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나가던 스토커 지망생까지 끌어들여 스토킹하게 만드는 재능의 소유자(스킬 : 남자운E) 키노메. 우여곡절 끝에 아케비와의 동거(!)가 결정되었으나 이번에는 생활비 정산으로 문제가 생기는데...과연 해결책은?사랑하는 사람 먹여 살리기 위해 버는 돈이다! 오다 주웠다! 멋진 언니 포스 뿜어내는 아케비와 이건 이거고 저건 저거! 관계를 오래 유지하는 방법을 잘 알고 있는 야무진 키노메의 귀여운 에피소드가 인상적인 2권 입니다. 진짜...귀엽♥ 이런 일로 싸울 일인가 싶지만 생활비 문제부터 균열이 생긴단 것을 알기에 현명한 두 사람에게 박수를~ 하나부터 열까지 차근차근 대화로 해결하는, 보기.드문 커플이라.더욱 좋았어요.(지금까지 만난 대화가 부족해 커플이 얼마나 많았던가!!!) 대화는.배려였어요. 배려가 넘쳐나는 커플, 환영입니다. 3권이 어서 나와준다면 더 좋았을 텐데, 왜 없어요 3권!!!
숨쉬듯 성희롱을 당하고 변태 만나기는 일상. 심지어 스토커까지 붙은 키노메는 사는 집까지 털리자 안전의 위협을 느끼고 언니에게 도움을 요청하는데...착하고 다정하고 기가 약하게 생겼다는 이유로 세상 모든 변태의 표적이 된 여자와 표정이 없어서(라고 생각하지만 귀여움. 얼굴에 다 드러남) 타인과의 교류를 힘들어하는 여자의 동거기 입니다. 둘 다 착하고 배려심 깊은 인물이라 갈등 이런 것 없고 꽁냥거리는 일상이 정말 예뻤어요. 카노메 언니를 향한 아케비의 존경과 사랑의 깊이도 대단하고 그걸 보며 귀여워하는 카노메의 마음 = 제 마음♥ 일상물인데도 카노메의.인물 설정 탓에 버라이어티한 소재가 가득하네요.여담이지만 이야기 중간에 나온 카메라 인터폰에 디지털 도어록. 자물쇠 2개 있는 건물은 요즘 한국 신축 건물 기본 옵션이라 웃펐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