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간이 그리는 무늬 - 욕망하는 인문적 통찰의 힘
최진석 지음 / 소나무 / 2013년 5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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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 가장 화두가 되는것이 바로 인문학이죠.

아이폰의 대부인 스티브잡스를 시작으로 여기저기서 인문학 인문학 해요.

다양한 방송에서도 인문학 강의를 하더라구요.

 

도대체 인문학이 뭐지? 하는 궁금증에 여기저기 방송강연을 봤는데.

솔직하게 끝까지 본게 없는것 같아요.

인문학이라는것이 무엇인지 궁금해서 보기 시작했지만 도대체 무슨 이야기를 하는지 감을 잡을수가 없더라구요.

 

그러다가 우연한 기회에 이 책을 보게 되었어요.

솔직히 인문학에 관한 책인지도 모르고 읽어내려갔어요.

그런데...

내가 그렇게 알고 싶었던 인문학이 뭔지 이 책속에서 설명을 하고 있더라구요.

우리가 고등학교에 들어가면 문과 이과를 나누게되죠.

문과 이과가 무엇을 뜻하는지 정확하게 알지도 못하면서

수학을 잘 하면 이과. 국어를 잘 하면 문과.

이렇게 단순하게 생각했어요.

 

단순하게 생각했던

이과라는것은 사람이 관여할수없는 자연의 이치를 공부하는것이고.

문과라는것은 사람에 의해서 만들어진것을 공부하는 것이라는것을 이제서야 알게되었어요.

나도 분명히 대학이라는곳을 졸업을 했는데.

왜 이제서야 이것을 알게되었을까요.

정말 이책을 보면서 많이 부끄러웠어요.

그러면서 한편으로는 이제서라도 책을 읽은것을 감사하게 생각해요.

지금이라도 안 봤으면 나는 평생 이과와 문과의 뜻을 제대로 모르고 살았을수도 있어요.

 

그리고 인문이라는것이 사람들에 의해서 그려진 무늬

그러니까 책의 제목인 인간이 그리는 무늬가 바로 인문학이라는 설명이였어요.

이렇게 간단명료한것을 왜 이제서야 알게되었는지.

그 많은 tv속 강연을 보다가 무거워지는 눈꺼풀을 이기지못하고 지고 말았는데 말이죠.

 

인문학이 왜 필요하고 어떻게 공부를 하는지에 대한 작가의 설명이 참 재미있었어요.

어떻게 보면 어려운 내용일수 있는데 쉽게 설명을 하고 있더라구요.

 

솔직히 앞부분은 진도가 잘 안나갔어요.

하지만 속도가 붙으니 금세 읽을수 있겠더라구요.

 

저처럼 도대체 인문학이라는것이 무엇이길래? 라는 궁금증이 있다면 이 책을 한번 읽어보길 권하고 싶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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낫도깨비 낯도깨비 나도깨비 - 자존감, 나답게, 흉내 내기 꿈터 지식지혜 시리즈 45
홍종의 글, 김이주 그림 / 꿈터 / 2016년 4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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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나와라~ 와라 뚜~ 우~ 딱!

은나와라~ 와라 뚜~ 우~ 딱!

 

도깨비하면 나는 이 노래가 먼저 떠오른다.

그런 재미난 도깨비가 하나도 아니고 둘도 아니고 셋이나 아니 넷이나 등장하는 이야기가 있다.

 

바로 꿈터의 [낫도깨비 낯도깨비 나도깨비] 이다.

책의 제목이고 등장인물이기도 하다.

어 앞에서 도깨비가 넷이 등장한다고 했는데? 제목에는 왜 셋만 있지?

그 궁금증은 책의 앞에 있는 작가의 말에서 답을 찾을 수 있다.

 

엉뚱한 짓만 골라서한 홍종의 작가선생님이 바로바로 네번째 낮도깨비이시다.

자신을 낮도깨비라고 하다니...

궁금증을 가득 안고 책장을 넘겨본다.

이야기속에 등장하는 도깨비 삼인방이다.

낫도깨비 - 열심히 공부만 하는 모범생도깨비

낯도깨비 - 낯이란 얼굴을 뜻한다. 외모만 가꾸는 멋쟁이 도깨비

나도깨비 - 겉으로 보이는것보다 자기가 원하는것을 하는 도깨비

 

이렇게 세명의 도깨비들이 어떤 일을 벌일지 얼른 책속으로 들어가보자.

첫페이지 첫단어부터 모르는 단어다!

달개?!

무엇을 뜻하는 단어일까?

개기월식달이 지구의 그림자 속으로 들어가서 완전히 가려지는 현상을 뜻한다고 설명이 되어있다.

그림책을 통해서 우리말을 하나 배웠다.

 

달개를 무사히 마친 도깨비들이 신명나게 놀이판을 벌인다.

잘 차려진 음식도 먹고. 이런저런 춤판도 벌어지는데.

그만 낫도깨비와 낯도깨비가 무리를 벗어나서 사람들이 사는곳으로 가버리고 말았다.

친구들을 찾아와야하는데, 무시무시한 사람들이 사는곳에 누가 가려고 할까?

그때 나도깨비가 앞으로 나선다.

친구를 찾으러 가겠다고 말이다.

도깨비들이 이동을 하려면 도깨비불이 되어야하는데. 도깨비불을 만드는 과정을 참 재이있고 익살스럽게 표현하고 있다.

굵은 글씨로 쓰여진 노래가락이 입에 착착붙는것이 재미있다.

 

마침내 나도깨비는 도깨비불이 되어서 사람들이 사는곳으로 가게된다.

아이들이 가득한 놀이공원에 가게된 나도깨비.

사람에게 들켜서 몸을 숨기려고 하는데. 신바람나게 춤을 춰야 도깨비불이 되는데...

아무리 춤을 춰도 신바람이 나지않는다.

 그때 사람들속에 숨어있던 낫도깨비가 나타나서 도와주려고 하는데, 엉터리로 부른 노래덕분에 사람들에게 야유를 받게된다.

낯도깨비도 나타나서 도와주려고 하지만 아이들의 야유만 받는다.

사람들처럼 자신을 꾸미지않고. 나도깨비는 스스로 있는 모습 그대로로 열심히 춤을 춘다.

자신의 모습 그대로 노력을 해서 도깨비불로 변신하기위해서 말이다.

 

나도깨비가 도깨비불이 되었는지는 이야기해줄수 없다.

 

도깨비이면서 사람인척 사람들 속에 있던 낫도깨비와 낯도깨비는 자신을 속이고 있다 사람들에게 비난을 받는다.

하지만. 원래 자신의 모습대로 열심히 노력한 나도깨비는 사람들에게 인정을 받게된다.

 

나의 원래 모습을 인정하고 노력을 하는 모습이 도깨비이지만 너무 멋지다.

우리는 모두 다른 모습을 가지고 있다.

다양한 모습이 있기에 세상을 살아가는 재미가 있는것이다.

모두다 낯도깨비처럼 키가크고 늘씬하다면 더이상 키크고 늘씬한 모습이 사랑을 받지 못할것이다.

모두다 같은 모습인데 주목을 받지 못할테니 말이다.

 

다른 이들과 나는 다르다는것을 인정하고 나만의 모습을 찾는다면

우리만의 불꽃을 피울수 있을것이다.

 

어른들이 잔소리가 아니라,

 아이들이 책속의 이야기를 통해서

자연스럽게 나다움을 찾아갈수 있다면 좋겠다.

 

인터파크도서 신간리뷰단을 통해 제공된 도서로 작성한 리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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싸움 구경 청어람주니어 저학년 문고 18
안선모 지음, 강경수 그림 / 청어람주니어 / 2016년 4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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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상에서 젤루 재밌는 구경거리가 불구경싸움구경이라는 말이 있다.

그런데...

정말 싸움구경을 하면 재밌을까?

아마도 어른들은 싸움구경을 좋아하는것 같다.

치고받고 하는 권투도 좋아하고 맨몸으로 싸우는 격투기도 좋아하니 말이다.

 

하지만 우리 아이들도 싸움구경을 좋아할까?

그것도 나의 말은 들어주지도 않고 어른들끼리 하는 싸움 구경을 말이다.

 

같은 반인 유민이와 시우는 단짝친구다.

시우의 이름을 가지고 놀리는 유민이를 처음에는 좋아하지않았던 시우지만. 유민이의 털털한 성격과 곤경에 처한 자신을 도와준 이후로는 절친이 되었다.

개구쟁이 유민이는 학교에서도 말썽꾸러기로 통한다.

시우와 장난으로 밀치고 밀렸는데, 다른 아이들 눈에는 유민이가 시우를 괴롭히는것으로 보인다.

그래서 선생님에게 지적도 받고 말이다.

하지만 성격좋은 유민이는 선생님의 말을 한귀로 듣고 한귀로 흘려버린다.

음... 성격이 좋다고 표현할수 있지만

지도하시는 선생님의 입장에서는 정말 말썽꾸리기가 분명하다.

신고정신이 투철한 같은 반 친구들 덕분에 다시한번 유민이는 선생님에게 지적을 받게된다.

그 상황에서 시우는 자신의 상황을 정확하게 설명을 하지 못하고 조금은 억울한 상황을 겪게된다.

그런데... 문제는 여기서 끝이 아니다.

시우와 유민이가 장난을 치면서 신나게 놀다가 그만 사고가 나고 말았다.

둘이서 [쿵후의 세계]만화를 신나게 볼때까진 좋았는데.

서로 장풍을 날리면서 놀다가 그만 시우가 실수로 넘어지고 만다.

그런데... 얼굴을 책상모서리에 부딪쳐서 그만 멍이 들고 말았다.

사건은 이렇게 시작되었다.

서로 싸운것도 아니고 장난을 치다 다친것인데...

그 상황을 자세히 설명을 할 겨를도 없이 선생님이 퉁퉁부은 시우의 얼굴을 보신것이다.

유민이에게 자세한 설명을 들어보지도 않고. 유민이가 시우를 괴롭힌것으로 단정해 버리는 선생님.

그 상황에서 너무 아파서 시우도 아무런 말을 못한다.

우리 아이들 교실에서 생길수도 있는 일이라고 생각된다.

하지만. 선생님이 조금더 침착하게, 아이들에 대한 선입견을 버리고 상황을 제대로 파악을 하고 부모들에게 잘 전달을 했다면 아마도 이 책은 세상에 나오지 못했을것이다.

 

일을 하느라 시우를 못본 엄마는 저녁에 돌아와서 퉁퉁부은 시우를 보고 난리가 났다.

자신의 아이가 아픈것만 보고. 어떻게 된 상황인지 자세한 설명을 들어보지도 않고. 유민이를 나쁜 아이로 몰아버리는 엄마.

그리고 다짜고짜 유민이 엄마에게 사과를 하라는 엄마.

주변에서 볼수도 있을 우리네 모습이다.

내 아이가 소중하다.

많지도 않고 하나둘뿐이 우리의 아이.

하지만. 사고가 생겼다면 양쪽의 이야기를 차분하게 모두 들어봐야할것인데.

상황을 정확히 알아보지않고 결과만 보고 다그치는 시우엄마의 모습을 보면서 씁쓸했다.

 

현직초등학교 교사로 재직중이라서 그런지 현재 교실의 모습이 아주 자세히 드러난다.

요즘 아이들의 모습을 보면서 부끄러운 생각도 들었다.

내 아이도 소중하지만. 사건을 제대로 볼수있는 눈을 길러줘야하는데 그러지 못하는 어른들의 모습을 보면서 씁쓸하다.

어른들이 싸움을 바라보는 아이들의 시선에서 얼굴이 확 달아오른다.

그러면서도 단짝으로 붙어다는 아이들의 모습을 보면서 뭔가 든든한 마음이 드는것은 왜 일까!

 

책장을 덮으면서, 편견을 버리고 상황을 바로 볼 줄 아는 사람이 되어야겠다는 생각을 다시금 해본다.

또한 자신의 생각을 명확하게 이야기하는 연습도 필요하다는 생각도 해본다.

 

용기가 없어서 자신의 이야기를 잘 하지 못하는 아이들에게 용기를 팍팍 실어주고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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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보 바위 하늘파란상상 9
우지현 글.그림 / 청어람주니어 / 2016년 5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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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상에나!

눈물이 돌멩이라면 어떨까?

눈에서 또르르 구르는 눈물이 돌멩이라!

볼에 떨어지고 발에 떨어지면 정말 아플것 같다.

 

내 눈에서 돌멩이 눈물이 쏟아진다면 나는 안 울고 싶을것이다.

그런데...

여기 돌멩이 눈물을 쏟아내는 친구가 있다.

세상에나!

햇님이 떠오르는 아침

새로운 하루를 시작하는 코끼리섬의 가족들에게 날벼락이 떨어져요.

세상에나 여기저기 굵은 돌멩이들이 날아다기 시작했어요.

도대체 이 돌멩이들은 어디서 왔을까요?

 

굵은 선으로 그려진 그림이 너무 인상적이죠.

돌멩이들이 날아다니는 조금은 위험한 상황인데 그림을 보면 미소가 지어져요.

웃음이 나는 재미난 그림이예요.

선명한 색들과 환한 그림이 기분을 좋게해주네요.

그런데... 도대체 이 돌멩이들은 어디서 왔을까요?

아하!

갑자기 코끼리섬의 꼭대기에 커다란 바위가 올라가 있어요.

도대체 무슨 일일까요?

코끼리 가족들중에 가장 어른인 할아버지가 무슨 일인지 알아보러 산꼭대기로 올라가시네요.

하얀 코끼리와 초록의 산이 눈길을 확 사로잡아요.

할아버지가 산꼭대기에 올라가셔서 호통을 치시네요.

돌멩이가 울음을 그쳤을까요?

할머니가 출동을 하시는것을 보니 아마도 할아버지의 호통이 잘 안 통했나봐요.

할머니가 책을 읽어주면서 타이르려고 했는데.

할머니의 잔소리에 그만 돌멩이가 더 크게 울어요. 이런이런...

그리고 나서도 아빠. 엄마도 울보바위를 달래보려고 했는데. 잘 안되네요.

도대체 울보바위를 어떻게 하면 울음을 그칠수 있을까요?

이 이야기까지 다 해줄순 없죠.

마지막 이야기가 궁금하다면 책장을 얼른 넘겨보세요.

 

저는 울보바위를 보면서 떼쓰는 우리아이들이 생각났어요.

자기가 원하는것이 있는데, 그것이 받아들여지지 않으면 우리네 아이들은 울음으로 그것을 해결하려고 하죠.

하지만 무작정 울기만 한다고 해결이 되는것은 아니죠.

아이들에게 어떻게 해야한다!

하고 명쾌하게 알려주진않아요.

하지만 이야기를 끝까지 보면 아하~ 울기만 해서는 안되겠구나 하는 생각을 하게되더라구요.

 

그림책의 힘이 바로 이런것 아닐까요.

스스로 이해를 하고 공감을 하면서 자신의 행동을 돌아보게 하는 힘!

우리 아이들에게 스스로 생각해보게 하는 힘을 길러주는 멋진 책을 만났어요.

 

저는 위 도서를 추천하면서 청어람주니어로부터 도서를 지원받아 작성하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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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름 왕국 국민서관 그림동화 180
노아 클로첵 기획.그림, 보니 베커 글 / 국민서관 / 2016년 3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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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느날 하늘을 보면 정말 재미난 모양의 구름들이 많아요.

아이들과 같이 하늘을 보면서 어떤 모양인지 이야기를 하면 정말 재밌지요.

어떤 구름은 강아지모양일때도 있고. 거북이 모양도 있고. 사람얼굴이 보일때도 있죠.

자연이 만든다고는 하지만 참 신기할때가 많아요.

누군가 모양을 만들고 있는것 같다는 생각이 들 정도로 말이죠.

 

그런데 저와 비슷한 생각을 한 이들이 있나봐요.

그 생각에 재미난 이야기와 환상적인 그림을 더해서 멋진 그림책이 완성이 되었네요.

이야기보다는 이책은 그림에 대해서 먼저 이야기를 해보려고 해요.

재미난 애니매이션을 많이 만든 PIXAR의 미술감독인 [노아 클로첵]이라는 분이세요.

[메리다의 마법의 숲][업][윌 - E]등의 애니매이션 작업을 같이 하신 분이래요.

우리집 아이들과 같이 재미나게 본 영화들이 많아요.

솔직히 책소개를 봤을때 이 부분이 정말 궁금했어요.

멋진 애니매이션을 만드시던 분이 그린 그림책은 도대체 어떤 느낌일까?

하는 궁금증 말이죠.

 

제가 상상하던 그 이상인것 같아요.

애니매이션 같은 상세한 그림이 아니라 뭔가 몽환적인 분위기가 가만히 보고 있으면 애니매이션을 한편 보는것 같아요.

이 이야기로 애니매이션을 만들어도 될 것 같다는 생각이 들더라구요.

왠지 영화로 만들어질것같은 느낌이 드는건 왜일까요?

움직이지 않는 그림을 나만의 상상의 세계에서는 움직이는 애니매이션으로 만들고 있답니다.

 

아이들과도 이런 상상을 하면서 책을 본다면 더 재미있을꺼예요.

 

그림을 그린 이에대한 기대로 다른 이야기가 길어졌네요.

책의 이야기로 돌아가보면

[구름왕국]구름을 만드는 구름요정들의 이야기예요.

꼬마구름요정들은 구름 학교에서 다양한 구름을 만드는 법을 배우게 되죠.

꼭 우리들의 모습과 같죠.

학교를 다니고 말이죠.

우리가 늘 올려다보는 구름위에 구름들만의 세계가 펼쳐지고 있어요.

그런데 꼬마구름요정인 게일은 다른 구름요정들과 조금 달라요.

학교에서 배운 구름을 만드는것을 연습하기보다는 늘 내려다보고 궁금해하는 땅나라의 이런저런 모습들을 만들어요.

그런데 드디어 오늘이 구름학교의 졸업식이예요.

꼬마 구름요정들은 졸업식날 지금까지 연습한 구름을 선생님에게 보여드리죠.

다른 친구들은 높쌘구름. 회오리 구름등을 만들어서 멋지게 졸업식을 하는데.

우리의 게일은 어떻게 될까요?

뭉게구름을 만들고 싶었는데...

통통배 구름을 만들고. 멍멍멍 개모양 구름을 만들어요.

 

게일이 무사히 구름학교를 졸업할수 있을까요?

학교에서 배운대로 구름을 만들어내지 못한 게일이 졸업을 할수 있을까요?

 

요즘 우리 교육계에서는 창의력. 융합. 통합교육을 강조하고 있는데.

이 책을 보면서 우리아이들이 받고 있는 교육에 대해서 생각을 해보게 되는것은 아마도 제가 학부모라서 그렇겠지요.

 

우리 아이들이 자신의 생각을 스스로 펼칠수 있는 방법이 무엇인지 고민하게 해보는 책이예요.

큰 고민거리를 환상적인 그림으로 풀어낸 아주 멋진 책을 만났어요.

우리 아이들의 상상력을 자극하는 멋진 책을 만났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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