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라버니로 착각해서 그만 오라버니의 지인인 벽선에게 달라붙은 것을 인연으로 혼인까지 하게 된 예호였지만 오늘도 예호는 당과가 마렵다!결혼을 했어도 아직은 어린 티를 벗지 못한 귀여운 예호와 그런 예호가 좋아 죽는 벽선의 이야기 입니다. 갈등이랄 것도 별로 없고 둘 다 선한사람들이라서 스트레스 생길 일도 없이 편안하게 읽었어요. 좋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