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배 X 후배로 이루어진 세 커플의 이야기 입니다. 교환학생과 모범생, 피아니스트 선배와 그를 존경하는 후배, 부자 오타쿠 선배와 사디스트 아이돌 후배. 이 중에서 그나마 세 번째 커플이 무난했고 (하지만 이 커플도 선배가 S고 후배는 M같았다는 씁쓸함이) 앞의 두 이야기는 얘들이 대채 왜 이럴까, 5G시대의 젊은이들은 속도감이 남다르구먼, 허허...싶을 정도로 빠른 전개를 보입니다. 감정선이나 이야기의 섬세함은 별로고 많은 씬을 원한다면 그럭저럭... 작가 이름이 '타카라이 리히토'인줄 알고 샀다가 (내용이 엉망이라더 그림은 남으니까!) 타카'히'라 리' '토인 것을 보고 눈물 날 뻔한 것은 안비밀...