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대 조직의 조직원 둘을 가볍게 해치우고 아군으로 영입한 우테나 일행! 이제는 로드와의 결전이다!! 하지만 흥이 나질 않아!!!우테나에게 바라는 것이 있는 듯한 흑막과 흑막에게 어딘가 쎄- 한 느낌을 갖는 우테나의 이야기 입니다. 애초에 마법소녀를 전멸시켰다는 팀을 키운 악마를 왜 믿는지? 알 수 없지만 얘도 다 생각이 있겠죠. 엔딩이 궁금해지는 이야기였어요. 갈수록 백합 보다는 남성향의 느낌이 짙어지지만 그쪽도 잘 읽으니 괜찮았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