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해책 하면 딱딱할 거라는 선입견이 있잖아요?
저도 처음엔 그랬어요. 그런데 〈1일 1독해〉 시리즈는 다르더라고요.
하루 한 장씩 부담 없이 시작할 수 있고,
무엇보다 아이가 ‘재미있다’며 스스로 펼치는 책이라는 점에서
이미 반 이상은 성공한 셈이었어요.
우리 집은 저학년 때부터 꾸준히 1일 1독해를 만나 왔어요.
이제 학년이 올라가면서 좀 더 깊은 내용을 접하고 있는데도,
신간이 나오면 어김없이 챙겨 보고 있답니다.
이번에 만난 책은 〈1일 1독해 우리나라 4: 보물〉이에요.
이름부터가 아이들의 호기심을 자극하지 않나요?
금관, 반가사유상, 불국사, 난중일기까지,
이름만 들어도 궁금한 우리나라의 보물들을 하나하나 만나볼 수 있었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