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범한 남자와 평범한 보통 연애를 하고 싶지만 28년째 솔로인 오타쿠, 강현수. 그런 현수에게 같은 회사의 덕민이 연애를 청하는데...이 결투, 응해주지!!!(아님)종이 위에 사는.사람들을 좋아하느라 현실감각이 떨어졌다고 생각하는.현수와 겉으로 드러나지 않지만 현수와 크게 다르지 않은 덕민(...)이 귀엽게 연애하는 이야기 입니다. 자극적인 소재 없고 삽질이 답답하지 않거 결정적으로 공감가는 이야기라(!!!) 즐겁게 읽었지만 예전 이야기라 패션이 테러급인 것은 안습...아니진짜그런옷을입고거리를활보했다고?끄아악!!!(흑역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