

<출판사로부터 도서를 제공받아 직접 체험후 작성한 후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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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양을 지키는 아이
마야 룬데 지음, 리사 아이사토 그림, 손화수 옮김 / 라임 / 2023년 1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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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간도서 <태양을 지키는 아이>를 만나보게 되었다.

책표지부터 마음들었다.

산뜻한 초록색에 섬세한 그림,

<스노우 시스터>에 이은

마야 룬데와 리사 아이사토의 또 하나의 협력 작품이었다.

아.. 역시.. 하고 감탄했네요.

스노우 시스터를 읽으면서 했단 감탄..

몇년만에 다시 하게 되네요 .

책을 보더니... 너무 두껍다면서 언제 다 읽을수 있냐.. 하더니..

앉은 자리서 다 읽었네요.

몇번 반복해서 읽고 감상문까지 간단하게 쓴 선아랍니다.


태양이 사라지면 우리의 삶은 어떻게 될가요?

어둡고 춥고... 상상조차 할수 없지요.

그런데, 해가 사라진 곳에서 생활하고 있는 사람들이 있답니다.

릴리아는 해가 사라져 버려서 빛을 아예 구경하지 못하는 곳에 살고 있다. 봄과 여름, 가을, 겨울 등 계절의 구분이 없는 것뿐 아니라

밤과 낮조차 분별할 수 없을 정도로 어두운 곳에서 살아간다.


릴리아가 사는 세상에는 해가 없다.

여름도 없고 가을도 없고 겨울도 없다.

할아버지가 계절의 여왕이라고 했던 봄도 당연히 없다.

심지어는 낮과 밤도 없다.

새벽이나 초저녁처럼 어스레한 시간이 영원히 계속된다.

나의 세상은 늘 어둡고 축축하다.

 

태양이 없으니, 당연히 식량도 많이 부족하겠죠.

릴리아의 할아버지는 온실에서 어렵게 기른 채소를

며칠에 한번씩 가져와 마을사람들한테 나눠주면서 그럴로 끼니를 때운다

그러던 어느날, 할아버지는 온실로 가면서 도시락을 깜빡했다.

릴리아는 할아버지 온실로 도시락을 전해주러 간다.

태양이 없는 으스스한 세상..

할아버지의 온실에서는 채소와 과일을 기를수 있다..

과연 할아버지의 온실에 숨겨진 비밀은?



 

릴리아는 마을사람들에게 출입 금지 되어있는

<비밀의 숲>으로 통하는 오솔길을 발견하게 된다.

오솔길에서 할아버지를 발견하고..

할아버지를 따라 들어가게 되는데..

그 오솔길의 끝은 지금 살고 있는 세상과 완전 다른 곳이였다.

 

릴리아는 그 곳에서 한 소년을 만나게 된다.

소년을 통해서 해가 사라진 이유를 알게되고,

마을 사람들을 구하기 위해서는 해를 되찾아야 한다고 생각한다.

릴리아와 소년은 해를 찾기 위해 위험한 여정을 떠나게 된다.

릴리아가 살고있는 곳과는 완전 다른

너무나 따뜻하고 밝고 아름답지요.

그리고 저 치유적인 웃음은 마을사람들한테서는 볼수 없는 웃음이랍니다.

기후와 환경이 점점 파괴되는 요즘..

릴리아네 마을..

혹시 우리의 미래가 되지 않을가요?

포기하고 싶었던, 잊고 싶었던 가슴아픈 과거를 이겨내고

희망을 찾는 릴리아와 소년의 용기!!

태양과 웃을을 되찾기 위해서 우리 모두가 노력해야 되지 않을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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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느 날 갑자기 힘찬문고 70
아사히나 요코 지음, 미즈모토 사키노 그림, 고향옥 옮김 / 우리교육 / 2023년 10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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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표지를 보면,

빨간 가방을 맨 남자아이와 파란 가방을 멘 여자아이가 스쳐지나가고 있지요.

그리고 책 제목은 왜 <어느날 갑자기>일가요?

궁금증을 갖고 책을 읽기 시작했는데요..

선입견으로 잘못을 범했지요..



6학년 루미나는 새학기 첫날에 할아버지랑 다투게 되었는데요.

찢어진 청바지에 후드티를 입었기 떄문이죠.

여자다운 옷 차림이 아니여서..

그리고 학교에 갔는데 더 놀라운 일이 생겼지요.

평시 단발머리에 치마를 자주 입던 시온이가

변신을 하고 온거지요.

바로 머리스타일!!

삭발을 했다지 뭐예요.

루미나는 시온이한테 잘 어울린다고 생각했지만

다른 사람들은 그렇게 생각하지 않는듯 합니다.

놀리기도 하고 뒤에서 흉보기도 하고..

선생님도 머리를 길러라고 하고..

학교는 머리 스타일에 요구가 없는데 말이요.

삭발한 시온이는 시온이가 아닌가요?

왜 여자아이는 삭발을 하면 안될가요?

아 , 그리고 보니.. 표지 그림은 루미나와 시온이었군요 ^^



여러가지 다양한 사람들이 살아가고 있는 요즘,

피부색이 다른 사람과도 잘 어울리는데

머리스타이일이 다르다고 해서 무시한다고?

이 책을 읽고 뭔가 답답함을 느꼈답니다.

요즘은 성적인 고정 관념에 대한 인식이 많이 수정되었죠.

타고난 성별에 따라 행동하고 생각하는건 어리석은 생각이죠.


이책을 읽고 느낀게...

사실 남여에 관한 편견도 편견이지만...

너무 다른 사람과 비기는것도 문제라고 생각 되네요 .

블로그에서 멋진 아이를 발견했거든요..

초3아이인데(지금은 초5쯤 되었을걸요) , 초5-초6과정 거의 다 마치고,

바둑 체스, 미술, 피아노, 수영, 태권도..

뭐 하나 못하는게 없이 대상을 다 받았더라구요..

그래서 아이들한테..

<이 아이 진짜 잘한다.. 너희들도 이렇게 잘 하면 좋겠다..

고 아이들 앞에서 예기 했었어요..

그때 선아가 한 말이 너무 기억에 남아요:

<엄마 , 공부던 뭐든 잘 하는 사람있고 못 하는 사람 있잔아...

뭐든 재밌고 열심히 하면 되지.. 꼭 이것저것 다 잘 해야 하는건 아니잖아요..

저 언니 너무 힘들거 같아요..

전 제가 하고 싶은걸로, 열심히 하고 싶어요.. 잘 할수 있을거예요.. >

그떄 6세 후반이었던 아이가 이런 말을 하더라구요 ..

아이 한테 너무나 소중한 걸 배운거 같았어요..

딴 애들이 잘한다고 우리 애도 꼭 그렇게 해야 하는가..

건강하고 씩씩하게 자라는 것만으로 감사한데 욕심이 너무 많았나 싶었어요.

많은 사람들이 선아보고 선아보고 이쁘게 생긴 공주인데 좀 여자처럼 얌전하게 놀아라는 말을 자주 해요..

그래서 생긴 선아의 "명언" : 나는 여자답게가 아닌 선아답게 살거야!

맞아요, 누구와 비교하지 않고, 나다운게 좋지요

자기만의 개성으로 건강하게 씩씩하게 자라렴!

 

 

<출판사로부터 도서를 제공받아 직접 체험후 작성된 후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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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드네임 X 렛츠런 1 : 프랑스 코드네임 X 렛츠런 1
김덕영 그림, 김정욱 글, 강경수 원작, 사이드9 만화 / 시공주니어 / 2023년 1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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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랑스의 역사와 문화를 지키자!!

<코드네임 X>가 세계역사와 문화를 생생하게 경험할수 있는 학습만화 시리즈로 재탄생!!

스케이트 보드와 램 연습하는 걸 즐기고,

로켓맨율 좋아하는 평범한 소년 강파랑은

어느 날 책장에서 우연히 일급비밀 노트를 발견하게 되고,

엄마가 자신의 나이 때 첩보원이었다는 놀라운 사실을 알게 된다.

엄마가 첩보원이라니.

너무 엄청난 비밀을 알게 된 파랑은 노트를 읽다가 그 속 으로 빨려 들어가

엄마가 전설적인 첩보원으로 활약하던 과거로 가게 된다.

그리고 세계 평화를 위해 비밀리에 첩보 활동을 하는 정부 기관,

MSG의 첩보원으로 발탁되어

또래의 소녀인 엄마와 파트너로 활약하게 되는 것이 이 시리즈의 주요 내용이다.

코드네임 시리즈를 읽어보지 못했어도

이번 작품을 읽는데는 아무런 무리가 없어요.

기본적인 관계만 파악하고 새로운 학습만화로 읽으면 되니깐요.

하지만 이런 저런 궁금증을 해소하기 위해서

이미 출간된 코드네밈 시리즈를 한번 찾아볼 예정입니다.

이번 초판 한정으로

게임과 학습이 결합된 렛츠런 미션카드가 수록되어 있는데요

미션 카드를 모으면서 세계 역사문화를 배워볼수 있어요.

이런 카드게임, 언제나 아이들의 최애죠!

이번 주인공은

12살 파랑이와 그의 엄마인 이순심여사의 어린 시절이자 MSG의 수석 요원인 바이올렛,

그들의 첫번쨰 미션 여행지는 바로 프랑스!!

파랑이와 바이올렛은 MSG 소속의 비밀 요원인

역사 감시자와 합동 작전을 펼치기 위해 1887년의

프랑스 파리로 왔다.

MSG의 시간 여행 기술이 유출 된 후,

이 기술을 악용해 보물을 훔치거나

역사를 바꿔 세계를 지배하려는 악당을 막기 위해

전 세계, 여러 시대에 비밀 요원들을 배치 했다.

여기서 그림자 군단의 행동대장인,

최고의 변장술을 지닌 악당인 카멜레온을 만나는데..

카멜레온은 에펠탑 설계도를 훔쳐 달아난다.

이대로라면 파리에 역사, 나아가서 전세계의 역사가 뒤바뀌게 되는데,

역사에 영향을 미칠 사건을 일으키지 않으면서

그림자 군단의 계획을 막아야 한다.

과연 강파랑과 바이올렛은 카멜레온의 계획를 막을수 있을까요?

악당 카멜레온을 막기 위해 프랑스 여러곳을 다니면서

프랑스의 역사와 문화를 배울수 있을뿐만 아니라

지도, 사진, 드림 등의 다양한 자료와 해당 나라의 최신 뉴스까지 ,

나라의 정보, 의미있는 장소, 문화 역사 등 풍부한 시각자료와 생생한 최신 정보 콘텐츠들을 만날수 있어요 .

뿐만아니라, 사고력과 집중력을 키울수 있는 첩보 훈련 퀴즈코너가 있는데요

숨은 요원 찾기, 퍼즐 암호 찾기, 암호해독 등 흥미로운 놀이 퀴즈가 가즉하여

다양한 첩보 훈련 퀴즈를 통해 판단력과 자신감도 함께 키울수 있어요.

제일 마지막 <코드네임 V의 프랑스 역사 신문>을 통해서

프랑스 혁명, 나폴레옹 등 프랑스의 중요한 역사사건과 역사인물을 만나볼수 있어요

이렇게 다양한 내용이 포함된 학습만화..

코드네임X와 프랑스의 역사문화속에 푹 빠져봐요.

다음편도 기대되네요.

빨리 만나고보 싶어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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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을 살리고 싶은 소녀
클라우스 하게루프 지음, 리사 아이사토 그림, 손화수 옮김 / 알라딘북스 / 2023년 1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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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을 사랑하는 소녀에게 일어난

마법 같은 이야기!

책을 살리고 싶다고?

그게 무슨 말일까요?

책을 왜 살려야지? 책을 어떻게 살려야지?

책제목부터 너무 시선을 잡네요.

뿐만아니라 표지그림도 너무 혹하네요.

책이 아무렇게나 쌓인 어두운 창고,

그 책더미위에서 한 소녀가 책을 읽고 있다.

얼굴은 놀라움과 즐거움으로 상기되어 있고

책장을 넘길때마다 책속 주인공들이 살아나는듯 하다.

소녀한테 무슨 마법같은 이야기가 생길지 너무나도 궁금하지요.

 


엄마도 선아도 책을 좋하는지라..

이런 책장을 보면 너무 부러워요..

저희집도 이렇게 많은 책을 소장할수 있다면...


아무것도 두려워 하지 안나,

어른이 되는걸 싫어한답니다.

가을 낙엽처럼 시들다가 바스라지고 먼지가 되어 바람에 흔날려 사라질가봐요..

생각이 많은 아이군요

보통 아이들은 빨리 어른이 되고 싶다는데...

이런 안나는 책속에서 위로를 받는 답니다.

책속 누군가 숨을 거두면 처음부터 다시 읽는답니다.

책의 첫 부분으로 돌아가면 여전히 살아있는 그를 만나볼수 있기 때문이죠.

안나와 마찬가지로 숨을 쉬며 살아있는 사람을요!!

감성적인 아이네요.

웬지 우리 선아가 생각나네요.

쪼꼬만게 세상만사를 걱정하는 아이라 안나와 뭔가 닮은듯 하네요.

책 읽기 좋아하는것도 안나 못지 않고..

책을 펼치면서 감탄을 멈추지 못했지요.

안나와 도서관 몬센선생님, 그리고 매번 등장할때마다 재채기를 하는 밀튼베르그..

표정이 너무 리얼하여 눈을 통해서 속마음을 알아볼수 있을듯 하네요.

그림이 너무 예뻐서 그림그리신 리사 아이사토 작가님에 대해서도 더 알아보게 되었네요



매일 도서관에서 책을 읽던 안나,

어느날 몬센선생님으로부터 슬픈 소식을 듣게 된다.

아무도 찾지 않는 책들은 없에버린다는걸...

책을 너무도 사랑하는 안나,

책이 없어지면 책속 주인공들도 사라지게 되니 책을 꼭 구해보자고 합니다.

바로 누구도 찾지 않는 그런 책을 전부 빌려 읽는것이죠.

한달동안 열심히 책을 읽고난 안나,

이미 364명의 친구와 18명의 나쁜이를 만나서,

머리속에 더 들어올 자리고 없게 되고

책 읽는게 힘들어 지게 된다.

책읽는걸 잠시 쉬려고 한 안나에게,

몬센 선생님께서는 <마법에 걸린 숲>이란 책을 건네준다.

책속의 책, 뭔가 신기하네요..

책속 아이도 안나처럼 나이 먹는것을 두려워하네요.

외할머니가 돌아가시고 마법에 걸린 숲에 찾아가 외할머니를 만나게 되는데

외할머니는 소년에게

앞으로 경험할 깜짝 놀랄 만큼 멋있는 일들에 대해 이야기 해준다고 하느데...

마지막 장이 비여 있네요..

이걸 어쩜 좋아..

결말이 너무 궁금하는데..


안나는 그 결말을 찾아가는 과정에서

멋진 경험들을 하게 됩니다.

그 과정에서 안나는

나이가 들고 어른이 되는것은

절대 두려울것이 아니라는걸 경험하게 되었네요

과연 안나는 책의 결말을 찾을수 있을가요?

어떠한 마법적인 이야기가 생겼을가요?


스토리와 묘하게 잘 어울리는 그림을 감상하면서

마음에 울림을 주는 책을 읽어보았어요.

그림책의 매력에 빠져버렸네요.

어린이 책이지만, 어른인 나 역시 행복하다 느낄 수 있었던 이야기였습니다.

마지막으로 요즘 책읽고 후기 쓰기 연습하는 선아가 직접 작성한 후기 올려봅니다 .

선아는 혼자 뒷 이야기를 만들고 싶답니다. ^^


팍팍한 삶을 살며 잠깐 머리를 식히고 싶은 어른이와

생각상자를 더욱 크게 만들기 위한 어린이들 모두에게 추천드리고 싶어요.

 

 

<출판사로부터 도서를 제공받아 직접 체험후 작성한 후기입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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