갑자기 위기가 찾아 온 가정 경제 탓에 다니던 학교를 그만두고 취업을 했지만 사실은 하고 싶은 일이 있었던 여주에게 기회가 찾아왔다! 그것 뿐이랴... 사랑도 찾아왔다!! 심지어 묻고 더블로!!! 이게...맞나? 하는 이야기. 인데 여기에 남주 가족의 개인사 및 주변 인물들의 연애사까지 덩달아서... 사랑은 사랑인데 형태가 다른 여러가지 사랑을 볼 수 있어서 좋았어요.
인외 남주와 사연 있는 여주의 조합은 꽤 자주 만날 수 있는 소재이고, 그런 만큼 수요가 제법 있는 것이라 그런지 이 이야기만의 특이점을 찾을 수는 없는 것이 아쉬웠어요. 용이 생각보다...묵직하지 않은 것이...몰입을 방해했다는 점에서 용이란 적당한 무게감을 잡기 힘든 캐릭터였구나를 새삼 느끼게 되었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