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Book] [세트] [BL] 내세에서 다시 그대를 (총2권/완결)
SISSI / 페로체 / 2021년 5월
평점 :
장바구니담기


인간을 사랑하여 자신의 소중한 보물을 잠시 빌려주었을 뿐인데, 배신을 당해 세 개의 여의주 중에서 두 개를 빼앗겨 더는 날 수 없게 되어버린 천룡 나르샤. 천룡을 놓아줄 수 없다며 인간의 육체에 묶어 버린 인간들 때문에 황태자의 신분으로 끝없이 환생하는 나르샤의 사연을 듣고 그를 측은하게 여긴 호위무사 하늬는 마지막까지 황태자 나르샤의 편이 되어주기로 하는데...


아니 인간놈들 너무 막나가는 것 아닌지요...^^;;용신을 묶어두고 자기 멋대로 휘두르려 했던 악당과 그런 용신이 불쌍한 인간과 그걸 지켜보는 용신~~~ 나르샤를 사랑하는 하늬의 마음이 한결같아서 애틋하기도 하고 그런 하늬의 마음 덕분에 인세에 자신을 묶었던 사슬을 끊어 내는 나르샤의 모습은 감동이었습니다.


무기력하던 나르샤가 갑자기 든든한 모습을 보이더니 각성하고 신의 모습을 뙇!한다거나 몸은 섞었어도 마음은 아직...(쭈뼛)하던 하늬가 갑자기 각성한 나르샤를 보고 헛!반한다거나 나르샤가 날아갈까봐 노심초사하던 인간들이 큽!하면서 먹히지도 않을 작전을 짜는 등 작가님 특유의 급발진적 전개가 여럿 보였어요. 개인적으로는 호위무사수, 떡대수, 중년수 키워드를 좋아하기에 만족스러운 이야기였지만 캐릭터의 매력을 잘 살리는 이야기였나?하는 부분은 아쉬웠습니다.


댓글(0) 먼댓글(0) 좋아요(1)
좋아요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