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머니를 죽이려던 원수 그리고 아들을 죽인 원수. 절대 가까워질 수 없는 두 사람이지만 서로를 가장 사랑한 것도 둘이라는 아이러니가 결말을 예상하게 하지만 설마... 그래도... 혹시나... 하면서 읽었어요. 로망스라는 제목이 찰떡인 이야기였습니다.오늘은 100자평 등록에 계속 실패하네요. 왜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