언젠가는 상냥하고 다정한 레이든의.신부가 될.것이라 믿어 의심치.않았던 메레디스 플론. 하지만 실제 결혼하게 된 남자는 모든 것이.악마같은.후작, 벡 밀란트였는데... 내가 사탄의.신부가 되다니!!!사탄이라는.오명이 미안해지는.보살같은 남자 벡과 그런 벡의 겉모습을 보고 진저리치다가 결국 사랑하게 된.메레디스의.이야기 입니다. 여주가 상~당~히~ 어린 티가 나요. 살짝 할리퀸.맛이.느껴지기도 하고요. 남주가 여주를.많이 좋아해서 우쭈쭈 하는.부분이 좋았습니다.
오라버니로 착각해서 그만 오라버니의 지인인 벽선에게 달라붙은 것을 인연으로 혼인까지 하게 된 예호였지만 오늘도 예호는 당과가 마렵다!결혼을 했어도 아직은 어린 티를 벗지 못한 귀여운 예호와 그런 예호가 좋아 죽는 벽선의 이야기 입니다. 갈등이랄 것도 별로 없고 둘 다 선한사람들이라서 스트레스 생길 일도 없이 편안하게 읽었어요. 좋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