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목과 표지에서도 흘러 넘치는 달달함과 귀여움이 이야기 전체에 깔린 것을 넘어서 이런 이야기에 어쩔 수 없는 유치뽕짝이 느껴지지만, 그게 오히려 좋을 정도로 찰떡인 이야기였어요. 가끔은 유치할 정도로 단 이야기가 끌리니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