괜찮아, 네 잘못이 아니야! - 어린이를 위한 이서윤쌤의 마음 처방전50
이서윤 지음, 서다정 그림 / 뭉치 / 2026년 5월
평점 :
장바구니담기


<출판사로부터 도서를 제공받아 직접 체험후 작성한 후기입니다>


요즘 아이가 책을 읽는 걸 보면서 가장 많이 느끼는 건

“공부보다 마음이 먼저 자라야 하는 시기구나” 하는 부분이었어요.

《괜찮아, 네 잘못이 아니야! 어린이를 위한 이서윤쌤의 마음 처방전 50》은

그런 고민을 아주 현실적으로, 그리고 따뜻하게 풀어주는 책이었어요.

책 제목처럼 “괜찮아”라는 말이 단순한 위로가 아니라,

아이가 스스로 자기 마음을 이해하도록 도와주는 느낌이었어요.


 

🌿 내 감정을 정확히 아는 연습

이 책은 단순히 “참아라”, “괜찮다” 같은 말로 끝나지 않아요.

아이들이 실제로 겪는 상황 50가지를 기준으로 감정을 하나하나 짚어줘요.

친구가 나만 빼고 놀 때 느끼는 속상함,

과제를 못 해 불안한 마음,

부모님 잔소리에 짜증이 나는 순간까지

그 감정들을 “이건 네가 이상한 게 아니야”라고 먼저 인정해주는 구조라서

아이가 읽으면서도 마음이 편해 보였어요.

특히 아이가 “이건 내가 느낀 적 있는 감정인데?”라고 말한 부분이 있었는데,

그 순간 이 책의 역할이 확 느껴졌어요.

💭 감정을 나누어 이해하는 방식

책은 감정을 크게 나누어 설명해줘요.

✔ 화·짜증

✔ 슬픔·외로움

✔ 불안·공포

✔ 부끄러움·자신 없음

✔ 걱정

✔ 질투와 부러움

✔ 기쁨과 자신감

✔ 무기력

이렇게 정리되어 있으니 아이 입장에서는

“내 마음이 정리되는 느낌”이라고 하더라고요.

막연하게 힘든 감정이 아니라 이름이 붙여지니까 훨씬 이해하기 쉬운 구조였어요.

🌼 가장 인상 깊었던 ‘처방전’ 방식

이 책의 핵심은 단순한 공감에서 끝나지 않는다는 점이었어요.

감정을 이해한 다음에는 “그럼 어떻게 해야 할까?”를 아주 구체적으로 알려줘요.

예를 들어 친구의 부탁을 거절해야 할 때,

“미안해, 지금은 어렵다”처럼 짧고 단단하게 말하는 방법 같은 부분이요.

이런 현실적인 대화법이 있어서

아이가 실제 상황에서 떠올릴 수 있겠다는 생각이 들었어요.

아이도 읽으면서 “이건 나중에 꼭 써볼 수 있을 것 같다”라고 말했는데,

단순한 책 읽기가 아니라 생활 속 연습처럼 받아들인 게 인상 깊었어요.

🌙 ‘나만 이런 게 아니야’라는 위로

책 전반에서 가장 따뜻하게 느껴졌던 부분은

“이 감정은 누구나 느끼는 거야”라는 메시지였어요.

아이들은 종종 자기 감정을 이상하게 생각하거나

혼자만 그런 줄 아는 경우가 있는데,

이 책은 그 생각을 자연스럽게 풀어줘요.

그래서 읽고 나면 마음이 가벼워지는 느낌이 있어요.

마치 누군가 옆에서 “그럴 수 있어”라고 계속 말해주는 것 같았어요.

🌸 아이가 느낀 한 줄 반응

책을 다 읽고 아이가 했던 말이 인상 깊었어요.

“이건 문제를 푸는 책이 아니라, 마음을 정리하는 책 같다”는 표현이었어요.

그 말이 이 책의 본질을 정말 잘 보여주는 느낌이었어요.

📚 엄마의 시선에서 본 변화

읽는 동안 아이가 자기 감정을 조금 더 차분하게 바라보는 모습이 보였어요.

예전에는 바로 화가 나거나 속상해하던 순간에도,

요즘은 “이건 짜증이 아니라 서운함일 수도 있겠다”처럼 말로 표현하려고 하는 변화가 생겼어요.

그 작은 변화가 이 책의 힘이라고 느껴졌어요.


 

✨ 정리

《괜찮아, 네 잘못이 아니야!》는

아이에게 “감정을 없애는 방법”이 아니라

“감정을 이해하는 방법”을 알려주는 책이었어요.

마음이 흔들리는 순간마다 꺼내보는

작은 마음 처방전 같은 책이라는 표현이 딱 맞는 것 같아요.




#괜찮아네잘못이아니야 #뭉치 #이서윤 #마음처방전 #어린이감정교육 #초등추천도서 #책육아 #감정코칭 #초등심리 #독서기록 #초등책추천 #엄마표교육 #자존감키우기 #어린이책추천 #감정공부 #마음근육 #사회정서학습 #초등학생책 #감정표현 #독서습관 #책세상 #맘수다 #책세상맘수다



댓글(0) 먼댓글(0) 좋아요(0)
좋아요
공유하기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
 
 
 
천만 원으로 시작해 매달 500만 원 받는 ETF 월배당머신 - AI 시대에도 살아남는 배당 ETF 실전 투자
평온.김지형 지음 / 이나우스북스 / 2026년 5월
평점 :
장바구니담기


💡 “돈이 일하는 구조”를 처음으로 이해하게 된 책이에요

이 책을 읽기 전에는 ‘투자’라고 하면 막연하게 어렵고, 나와는 먼 이야기처럼 느껴졌어요.

특히 ETF나 배당이라는 단어는 들어는 봤지만, 실제로 내 삶과 연결해서 생각해 본 적은 없었어요.

그런데 이 책은 시작부터 결이 달랐어요.

“노동의 유통기한은 길어야 10년”이라는 문장이 꽤 강하게 다가왔는데요.

조금은 무섭기도 했지만, 동시에 “그럼 나는 지금 뭘 준비해야 하지?”라는 생각을 자연스럽게 하게 만들었어요.

이 책은 단순한 투자서가 아니라, AI 시대를 살아가는 생존 설계도 같은 느낌이었어요.

📊 배당은 ‘돈의 크기’가 아니라 ‘시간’이라는 말

책에서 가장 인상 깊었던 부분은 “돈의 크기가 아니라 시간의 선점이 승패를 만든다”는 내용이었어요.

예를 들어 30세부터 조금씩 투자한 사람이

50세에 큰 금액을 투자한 사람보다 더 큰 자산을 만든다는 사례를 보면서

솔직히 조금 충격이었어요.

그동안 저는 “돈이 있어야 투자하지”라고 생각했는데

이 책은 반대로 말하고 있었어요.

👉 “돈이 아니라 시간이 자산이다”

이 한 문장이 이 책의 핵심처럼 느껴졌어요.


 

🧠 배당머신이라는 개념이 생각보다 현실적이었어요

이 책에서 말하는 핵심은 ‘배당머신’이라는 구조였어요.

✔ 월배당 ETF

✔ 커버드콜 전략

✔ 장기 분산 투자

✔ 배당 재투자

이런 것들을 조합해서

**“주가를 맞추는 투자”가 아니라 “현금 흐름을 만드는 투자”**를 하자는 거였어요.

특히 좋았던 점은

단순히 꿈같은 이야기로 끝나는 게 아니라

실제 포트폴리오와 단계별 로드맵이 있다는 점이었어요.

그래서 읽으면서 “이건 해볼 수 있겠다”라는 생각이 들게 만들더라고요.


🌱 아이에게도 남길 수 있는 경제 감각

책을 읽으면서 자연스럽게 든 생각이 하나 있었어요.

“이건 어른만의 이야기가 아니라 아이에게도 필요한 개념이겠다”는 거였어요.

돈을 많이 버는 법이 아니라

✔ 돈이 어떻게 움직이는지

✔ 시간이 왜 중요한지

✔ 작은 돈이 어떻게 커지는지

이런 감각은 어릴수록 더 자연스럽게 익혀야 할 것 같았어요.

그래서 나중에는 아이와 “시간이 돈이 된다”는 이야기를 가볍게 나눠보기도 했어요.

🌊 불안 대신 구조를 만드는 투자

요즘 시대는 안정적인 직장이 사라지고

AI가 많은 일을 대신하는 시대라고 하잖아요.

책에서도 그 부분을 계속 강조해요.

그래서인지 읽는 내내 “불안”이 아니라

“구조를 만들자”는 쪽으로 생각이 바뀌었어요.

✔ 월급에만 의존하지 않고

✔ 작은 금액이라도 흐름을 만들고

✔ 시간이 지나면 자동으로 자라게 하는 구조

이게 바로 이 책이 말하는 핵심 같았어요.



💬 읽고 나서 남은 한 줄

“지금 시작하는 작은 돈이 미래의 생활을 만든다”

이 문장이 계속 마음에 남았어요.

완벽하게 이해하고 시작해야 하는 게 아니라

일단 작은 씨앗을 심는 게 중요하다는 느낌이었어요.

🌸 총평

이 책은 어려운 투자 책이라기보다는

“돈과 시간을 다시 바라보게 만드는 책”이었어요.

ETF나 배당이 처음인 사람도 부담 없이 읽을 수 있었고

무엇보다 “나도 시작할 수 있겠다”는 감정을 남겨주는 점이 좋았어요.

투자라는 단어가 두려운 사람에게

조금은 따뜻한 시작점이 되어줄 책 같았어요.


#천만원으로시작해매달500만원받는ETF월배당머신 #월배당머신 #ETF월배당머신 #이나우스북스 #ETF투자 #배당투자 #재테크 #경제공부 #투자입문 #복리의힘 #경제독서 #자산관리 #AI시대투자 #배당ETF #경제책추천



댓글(0) 먼댓글(0) 좋아요(0)
좋아요
공유하기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
 
 
 
퇴근 후 부업으로 1,000만 원 두 번째 월급 만들기 - 블로그·온라인 셀러·공간 대여로 시작하는 수익화 루틴
강병곤.최형갑.이재이 지음 / 시원북스 / 2026년 4월
평점 :
장바구니담기


요즘 주변을 보면 부업 이야기를 하지 않는 사람이 거의 없는 것 같아요.

예전에는 부업이라고 하면 특별한 사람들만 하는 일처럼 느껴졌는데,

이제는 정말 많은 직장인들이 월급 외 수입을 고민하고 있더라고요.

저 역시 평소 재테크와 수익 구조 만들기에 관심이 많다 보니

시원북스의 《퇴근 후 부업으로 1,000만 원 두 번째 월급 만들기》를 읽어보게 되었어요.

처음에는 “또 흔한 부업 책 아닐까?” 하는 생각도 있었는데, 읽어보니 생각보다 훨씬 현실적이고 구체적인 내용이 담겨 있어서 인상 깊게 읽을 수 있었답니다.

왜 지금은 부업이 필요한 시대일까요?

책에서는 가장 먼저 직장인부업이 왜 필요한지를 이야기해요.

예전에는 평생직장이라는 개념이 있었지만 지금은 상황이 많이 달라졌어요.

물가는 계속 오르는데 월급 상승 속도는 그만큼 따라가지 못하고,

미래에 대한 불안감은 점점 커지고 있죠.

그래서 이제는 월급 외 수입을 만드는 것이 선택이 아니라 준비가 되어야 한다는 이야기에 크게 공감했어요.

특히 “회사를 다니면서도 회사 밖에서 돈이 들어오는 구조를 만들어야 한다”는 문장이 오래 기억에 남더라고요.

부업도 무작정 시작하면 실패할 수 있어요

이 책이 좋았던 이유 중 하나는 무조건 부업추천만 하지 않는다는 점이었어요.

많은 사람들이 남들이 돈 벌었다는 이야기를 듣고 시작하지만

결국 오래 가지 못하는 경우가 많잖아요.

책에서는 먼저 자신의 상황과 시간, 자본을 고려해서 선택해야 한다고 이야기해요.

✔ 시간이 부족한 사람

✔ 초기 자본이 없는 사람

✔ 자동화를 원하는 사람

✔ 꾸준히 콘텐츠를 만들 수 있는 사람

각자에게 맞는 방식이 다르다는 점을 알려주더라고요.

읽으면서 저도 “나는 어떤 방식이 가장 잘 맞을까?“를 자연스럽게 고민하게 되었어요.


온라인셀러, 생각보다 체계적인 사업이었어요

가장 먼저 소개되는 분야는 온라인셀러예요.

위탁판매부터 사입, 제작 상품까지 단계적으로 설명해 주는데

단순히 상품을 올리는 수준이 아니라 상품 선정부터

데이터 분석, 플랫폼 활용 방법까지 자세하게 알려줘요.

특히 스마트스토어와 쿠팡을 활용하는 방법이

실제 경험 중심으로 설명되어 있어서 초보자도 이해하기 쉬웠어요.

예전에는 온라인 판매가 어렵게만 느껴졌는데,

책을 읽고 나니 충분히 도전해 볼 수 있는 현실부업이라는 생각이 들었답니다.


블로그수익화 파트가 특히 흥미로웠어요

평소 블로그를 운영하고 있어서

가장 관심 있게 읽은 부분이 바로 블로그수익화 파트였어요.

책에서는 글을 잘 쓰는 것보다 꾸준히 쓰는 것이 중요하다고 강조해요.

완벽한 글 한 편보다 꾸준한 기록이 결국 자산이 된다는 말이 참 와닿더라고요.

SEO 개념부터 애드포스트, 제휴 마케팅, AI 활용법까지

실제 운영에 필요한 내용들이 담겨 있었어요.

특히 블로그를 통해 생활비를 절약하거나 체험단 활동으로 연결하는 부분은 당장 활용해 보고 싶은 내용이 많았어요.

저도 책을 읽은 후 블로그 운영 방향을 다시 점검해 보게 되었답니다.

자동화수익을 꿈꾼다면 공간대여사업도 눈여겨볼 만해요

가장 놀라웠던 부분은 공간대여사업 이야기였어요.

솔직히 에어비앤비나 숙박업은 전문가들만 하는 영역이라고 생각했거든요.

그런데 책에서는 직장인이 퇴근 후에도 운영할 수 있도록 자동화 시스템을 구축하는 방법을 설명해 주고 있었어요.

예약 관리부터 운영 시스템까지 체계적으로 소개되어 있어서 “이렇게도 수익 구조를 만들 수 있구나” 하는 새로운 시각을 얻을 수 있었어요.

물론 누구나 바로 시작할 수 있는 분야는 아니지만 장기적으로 자동화수익을 만들고 싶은 분들에게는 좋은 참고가 될 것 같아요.

읽고 나서 가장 크게 느낀 점

이 책을 읽으며 가장 크게 느낀 것은 “모두에게 맞는 부업은 없다”는 사실이었어요.

온라인셀러가 맞는 사람도 있고, 블로그수익화가 맞는 사람도 있고, 공간대여사업이 맞는 사람도 있겠죠.

중요한 것은 유행을 따라가는 것이 아니라 나에게 맞는 수익 구조 만들기를 시작하는 것이라는 점이었어요.

무엇보다 부업하는법만 알려주는 것이 아니라 왜 해야 하는지, 어떻게 선택해야 하는지, 무엇을 준비해야 하는지까지 함께 알려준다는 점이 좋았어요.

월급만으로 미래가 불안한 분들, 재테크시작을 고민하는 분들, 퇴근후부업을 알아보는 분들이라면 한 번쯤 읽어보셔도 좋을 것 같아요.

월1000만들기라는 숫자보다 더 중요한 것은 두번째월급을 향한 첫걸음을 내딛게 해주는 책이라는 생각이 들었답니다.

📚 이런 분께 추천해요

✔ 직장인부업을 고민하는 분

✔ 월급외수입을 만들고 싶은 분

✔ N잡시대에 대비하고 싶은 분

✔ 온라인셀러에 관심 있는 분

✔ 블로그수익화를 시작하고 싶은 분

✔ 공간대여사업과 자동화수익에 관심 있는 분

✔ 현실부업을 찾고 있는 분

✔ 재테크시작을 고민하는 분



이 리뷰는 출판사에서 도서를 제공받아 직접 읽고 작성한 리뷰입니다.

#퇴근후부업으로1000만원두번째월급만들기 #시원북스 #직장인부업 #부업추천 #월급외수입 #두번째월급 #N잡시대 #수익구조만들기 #온라인셀러 #블로그수익화 #공간대여사업 #자동화수익 #부업하는법 #현실부업 #재테크시작 #퇴근후부업 #월1000만들기 #경제도서 #재테크도서



댓글(0) 먼댓글(0) 좋아요(0)
좋아요
공유하기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
 
 
 
하마터면 나로 살지 못할 뻔했다 - 불안을 밀어내지 않고 나를 알아가는 시간
황양밍.장린린 지음, 권소현 옮김 / 미디어숲 / 2026년 6월
평점 :
장바구니담기


🌿 불안을 없애려 하지 않아도 괜찮았어요

살다 보면 이유 없이 마음이 무거운 날이 있어요.

딱히 큰일이 있는 것도 아닌데 괜히 걱정이 되고,

내 선택이 맞는지 계속 의심하게 되고,

남들은 잘하고 있는 것 같은데 나만 뒤처지는 기분이 들기도 하더라고요.

저 역시 그런 순간들이 종종 있었어요.

그래서 제목부터 눈길이 갔던 책,

미디어숲 《하마터면 나로 살지 못할 뻔했다》를 읽게 되었어요.

처음에는 단순한 위로 에세이라고 생각했는데,

읽을수록 생각보다 훨씬 현실적이고 실용적인 심리 가이드라는 느낌을 받았어요.

무조건 괜찮다고 다독여주는 책이 아니라,

왜 불안이 생기는지,

그 불안을 어떻게 바라보고 다뤄야 하는지를 차근차근 알려주는 책이었거든요.





💛 불안은 나쁜 감정이 아니라고 말해 주는 책

이 책에서 가장 인상 깊었던 문장은

“불안은 자기 의심에서 온다.”

라는 내용이었어요.

곰곰이 생각해 보니 정말 그렇더라고요.

선택이 어려운 것도,

실패가 두려운 것도,

결국은 나 자신을 믿지 못해서 생기는 경우가 많았어요.

그동안은 불안을 없애야 한다고 생각했는데

이 책은 조금 다르게 이야기해요.

불안을 없애는 것이 아니라

적절하게 관리하는 것이 중요하다고요.

그 말을 읽는 순간 왠지 마음이 편안해졌어요.

불안한 감정이 생기는 나를 탓할 필요는 없다는 뜻처럼 느껴졌거든요.



 

🌼 감정을 세밀하게 바라보는 연습

책 속에서 소개된 ‘감정 입자도’라는 개념도 기억에 남아요.

우리는 보통 “기분이 안 좋아.”라고 말하지만,

사실 그 안에는섭섭함,실망,후회,걱정,불안,외로움

같은 여러 감정이 섞여 있잖아요.

책은 그 감정을 더 세밀하게 들여다보라고 이야기해요.

저도 최근 마음이 복잡했던 일이 있었는데,

가만히 생각해 보니 불안이라기보다 실망감에 가까웠더라고요.

감정을 정확히 알게 되니

괜히 마음도 조금 정리되는 느낌이 들었어요.


✨ 선택 앞에서 자꾸 후회하는 사람에게

저는 결정하고 나서도 “다른 선택을 했어야 하나?”하고 계속 생각하는 편이에요.

그런데 이 책에서는 “최고의 선택은 없다.”라고 이야기해요.

처음엔 조금 의외였어요.

항상 정답을 찾으려고 했는데,

애초에 정답 자체가 없다고 생각하니 오히려 마음이 가벼워지더라고요.

특히 선택 후에는 후회를 반복하기보다

앞으로의 행동에 집중하라는 내용이 와닿았어요.

읽으면서 괜히 지난 선택들을 다시 떠올리게 되었고,

스스로를 조금 더 너그럽게 바라보게 되었답니다.


🌸 내 삶의 속도를 인정하는 시간

책의 성장 파트도 참 좋았어요.

요즘은 SNS만 열어도 누군가는 성공했고,

누군가는 여행 중이고,

누군가는 새로운 도전을 하고 있죠.

그러다 보면 자연스럽게 비교하게 되더라고요.

그런데 책은 “나만의 시간과 속도로 살아도 괜찮다.”라고 말해요.

읽는 내내 누군가와 경쟁하지 않아도 된다는 위로를 받는 기분이었어요.

특히 회복탄력성에 대한 이야기는

아이를 키우는 부모 입장에서도 깊이 공감했어요.

넘어지지 않는 사람이 아니라

넘어져도 다시 일어나는 사람이 되는 것.

그것이 진짜 힘이라는 말이 오래 남았답니다.



 

☕ 관계에서도 결국 가장 중요한 사람

관계 파트에서는 타인을 통해 행복할 수 없다는 이야기가 나와요.

처음엔 조금 차갑게 느껴졌지만,

읽다 보니 결국 스스로를 먼저 아끼고 이해해야

건강한 관계도 가능하다는 뜻이더라고요.

특히 마지막에 나오는 “나라는 친구와 잘 지내는 법”

이라는 문장이 참 좋았어요.

우리는 늘 가족과 친구를 챙기지만,

정작 나 자신과는 잘 지내지 못하는 경우가 많잖아요.

이 책은 나를 가장 가까운 친구처럼 대하는 연습을 알려주는 느낌이었어요.


🌿 책을 덮고 나서

《하마터면 나로 살지 못할 뻔했다》는

불안을 없애는 방법을 알려주는 책이 아니었어요.

대신 불안을 이해하고,

조금 더 건강하게 함께 살아가는 방법을 알려주는 책이었어요.

읽고 나니 마음이 갑자기 강해진 것은 아니지만,

적어도 불안한 나를 미워하지 않게 되었고,

조금은 천천히 가도 괜찮겠다는 생각이 들었어요.

요즘 유난히 마음이 흔들리는 분,

선택 앞에서 자꾸 망설이는 분,

스스로를 믿기 어려운 시간을 보내고 있는 분이라면

한 번 읽어보시면 좋을 것 같아요.

마음 한편이 따뜻하게 정돈되는 시간을 선물해 주는 책이었습니다.


#하마터면나로살지못할뻔했다 #미디어숲 #심리학책추천 #마음성장 #불안관리

#회복탄력성 #자기이해 #심리도서 #에세이추천 #감정공부 #불안극복

#자기돌봄 #책추천 #북스타그램 #독서기록



댓글(0) 먼댓글(0) 좋아요(0)
좋아요
공유하기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
 
 
 
나의 벤 존슨
이찬란 지음 / 시원북스 / 2026년 4월
평점 :
장바구니담기


🏃‍♂️ “패배의 법칙은 없다”라는 문장이 먼저 마음을 붙잡았어요

이 책을 처음 펼쳤을 때 가장 먼저 눈에 들어온 문장이 있었어요.

“패배하기로 결심하지 않는 한, 패배의 법칙은 없다.”

이 문장을 읽는데 이상하게 마음이 잠깐 멈칫했어요.

우리가 흔히 “나는 안 될 거야”라고

먼저 결론 내리면서 시작하는 순간들이 있잖아요.

이 책은 바로 그 지점부터 이야기를 건드리는 느낌이었어요.



🏚️ 고립된 방과, 닮아 있는 우리들의 이야기

이야기의 배경은 조금 무거워요.

보증금 없는 방, 고시촌, 불안한 청년 호달, 그리고 자신을 ‘벤 존슨’이라 믿는 중년 남자.

처음에는 조금 낯설었는데 읽다 보니 이상하게 익숙해졌어요.

완전히 다른 이야기인데도 “혼자 버티는 느낌”이 너무 현실적이라서요.

✔ 아무도 간섭하지 않지만

✔ 아무도 책임지지 않는 세계

이 표현이 오래 남았어요.

요즘 우리가 사는 세상과도 닮아 있어서요.


🤝 이상한 동행, 그런데 이상하게 따뜻했어요

호달과 ‘벤 존슨’이라고 믿는 남자의 관계는 처음엔 이해하기 어려웠어요.

조금 위험해 보이기도 하고, 엉뚱하기도 하고요.

그런데 이상하게도 이 둘이 같이 움직이기 시작하면서 분위기가 바뀌어요.

피시방 습격 사건, 한낮의 추격전 같은 장면은

현실과 비현실 사이 어딘가에 있는 것처럼 느껴지면서도

그 안에 묘하게 “살아있다”는 감정이 있었어요.

그리고 이 한마디가 너무 인상 깊었어요.

👉 “옆에 있어주잖아요. 나 가족 생긴 거 처음이에요”

이 문장은 소설을 넘어 마음에 오래 남았어요.


🧭 실패한 영웅이라는 이름이 주는 질문

벤 존슨은 실제로 1988 서울올림픽의 상징적인 인물이죠.

영웅이 되었다가 단숨에 추락한 사람.

이 책은 그 이미지를 빌려와서 묻는 것 같았어요.

“영웅이란 무엇일까?”

“패배는 정말 끝일까?”

그리고 더 중요한 질문은 이거였던 것 같아요.

👉 “우리는 왜 누군가를 실패로만 정의할까?”

읽으면서 계속 생각이 이어졌어요.

🌫️ 고립이라는 단어가 조금씩 풀리는 과정

이 소설의 중심에는 “고립”이 있어요.

혼자 남겨진 느낌, 연결되어 있지만 단절된 상태.

그런데 이야기가 진행될수록

그 고립이 조금씩 느슨해지는 느낌이 들었어요.

완전히 해결되는 건 아니지만

누군가가 옆에 있다는 것만으로도

세상이 아주 조금 달라질 수 있다는 걸 보여주는 듯했어요.

🌱 “그래도 지금은 나쁘지 않다”라는 온도

이 책은 화려하게 해결하지 않아요.

대단한 성공도, 극적인 반전도 없어요.

그 대신 아주 조용하게 남는 문장이 있어요.

👉 “그래도…… 지금은 나쁘지 않다.”

이 문장이 이상하게 위로였어요.

완벽하지 않아도 괜찮다는 느낌.

조금은 흔들려도 계속 가도 된다는 느낌.

💛 엄마 입장에서 느낀 한 줄

이 책은 성공 이야기라기보다

“함께 버티는 이야기”에 가까웠어요.

아이와 함께 읽는다면

“패배”라는 단어를 다시 생각해보게 하는 책이 될 것 같았어요.

완벽하지 않아도, 혼자가 아니면 다시 시작할 수 있다는 이야기였어요.


이 리뷰는 출판사에서 도서를 제공받아 직접 읽고 작성한 리뷰입니다.



댓글(0) 먼댓글(0) 좋아요(0)
좋아요
공유하기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