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자책] 황태후의 화장담당관 1 황태후의 화장담당관 1
카시와 텐 지음, 유라 카이리 그림, 반기모 옮김 / 루체 / 2018년 9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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삽화가 있는데 수위는 없으니 TL은 아닌 거겠죠? 최근 본 일본소설 중에선 제일 구성도 짜임새 있고 전개도 무난합니다. 차원이동이 너무 급작스럽고 주인공이 이세계에 지나치게 적응을 잘 하고 언니가 밑도 끝도 없는 악녀라는 점을 빼면요. 로설 작가들 언니 너무 싫어해서 슬퍼요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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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자책] 캠퍼스 인 어스 1 캠퍼스 인 어스 1
들새미 / 조은세상(북두) / 2018년 10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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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각했던 것보다 푸릇파릇하고 두근두근한 캠퍼스물이라 괜찮았어요. 넷의 마음이 엇갈리는 것도 지켜보는 사람 입장에서는 조마조마한 것! 하지만 답답하기도 했어요. 왜 마음을 표현하지 않고 멀리 돌아가는 것인지. 독자 눈엔 다 보이는데. 여기서 예상 외로 다른 사람을 선택하면 재밌긴 하겠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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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자책] 은폐된 전부를, 가면을 바친다 1 - 제로노블 055 은폐된 전부를, 가면을 바친다 1
밀혜혜 / 제로노블 / 2018년 10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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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관이 방대한 듯. 하지만 초반에 너무 설명투의 세계관으로 인하여 흥미를 잃을 뻔 하였습니다. 판타지와 현대의 설정이 섞여 있어서 감 잡는데 시간이 좀 걸렸다는 것을 빼면 주인공들의 성격이나 처한 상황 그리고 사건들은 흥미로워요 주인공들과 이 세계에 얽힌 비밀이 무엇일지!1권은 안알랴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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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자책] 귀신의 사랑
앨리스카페 / 빛봄 / 2018년 9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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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로워서 애인을 달라고 했더니 귀신이 남친한다고 쫒아오고, 얼굴 안본다더니 꿈에서 본 귀신 얼굴이 흉측하다고 까고 근데 현실얼굴 괜찮으니 급 빠져들어서 환생하면서까지 서로 사랑하는게 그냥 어이없었어요. 둘은 절절한 사랑을 하는데 아, 그렇구나 싶어서 아쉬웠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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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자책] [세트] 그 남자의 사랑 (총2권/완결)
국희 지음 / 로아 / 2018년 10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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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등학교 선생님이었던 첫사랑을 잊지 못해 10년간 미국에서 고생이란 고생은 다 한 KE종합캐피탈 대표 서순옥의 아들 서강일은, 10년 만에 다시 첫사랑이었던 문지연을 찾아나서는데...


(제목은 다르지만 결국 재회물...재회물 이벤트 같은 건가요.)


10월의 마지막 국희 작가의 책 <그 남자의 사랑>입니다. (설마 출간 예정인 책이 더 있진...않겠죠?) 사랑하는 첫사랑 선생님을 찾기 위해 온갖 고난과(별로 고난같은건 없이 친구가 찾아 줬다) 역경(어머니가 반대를 하긴 했지만, 역경같진 않았다)을 이겨내고 결국 사랑을 쟁취하는 집념의 남자 서강일 이야기입니다.


솔직히 서강일의 사랑은 왜 애절해야 하는지도 잘 모르겠고(서순옥이 방탕한 생활을 해서 여자한테 반감이 있다던데, 이런 남주는 이제 차고 넘칠정도로 많아서...) 지연은 어떻게 절절한 사랑을 하게 되었는지 진짜 미스터리입니다. 잘못을 서순옥이 하긴 했지만 그래도 원망할 법도 한데 강일도 순옥도 너무 쉽게 용서해요. 잘못을 하고 반성을 해야 할 사람은 서순옥인데, 책을 읽다 보면 순옥이 못이기는 척 지연을 받아주는 뉘앙스가 나와서 웃겼습니다. 저같으면 복수극이 되어야 할 소재거든요. 앞의 두 책도 그렇지만 여기서도 이야기를 심각하게 끌어가 놓고 너무 쉽게 용서하고 너무 쉽게 잊습니다. 이럴 거면 뭣하러 이야기를 어렵게 만들어 놓는지! 그런 것 없어도 절절할 이야기는 충분히 절절해져요. 특히 이번 편은 과하게 나갔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쳐낼 곳 쳐내고 2권이 아니라 분량 좀 있는 단권으로, 과한 설정 없이 순옥 씨의 사랑찾기 이야기였다면 더 만족했을지도 모르겠습니다. 남편 없이 키워낸 아들한테 집착하던 순옥 씨가 트루 럽을 찾아가는 이야기는 마음에 들었거든요. 그 외의 이야기는...특히 최진경 이야기는 안 넣어도 되었을텐데 들어갔다 싶고 괜히 흐름만 망친 것 같아 아쉬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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