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 중요한 문서이니 꼭! 전달해야 한다는 특명을 받고 야밤에 산을 지나게 된 소돝(월중)은 기어코 산적을 만나 뒷*멍의 정조를 잃을 위기에 처하는데...이 시리즈는 자주 접하게 되지만 아직도 뒷구*이라는 단어만 보면 흠칫! 놀라게 됩니다. 이번 이야기에서도 *구멍을 참 많이 찾아요. 제목 보고 설마... 했는데 진짜로 앞과 뒤 모두를 내줍니다. 나름 리버S라서 지뢰인 분들도 있지 않을까 싶지만 그런 느낌이 크게 나지 않아서 무난하게 읽기 좋았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