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인이라 생각했던 상대에게 배신당하고 울고 있다가 자신을 도와준 남자랑 홧김에 자버렸는데 생각보다 좋았더라는 이야기! 그런데 이제 아버지 캐릭터가 꽤 괜찮았던... 옆집에서 단행본 대여했다가 그냥 구매할 걸 생각했는데 이벤트 덕분에 줍줍! 짧지만 전개도 무난하고 작화도 화려해서 좋았어요. 연재 묶음이라 페이지 이동이 스크롤인건 좀 적응하기 어려웠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