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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끝 초등 사회 4-1 (2025년) - 2022 개정 교육과정 ㅣ 초등 한끝 (2025년)
서지혜.윤수현.이수현 지음 / 비상교육 / 2024년 11월
평점 :
사회 공부가 즐거워졌어요!
《한끝 사회 4-1》과 함께한 선아의 특별한 공부 시간
요즘 선아와 함께하는 공부 시간이 부쩍 특별하게 느껴집니다.
예전에는 사회 과목 하면 조금 딱딱하고 어렵게 느껴졌는지,
선아도 “사회는 글이 많아서 지루해” 하곤 했어요.
그런데 《한끝 사회 4-1》을 만나고 나서는 그런 말이 쏙 들어갔답니다.
오히려 “엄마, 오늘은 사회 공부하자!” 하고 먼저 책을 꺼낼 정도로요.

시각 자료로 개념 쏙쏙! 사회가 재밌어졌어요
처음 이 책을 펼쳤을 때 가장 먼저 눈에 들어온 건 풍부한 시각 자료였어요.
사진, 지도, 표 등 정보가 한눈에 들어오도록 구성돼 있어서,
글보다 그림으로 정보를 더 쉽게 받아들이는 초등학생들에게 딱이더라고요.
특히 1단원 ‘지도로 만나는 우리 지역’에서는 방위표, 축척, 기호 같은 내용을
실제 지도를 통해 익히는데, 선아가 너무 재미있어 했어요.
동네 지도를 펼쳐 놓고 “엄마, 우리 집에서 학교까지 몇 cm야?
그럼 실제 거리는 얼마나 돼?” 하며 눈을 반짝이더라고요.
“지도에 이렇게 많은 정보가 있는지 몰랐어!
나중에 나도 지도 만들어보고 싶어!“라고 말하던 아이의 표정이 아직도 기억나요.
그 전엔 사회가 그냥 ‘외워야 하는 과목’이었는데,
지금은 스스로 배우고 싶어 하는 과목으로 바뀌었어요.
이 변화는 단순한 문제집이 아닌,
아이의 눈높이에 맞춰 구성된 《한끝 사회 4-1》 덕분이었어요.

개념 → 정리 → 문제풀이, 3단계 학습 흐름이 좋아요
《한끝 사회》는 단원마다
‘시각 자료 → 개념 정리 → 문제 확인’ 순서로 구성돼 있어요.
먼저 그림 자료로 개념을 익히고,
다음 페이지에서 간단히 정리한 뒤,
확인 문제를 풀면서 자연스럽게 학습을 마무리하게 돼요.
무작정 외우는 게 아니라 흐름 속에서 이해하게 되니,
공부가 훨씬 쉽고 재미있어진 것 같아요.
또 하루 6쪽이라는 구성도 부담스럽지 않아서 좋아요.
짧은 시간 집중해서 공부한 후엔 “오늘도 다 했어!” 하며
뿌듯해하는 선아의 모습에 저도 기분이 좋아지더라고요.

QR코드 영상 덕분에 자기주도 학습이 쉬워졌어요
각 단원의 핵심 개념을 정리해주는 QR코드 영상도 정말 유용했어요.
‘생각 그물 영상’이라고 해서,
아이가 배운 내용을 한눈에 정리할 수 있도록 도와줘요.
혼자 책을 읽고 이해하는 게 어려운 아이들도
이 영상을 함께 보면 흐름을 파악하는 데 큰 도움이 될 거예요.
선아는 개념을 배우고 영상을 보고 나면, 꼭 저한테 설명해주곤 해요.
“엄마, 이건 이런 뜻이야!” 하고 말하는 아이의 얼굴에서 자신감이 느껴졌답니다.


주제별로 실생활과 연결돼 더 의미 있었어요
각 단원별 학습 주제도 일상과 자연스럽게 연결돼 있어서,
단순한 지식 전달이 아니라 생각하는 힘을 길러주는 데도 도움이 됐어요.
• 1단원 ‘지도로 만나는 우리 지역’은 선아가 가장 좋아했던 부분이에요.
• 2단원 ‘우리 지역의 국가유산’을 배우고 나서는
“엄마, 주말에 박물관 가자! 직접 보고 싶어!” 하더라고요.
가족 나들이로 연결되는 배움이라니, 얼마나 멋진가요?
• 3단원 ‘경제 활동과 지역 간 교류’는 조금 어려운 개념이었지만,
교과서와 실생활 예시를 연결해서 설명해주니 선아가 금방 이해했어요.

실전책으로 시험 대비까지 한 번에!
이 책의 또 다른 장점은 진도책과 실전책이 함께 있다는 점이에요.
진도책으로 개념을 배우고, 실전책으로는 쪽지 시험, 단원 평가,
수행 평가까지 연습할 수 있어서 학교 시험 대비가 자연스럽게 돼요.
특히 서술형 문제도 꾸준히 연습할 수 있도록 구성돼 있어서,
선아도 처음엔 어려워하던 서술형에 자신감을 얻었어요.
해설을 보고 따라 쓰면서 점점 자기 말로 정리할 수 있게 되었답니다.

사회는 지루한 과목이 아니었어요!
《한끝 사회 4-1》은 단순한 문제집이 아니라,
아이가 스스로 사고하고 이해하며 배움을 이어갈 수 있도록 돕는
훌륭한 길잡이였어요.
무엇보다, ‘사회는 외울 게 많고 재미없다’는 선아의 편견을
완전히 바꿔줬다는 점이 가장 커요.
이제는 스스로 공부 흐름을 잡고, 시험 준비도 주도적으로 하며,
“5학년 되어서도 한끝 계속 하고 싶어!”라고 말하는 아이를 보면서,
이 책을 선택하길 참 잘했다는 생각이 들어요.

사회 과목을 처음 시작하는 아이, 개념 이해에 어려움을 느끼는 아이,
스스로 공부하는 습관을 들이고 싶은 아이 모두에게
《한끝 사회 4-1》을 꼭 추천하고 싶어요.
선아처럼, 사회가 재미있는 과목으로 바뀌는
마법 같은 경험을 할 수 있길 바라며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